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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04 17:28:52
Name 비타에듀
File #1 F4Mkymo.jpg (452.8 KB), Download : 45
출처 인터넷 여기저기
Subject [유머] 봇물과 습자지.JPG


A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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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zellnu
20/03/04 17:30
수정 아이콘
의무교육의 중요성.
그리고 평소에 어떤사고를 하면 저걸 저기다 연결시킬 수 있죠.
부질없는닉네임
20/03/04 18:21
수정 아이콘
가르쳐도 학생이 배울 생각이 없으면 다 튕겨내기 마련이죠
솔로15년차
20/03/04 21:50
수정 아이콘
의무교육의 중요성이라기보다, 의무교육 무용론의 근거 아닐까요?
공부하는해
20/03/04 17:32
수정 아이콘
매일 히토미를 들락거리며 음란마귀에 쩔어있는 내 두뇌도 하지 못한 생각을..
20/03/04 17:32
수정 아이콘
모르는 거까지는 괜찮지만, 모르면서 시원하게 헛소리하는 건 아무래도 멍청해보이지요.
묻고 더블로 가!
20/03/04 17:35
수정 아이콘
지식수준과 사고방식

두 가지를 한번에 알 수 있어서 좋네요
하얀 로냐프 강
20/03/04 17:35
수정 아이콘
기대되
20/03/05 18:54
수정 아이콘
기대되좌는 좀 귀엽네요 크크 말투가 생글생글 웃는 거 같아요
귀찮아 설명해죠 히읗
메롱약오르징까꿍
20/03/04 17:35
수정 아이콘
모르면 좀 검색을 해라!!!!
사과별
20/03/04 17:36
수정 아이콘
딴소리지만 습자지를 마지막으로 언제 봤는지도 기억이 잘 안나네요.
20/03/04 17:36
수정 아이콘
알고싶지도 않아보입니다.
20/03/04 17:40
수정 아이콘
요즘 애들은 모를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검색하는데 5초면 충분한 세상에서 살면서 대놓고 저렇게 무식한 소리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뇌내 망상으로 멀쩡한 단어 쓰는 사람 몰아가는건 그냥 멍청한게 끝이 아니라 인성 수준이 떨어져보이죠.
시무룩
20/03/04 17:40
수정 아이콘
설명이 긴것도 아닌데 저것조차 읽기 귀찮다고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는건 지능 문제죠
20/03/04 17:41
수정 아이콘
모를수도 있죠 습자지 요새 보기도 힘들고 봇물이란것도 도시에 있으면 듣기 어렵기도 하니깐요
근데 모르면서 지레짐작 유추하여 상대 무시하는게 너무 거북하네요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5초면 알수있는 지식인데.
닉네임이뭐냐
20/03/04 17:41
수정 아이콘
습자지 두께 같은 지식...
무지개송아지
20/03/04 17:41
수정 아이콘
무식을 리얼로 연결시키는 것도 대단한데 그걸 정당화까지 할 수 있다니
달달한고양이
20/03/04 17:43
수정 아이콘
찾아보자...요즘 같은 세상에....
Lord Be Goja
20/03/04 17:43
수정 아이콘
예고된 보이루참사
에밀리아클라크
20/03/04 17:43
수정 아이콘
일베충이냐 너
크크크크
20/03/04 17:43
수정 아이콘
봇물쪽 설명들어갈때 반응 참담하네요...
뭐라고 말이 안 나옵니다; 저런사람들이 지인이면 혐오감마저 들 것 같아요
김홍기
20/03/04 17:44
수정 아이콘
습자지가 뭐죠? 대충 글자를 연습하는 얇은 종이 이런 느낌으로 알고있긴한데..
엘제나로
20/03/04 17:47
수정 아이콘
그게 끝일걸요
습자가 글씨연습 지가 종이
에우도시우스
20/03/04 17:48
수정 아이콘
와 이 댓글 보고 찾아봤는데 학습 할 때 습 + 문자 할 때 자 + 종이 지 해서 습자지였네요. 전 여태까지 무슨 습기 관련 된 건줄 알았네요 크크
우울한구름
20/03/04 17:51
수정 아이콘
생각하시는게 맞아요. 밑에가 다 비쳐서 따라 쓸 수 있는 종이요
멍뭉이
20/03/04 19:39
수정 아이콘
어릴 때 기억으로는 이걸 기름종이(?)라고 했던 기억이...
RapidSilver
20/03/04 17:45
수정 아이콘
무식은 몰라도 검색까지 해보기 싫어하는건 욕먹어도 싸죠.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댄데...
Rorschach
20/03/04 17:46
수정 아이콘
모르는건 몰라서 그렇다치고 설명해도 들어쳐먹질 않는게 더 문제네요...
20/03/04 17:46
수정 아이콘
본문과 반대로 액정 보호지의 놀라운 줄임말도 있습니다.
천원돌파그렌라간
20/03/04 17: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한 이야기가 틀린 이야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벌점은 좀 무서워서 수정합니다
유료도로당
20/03/04 17:51
수정 아이콘
본문에 첨부된 글만큼이나 기괴한 얘기네요. 참고로 저 카톡짤은 박근혜정권때일거고 아래 지식인짤은 09년이니까 이명박정권때입니다만.
20/03/04 17:57
수정 아이콘
정권 문제가 아닌 것 같네요..
우유한잔
20/03/04 17:57
수정 아이콘
쟤네들이랑 다를바 없는듯
날아라슈퍼냥
20/03/04 17:59
수정 아이콘
능지...
20/03/04 17:59
수정 아이콘
이런 댓글은 좀 선게가서 적으세요
ARM7TDMI
20/03/04 18:04
수정 아이콘
적당히 몰입하세요
SkyClouD
20/03/04 18:07
수정 아이콘
정권과 전혀 상관없는데요.
덴드로븀
20/03/04 18:08
수정 아이콘
돌파를 이런곳에서 하시면...
빠독이
20/03/04 18:11
수정 아이콘
아하하하하하하
prohibit
20/03/04 18:12
수정 아이콘
왜 갑자기 급돌파를...?
진리는태연
20/03/04 18:16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정권이랑 관계있다고 크크크
BbOnG_MaRiNe
20/03/04 18:38
수정 아이콘
얼마나 편향적인 정보만 습득하시면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하지만 신기하진 않네요
천원돌파그렌라간
20/03/04 19:19
수정 아이콘
편향적인 정보라기에는 혜화동 시위에 손을 들어줬던걸 뭐라고 하시겠나요
혜화동 시위는 완벽한 성범죄 2차가해였습니다만 그걸 응원한다고 하던게 어디의 누구였나요
산적왕루피
20/03/04 22: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편향된 시각 맞습니다. 본문의 저 멘트들이 문재인정권의 잘못인양 몰아가시더니, 이명박, 박근혜시절 이라고 팩트를 말하니..'아몰랑. 팩트에 내용수정은 하지만 틀리다고 생각안함.' 하고 수정한게 누구신데요.

