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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 11:55
사실 폼이 떨어진건 맞죠. [18-19 기인에 비하면...]
이번 스프링 기인은 18-19 기인이라는 괴물에 비하면 폼이 떨어지긴 했죠
20/03/06 11:52
전 2대1만 해도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스킬 아무곳에 막쓰게 되던데 정말 침착하게 하나하나 계산해서 쓰네요...
그나저나 저 개인화면 어떻게 보나요? 롤 프로뷰 보고싶은데 계약이 안되었는지 스프링껀 볼수가 없어요. 해외꺼 결제하려고 해도 로그인이 튕기면서 계쏙 안되더군요.
20/03/06 12:29
역시 국대탑
아시안게임 이후로 시간이 흘렀지만... 기존 국대멤버들중에서 이견없는 유일한 멤버(오히려 전성기 아직 안왔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선택한 것이지만... 올해 스토브리그 때.. 아프리카 말고... 기존에 강팀 T1, 반지원정대 젠지팀에 기인이 있었다면... 끔찍합니다.
20/03/06 13:08
저렇게 다수 상대하면서도 침착함을 가질 수 있는 경우가 일반 게이머들에게도 종종 있죠. 롤로 예를 들면 레벨-아이템이 확연하게 상대들보다 우위라던가, 내가 플래 이상인데 상대들은 골드 아래라던가, 부담감이 정말 1g도 없고 그래도 이기는 게 낫다도 해당 안 되는 지는 것도 그만인 게임이라던가... 그런데 그걸 프로 방송&중요한 경기에서 할 수 있다는 건 자신감&익숙함인 거죠. 예~를 들자면 메시가 수비수 네다섯이 붙어도 하던 플레이 하는 것과 같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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