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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21 19:51:51
Name 감별사
File #1 CE07138E_D4F0_4FFD_A804_AAE04332BDD1.jpeg (656.7 KB), Download : 47
출처 https://theqoo.net/index.php?mid=hot&filter_mode=normal&document_srl=1352152711
Subject [기타] 흔하지 않은 자취방.jpg




왜 이러고 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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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ister
20/03/21 19:55
수정 아이콘
혁준이네인가
20/03/21 19:55
수정 아이콘
이러고 죽을순 없으니까 살겠죠뭐
20/03/21 19:56
수정 아이콘
어쨌든 누워서 잘 공간만 있으면 되거든요(?)
Supervenience
20/03/21 19:56
수정 아이콘
주작이네
-안군-
20/03/21 19:57
수정 아이콘
자취 해보시면 압니다.
특히 장사 등을 하면서 16시간씩 밖에 있고, 집에서 잠만 자보면 더 잘 알게 됩니다.
감별사
20/03/21 20:01
수정 아이콘
13년째 자취중입니다..
20/03/21 20:02
수정 아이콘
자취 고1부터 이십년 했는데 모르겠는데.. 그냥 저사진 찍은 자들이 게으르고 불결할 뿐이죠.
몽키매직
20/03/21 20:03
수정 아이콘
저 40시간 일하고 8시간 집에서 잠만 자던 시절에도 저거 비슷한 꼴을 본 적이 없습니다.
-안군-
20/03/21 20:11
수정 아이콘
드립실패! ㅠㅠ
Janzisuka
20/03/21 20:58
수정 아이콘
쓰니 자취해?
-안군-
20/03/21 21:16
수정 아이콘
자취안해!
태연­
20/03/21 21:23
수정 아이콘
아.. 답변 고마워..
데릴로렌츠
20/03/22 04:4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도 자취는 이골나게 해보고 젤 바쁠때 아침 6시에 나가서 밤늦게도 들어오고 해봤는데,
저렇게는 안살았습니다. 정말루요.
20/03/21 19:58
수정 아이콘
저도 1년반 정도 자취 해봤는데 저건 사람이 문제 입니다.
티모대위
20/03/21 19:58
수정 아이콘
저는 위 사진들의 10분의 1 정도가 최대치인데.. 저러고 사는 이유는 알겠더라고요.
어느 순간까지는, '나중에 치우지 뭐'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지금 생활의 불편함) <<< (치우는데 드는 노력) 이 되어버립니다.

저는 두번째 페이즈로 넘어가기 전에 날 잡고 치워버리긴 하는데, 저 타이밍을 못 잡는 사람들은 저렇게 됩니다.
코비 브라이언트
20/03/21 20:38
수정 아이콘
그거 정말 공감합니다.

전 두번째 페이즈로 넘어가본적이 있어요. 그때 이후로 절대 그 상황을 보려고하지않습니다.

좀 귀찮은게 더 나아요...
이오니
20/03/21 19:59
수정 아이콘
사실 먹은 거만 제때 치우면 별 문제야 있겠습니까?

다만 1번은 그냥 고양이가 불쌍하네요.
라붐팬임
20/03/21 20:00
수정 아이콘
자전거 ㅡㅡ
너는 전설이다 크
로즈마리
20/03/21 20:05
수정 아이콘
저도 자취를 오래 했었는데 일곱번째 사진 정도까진 되어본것 같네요 (...)
어차피 자취방에서 음식은 거의 안해먹어서 (냄새나는걸 너무 힘들어해서 자취방에서 음료나 과자 이상은 안먹은것 같아요)
옷이랑 화장품 정리정돈이 문제였죠. 책이나 가방은 생각보단 정리가 잘 됐었고...
대학다닐때 지금의 시어머니께서 제 자취방 와서 청소 해주고 가신적 있었는데 그땐 제가 며느리가 될거라고 상상도 못하셨다며...
체크카드
20/03/21 20:07
수정 아이콘
헐...
망개떡
20/03/21 20:20
수정 아이콘
맘에 드는 옷 몇시간동안 못찾아 옷장에서 꺼내고 꺼내다 수습안되면 일곱번째 사진 정도 될 수있을거 같기도 하고...
다람쥐룰루
20/03/21 20:05
수정 아이콘
치울 시간이 없으면 안어지르고 안치우면 되는데 어지르고 안치우니까...
덴드로븀
20/03/21 20:05
수정 아이콘
지금 자신의 방을 찍어봅니다.
파랑파랑
20/03/21 20:06
수정 아이콘
한심
코사카 호노카
20/03/21 20:20
수정 아이콘
아무도 명지대엔 관심이 없으시네요...?
fallsdown
20/03/21 20:27
수정 아이콘
거주자우선..저건 왜가져왔죠?
타츠야
20/03/21 20:36
수정 아이콘
술 먹고 취해서 가져온 듯요.
파이몬
20/03/21 20:38
수정 아이콘
좀 에바다 진짜..
가을의전설
20/03/21 20:44
수정 아이콘
저런데서 잠이 오나요? 휴식이 되나요?
냄새나고 세균 들끓을거 같은대...
파라돌
20/03/21 20:58
수정 아이콘
뭐 조립해야하는 상황이면 깨끗해야 쉽게 찾을 수 있는데...
VictoryFood
20/03/21 21:01
수정 아이콘
저도 쓰레기 잘 안 치우는 편이긴 한데 그것도 한두개지 저건 좀 ...
ⓢTory by
20/03/21 21:01
수정 아이콘
저건 병 아닌가요 크크
1번까지가 마지노선..
나뭇가지
20/03/21 21:01
수정 아이콘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물건은 제자리에
두 가지만 지키면 청소를 안해서 지저분해질수는 있어도 저지경은 안가죠 크크크
20/03/21 21:04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각잡고 2시간이면 다 치우기때문에 괜찮습니다?
그보다 싱크대나 가스렌지 화장실을 봐야죠
이혜리
20/03/21 21:06
수정 아이콘
단 하나의 원칙만 지키면 되는데.............................
집에서는 안 먹는다, 먹을꺼면 그릇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먹는다.
20/03/21 21:09
수정 아이콘
드러워죽것네..
프로그레시브
20/03/21 21:52
수정 아이콘
한때 저러고 살았었는데...
지금보니 왜그럈을까 싶네요
내일 치워야지를 2주 반복문 돌리면 저리 된다능 ㅠ
20/03/21 22:18
수정 아이콘
저도 제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을때 치우는 스타일이긴 한데...
바퀴벌레 군집을 한번 목격한 이후로 그 선을 대폭 낮추게 되더라구요ㅠ
좌종당
20/03/22 04:44
수정 아이콘
오히려 너무 바쁠땐 집이 잠만 자는 곳이라 저렇게 될수가 없던데... 그냥 게으른것 같은데요.
세상을보고올게
20/03/22 11:57
수정 아이콘
저도 잠시 저러고 살아봤는데
바빠서가 아니에요. 그냥 사람 문제입니다.
고물장수
20/03/22 16:20
수정 아이콘
동생방에서 자주 봤습니다.
하루종일 집에 있어도 저래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0/03/22 23:09
수정 아이콘
뜨끔..
한두번 쌓이니까 그게 누적되서 정말 어마무시하게 되더라구요.
맘먹고 치워야지 하다가도 좀만 하다보면 귀찮고..
진짜 큰맘 안먹으면 쉽지 않더라구요.
그 뒤로는 다시는 반복 안합니다. 못할짓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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