남이 잘못한게 있을지라도, 그걸 탓하기전에 본인의 행동부터 똑바로 하세요. 살인자가 강도를 나무라는것 같아 눈쌀 찌푸려지네요.


혹시나 싶어 원본 윗댓글 내용을,경찰에 증거로 제출가능한(증거로 제출가능한) pdf로 저장해놨는데, 보내드릴까요? 지금 수정댓글도 저장해놨는데, 사소한 것 조차도 말바꾸는 자신의 모습 자아성찰하라고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

그런후에 남들 지적하세요.
천원돌파그렌라간
20/03/04 23:01
수정 아이콘
경찰에 제출이라... 제가 누구 특정인을 모욕했습니까? 현정권의 행태에 불만을 품었으니 반정부분자로 어디다가 넣으실건지?
그리고 댓글 수정은 이명박근혜 시절 이야기 안보고 했습니다 장판파 펼칠 생각도 없어서 댓글 딱히 많이 달려고 하지도 않았고요
무슨 댓글을 달았었는지 자체도 잘 기억하고 있고 일 커지게 하기 싫어서 수정했더니 이걸로도 시비거시네요
산적왕루피
20/03/04 23: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시비로 보이시나요? 허허.
말바꾸는 행동을 자아성찰 하시라고 증거제출가능한 사진을 보내드린다하니...이게 시비로 보이시나 봅니다.
그정도로 객관적인 저장(?)사진을 보내드린다는 겁니다.

그리고 다른분들이 본인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언급하는건 다 무시하면서 경찰이란 단어가 나오니 이 댓글에만 반응하시는걸 보니 뭔가 있긴 있나 봅니다?
세어보니 17명의 댓글단 사람들 중 제 댓글에만 시비운운하며 딴사람보다 엄청 길게 댓글다시네요.

잘못된 행동..스스로 반성하라..는 논지의 말을 싹 무시하시고 경찰단어만 보시곤 시비건다 하시고. 선택적으로만 반응하시네요.
천원돌파그렌라간
20/03/04 23:23
수정 아이콘
당연히 댁에게만 반응을 하게 되죠 다른건 그냥 감내하면서 지나갈수도 있습니다만
님은 경찰이라는 단어를 들먹이면서 저에게 일종의 위협을 가한것이거든요
산적왕루피
20/03/04 23:28
수정 아이콘
'경찰에게 제출하겠다'고 한적도 없고, 그 수준으로 객관적인걸 보내드릴테니 자아성찰하라고 수차례 언급함에도 지금도 협박을 한다고 생각하시네요.

경찰이라는 단어만 나오면 위협인건가요?
천원돌파그렌라간
20/03/04 23:32
수정 아이콘
거기서 경찰에게 제출할수도 있는 이라고 하셨죠 제출할수도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까요?
그정도면 충분히 위협으로 받아들이게 되어있다고 봅니다만?
산적왕루피
20/03/04 23:35
수정 아이콘
경찰에게 제출할수 있을정도의 객관적인 걸 님에게 보내준다고 매 댓글마다 계속 언급함에도 불구하고 딴건 다 무시하시네요.
산적왕루피
20/03/04 23:36
수정 아이콘
천원돌파그렌라간 님// 같은말을 계속해도 아몰랑 하는 태도에 더이상 '대화'가 가능할 것 같지는 않네요. 이만하겠습니다.
유니언스
20/03/04 18:58
수정 아이콘
수준인증하고 런하는거까지 참 본문을 남이야기할게 아니네요.
틀린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당당하지도 못하네
20/03/04 18:59
수정 아이콘
틀린 이야기네요.
자작나무
20/03/04 19:00
수정 아이콘
선게에서만 댓글 쓰시면 안 될까요...?
파이몬
20/03/04 19:06
수정 아이콘
빤스런 크크크크
라디오스타
20/03/04 19:33
수정 아이콘
빤쓰런 하시면서 정신 승리 까지 하시네요.. 문제는 카톡이나 지식인이나 이번정권얘기가 아닌데요...
20/03/05 08:17
수정 아이콘
아 이건 좀 추하네요 ㅠ
곤살로문과인
20/03/04 17:48
수정 아이콘
아이고 두야
쿠크다스
20/03/04 17:50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저런 사람들 많습니다
영국 섬은 이제 놀랍지도 않아요
20/03/04 17:50
수정 아이콘
모르는것 자체야 그럴수도 있는건데
자기가 잘 모른다는것 자체를 모르는건 한심한 일이죠
20/03/04 17:50
수정 아이콘
읽기 귀찮아 크크크크
주익균
20/03/04 17:51
수정 아이콘
빡대가리들이 사회권력을 가지니 참
음란파괴왕
20/03/04 17:51
수정 아이콘
습자지 어릴때 안쓰냐요? 학교에서 연습시켰었는데.
유니언스
20/03/04 17:53
수정 아이콘
기름종이(유산지) 쓰는곳도 많아서...
오프 더 레코드
20/03/04 17:52
수정 아이콘
저러고 상식몰라도 잘만살아간다고 할셈인가.
유니언스
20/03/04 17:53
수정 아이콘
진짜 무식한 인간들이네요.
지식 부분이 아니라 그 행동이요.
20/03/04 17:54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학부모 참관일인가 아이가 발표에 봇물단어 썼다고 따지는 글 생각나네요..
쵸코하임
20/03/04 17:54
수정 아이콘
공부 좀 해
딸기콩
20/03/04 17:56
수정 아이콘
모르는거야 그럴 수 있는데 알려주면 좀 알아먹으라고
Janzisuka
20/03/04 17:59
수정 아이콘
설명을 해줘도 읽기 귀찮냐
20/03/04 18:02
수정 아이콘
습자지 같은 지식, 봇물 터지듯 다 관용구로 쓰이는 말들인데 이쯤 되면 남들보다 책을 덜 읽었다고 봐야...
로즈 티코
20/03/04 18:03
수정 아이콘
다행히 이건 상식논란이 안 나오네요
아스미타
20/03/04 18:03
수정 아이콘
단어를 안써서 사멸하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갑자기 일베충이야기는 왜나오는건지..
캐러거
20/03/04 18:04
수정 아이콘
참담하네요

모를 수도 있는건데 알려주는 사람에게 저 태도라
다시마두장
20/03/04 18:05
수정 아이콘
봇물은 언젠가 본 적 있지만 습자지의 해석은 처음 봐서 빵 터지네요 크크크
20/03/04 18:07
수정 아이콘
일상생활에서도 습자지 지식이라는 관용적 표현 진짜 많이 쓰지 않나요?
덴드로븀
20/03/04 18:10
수정 아이콘
인터넷이 활발해지고 옛날책(?) 별로 안보는 시대가 된지 꽤 됐으니까 사실은 진짜 많이 안쓰는 단어/표현이죠.
최근 몇년간 신문기사나 인터넷글에서 딱히 본기억도 없는 단어니까요.
도전과제
20/03/04 18:34
수정 아이콘
잘 안 쓰이고, 안 보이는 말이 된 건 맞는 거 같아요.
그래도 인터넷에서는 습자지 뎁스라는 말을 부르짖으며 고통받는 스포츠 팬들이 있다보니 어쩌다 한번씩은 듣게 되는 거 같습니다..
시린비
20/03/04 18:08
수정 아이콘
모른다 - 가능
설명해줘도 안듣는다 - 이상
설명해줘도 쓴사람을 비난한다 - 나쁨
네오크로우
20/03/04 18:10
수정 아이콘
국민학교 때 습자지 나오면 하두 낄낄 거려서 선생님이 미농지라고 부르라고 한 적 있었네요. 크크크크
로드바이크
20/03/04 19:59
수정 아이콘
습자지와 미농지는 다른거 아닌가요? 습자지는 갱지(회색종이)고, 미농지는 기름종이?? 잘 못 알고 있었나봐요.
VictoryFood
20/03/04 18:12
수정 아이콘
학교에서 영어가 아니라 국어를 빡시게 가르쳐야 합니다
20/03/04 18:40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때 영어 선생님 말씀
"영어시간에 영어를 이해시키기 위해
국어 가르친게 더 많았다."
20/03/04 18:14
수정 아이콘
저런친구들이 보이루 가지고 물고뜯고 하는게 요즘 세상
20/03/04 18:14
수정 아이콘
모르는 건 이해한다해도 본인이 모르는 거면서 남 비난하는 건 으아 ㅠㅠ
앙몬드
20/03/04 18:22
수정 아이콘
무식하면 용감하다는말이 이토록 잘들어맞는 때가 없다
부질없는닉네임
20/03/04 18:23
수정 아이콘
역사상 어느 때보다 검색이 쉬워진 시대인데 검색을 안 하고 남을 뭐라고 하는 시대입니다.
스마트폰 켜고, 네이버 들어가서 명징,직조,봇물,습자지 치는데 10초도 안 걸려요.
그런 걸 가지고 스노비즘이니 뭐니 하는 세상입니다. 이런 게 반지성주의죠
20/03/04 20:04
수정 아이콘
이걸로 명징 직조를 쉴드칠수는 없습니다.
대중을 상대로 하는 글은 읽기쉬운 글이 좋은 글이고, 대체어가 있는데도 굳이 불필요한 어려운 말을 쓴건 결코 바람직한 글쓰기가 아니죠.
모르는 단어의 뜻을 멋대로 지어내서 우기는건 잘못이지만 모르는채로 넘어가는건 잘못이 아닙니다.
우울한구름
20/03/04 21:03
수정 아이콘
해당 글은 어디 뉴스나 신문에 올라온 글이 아니라 이동진 평론가 블로그에 쓰여진 글이었습니다. 블로그는 비교적 개인적인 공간이기도 하고, 그 블로그를 주로 방문하는 사람들은 영화 평론을 즐기는 사람들이니, 그들을 독자로 상정할 때 명징 직조가 어려운 말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건 PGR에 쓰여진 글을 가져다가 다른 커뮤니티 혹은 일반 대중에 왜 못 알아들을 게임 용어를 쓰냐고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그걸 이유로 바람직하지 않은 글쓰기라고 할 수도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실 저는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다고 해도 명징 직조가 사용을 피해야 할 정도로 어려운 말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더불어 이와 같은 의견을 볼 때 궁금한게 한줄 평에서 명징과 직조의 의미를 온전히 대체하는 함축적인 단어이면서 그렇게 쉬운 단어가 어떤게 있나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3/04 23:05
수정 아이콘
명징 직조가 어려운 단어일수도 있다는건 알겠는데... 대체할 수 있는 쉬운단어가 있나요? 딱 봐도 없는게 명징한데...
잉크부스
20/03/05 00:41
수정 아이콘
명징 직조를 모르고 넘어가는게 잘못이 아닌것처럼
쓰는것도 자유입니다.
명징 직조를 모른다고 비난받을일이 아닌것처럼
쓴사람도 비난받을 일이 아니죠

독자의 수준이 제한된 유치원책이나 초등학교책에 썼으면 모를까 왜 작가가 최대한 낮은 수준의 단어사용을 강요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강미나
20/03/05 01:34
수정 아이콘
직조 같은 건 어려운 단어인 게 문제가 아니라 대체가 안될텐데요.
CarnitasMazesoba
20/03/05 06:51
수정 아이콘
실드칠 게 없죠 애초에 문제가 없는데

요즘같이 지식 찾기가 쉬운 시대에 자기 보기 어려운 말이라고 화자 비난하는 건 자기 게으름의 비용을 남에게 청구하는 짓입니다. 그냥 모르고 넘어가는 거까지야 개인 자유겠지만요
티모대위
20/03/04 18:24
수정 아이콘
왜 검색을 안해보고 저런글을 올리는 걸까 정말 궁금합니다.
20/03/04 18:30
수정 아이콘
무식이 봇물 터지듯 하고, 지식이 얇기가 습자지 같군요.
20/03/04 18:31
수정 아이콘
박스 포장할 때 종이 뭉치들도 습자지로 만든 것이 있네요. 이번에 찾아보다 알게 되었습니다.
86년생인데 습자지라는 표현보다 미농지라고 많이 했던 기억이 있는데 일본에서 많이 쓰는 거네요. 참... 아무생각없이 썼습니다.
설사왕
20/03/04 18:36
수정 아이콘
한자를 병기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도 드는 예네요.
습자지만 해도 한자로 유추하면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는 단어니까 말이죠.
네이버후드
20/03/04 18:40
수정 아이콘
한자를 읽지 못하죠 저것도 모르는데
비오는풍경
20/03/04 18:41
수정 아이콘
한자를 읽지 못하죠 저것도 모르는데 (2)
진우리청년
20/03/04 19:38
수정 아이콘
요새 본인 이름 한자로 못읽는 경우도 흔해서.. 이젠 한자 병기보다 영어병기가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흐흐
강미나
20/03/05 01:3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좀 씁쓸한 게, 이런 쪽으로 뜨거웠던 게 직조였는데 그 단어 모른다는 학생들 weave는 대부분 알 거 같단 말이죠.
고분자
20/03/04 18:41
수정 아이콘
신고좀 해보지...
20/03/04 18:41
수정 아이콘
습자지같이 얕은 지식이네요
20/03/04 18:42
수정 아이콘
"봇물터지다" 꽤 많이 쓰는 관용어로 알고있었는데
HealingRain
20/03/04 18:42
수정 아이콘
뭔가 참... 제대로 아는 사람이 비난받는게 이게 희극이구나 싶네요.
Elden Ring
20/03/04 18:46
수정 아이콘
뇌에 주름은 있냐..
운빨로간다
20/03/04 18:53
수정 아이콘
진정 습자지 지식
미카엘
20/03/04 18:53
수정 아이콘
정신 똑바로 박힌 여자는 저런 생각 안 하죠. 지능과 그 사상의 문제.
베스타
20/03/04 19:02
수정 아이콘
머리에 마구니가 그득하네
andeaho1
20/03/04 19:04
수정 아이콘
아 크크 카톡 뒤에 내용도 궁금하다
호랑이기운
20/03/04 19:33
수정 아이콘
20/03/04 20:15
수정 아이콘
결말은 남편이 대신 가서 사과...
잉크부스
20/03/05 00:45
수정 아이콘
남편은 무슨죄....아 잘못된 선택을 한 죄
김아무개
20/03/04 19:49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모 커뮤에선 거의 유사한 단어를 자주 쓰기에 별별걸 다 보 로 시작하면 ㅗㅜㅑ 부터 그쪽으로 연관짓는 사람들이 많은데..
유독 봇물 만 쏙 빼고 쓰더라구요...

전 솔찍히 오해하는쪽도 이해하는 편입니다.
오프라인 지인들 경우 보슬아치 라는 단어도 모르고... 실제로 좋은이름 좋은 단어도 이상하게 써서 놀림받는 경우가 있다 보니 그렇게 좀 데이면 어? 설마? 이럴수도 있고..
또 솔직히 봇물이나 습자지를 얼마나 쓰나요...
방금도 아는동생이랑 이야기 하니 걔는 본문의 내용 보고 윗분들 처럼 너무한거 아니냐 중학교 나오면 아는거 아니냐? 하던데...
솔직히 전 오해하는쪽도 이해한다 편인데...
애한테 너 봇물이란 단어를 언제 써봤냐고 학교에서 배울때말고 쓰거나 본적있냐고 물어보니 역시나 애도 없다고 하네요.

저야 인터넷지박령 관심종자라 당연 저런 사례도 이미 충분히 보고 그전에도 원체 오래된 사람이라 어휘가 좀 구닥다리로 쓰는 편이라 봇물 습자지 생경 등등 익숙한 편이지만...

물론 좀더 성숙하여 설마 검색해서 옳바르게 바로잡는게 옳은 반응이고 저중 몇몇은 너무간 감이 있지만 되려 전 이해는 가네요
톰슨가젤연탄구이
20/03/04 19:54
수정 아이콘
전국 무식자랑
안희정
20/03/04 20:02
수정 아이콘
위에 카톡은 단체로 저사람 싫어해서 무시하는것도 같네요
Supervenience
20/03/05 09:18
수정 아이콘
아닛 이걸 메신저 공격으로?
20/03/0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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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물같은 정상적인 단어도 저런 취급인데
보이루는 어떻겠습니까 크크
암튼 이상하게 쓰는사람있으니까 내가 맞아~하면서 무대뽀논리펼치기 딱이죠
현은령
20/03/0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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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르는거, 오해하는건 이해합니다. 근데 알려주면 받아들여야한다고 생각해요
뒹굴뒹굴
20/03/0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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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정신이 있는 사람이면 이미 알것 같기도 하고요 ;;
모리건 앤슬랜드
20/03/0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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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몰라도 상식 관우몰라도 상식 봇물몰라도 상식 습자지몰라도 상식
됍늅이
20/03/0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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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물은 관용어로 아직 많이 쓰이지만 습자지는 이제는 상식이라고 보기 힘들죠. 특히 어린 학생들한테는. 한자어인데다가 심지어 요샌 종이도 잘 안 씀...
프로그레시브
20/03/0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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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습자지
보이루가 떠오르네요 크
mmnnmmnn
20/03/0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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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건 그럴 수 있다지만 본인이 그 단어를 쓸 생각이거나 아니면 딴지를 걸 생각이라면 찾아보는 게 정상 아닌가 싶네요.
굵은거북
20/03/05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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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rting 쪽의 영상에 취향을 있으신분들 혹은 스스로가 물이 좀 많으신 분들을 위주로 봇물에 대해 저런 생각을 가질수도 있겠다고 생각되는데요. 살면서 봇물터지는 건 본일은 없고 그쪽 영상을 보면 또 엄청 터지긴 터지거든요.
강미나
20/03/05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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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람들이 책을 안읽긴 하네요.
껀후이
20/03/05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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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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