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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20 14:24:24
Name hoho9na
File #1 b22010af89a6001a3c2a4c919b92e6f4.jpg (355.6 KB), Download : 50
출처 짤방에
Subject [기타] 취객의 5만원권 지폐로 생긴 사건



결론이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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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릇
20/02/20 14:25
수정 아이콘
와 .... 크크크크크
레알 시트콤이네요
20/02/20 14:27
수정 아이콘
그...그럴듯해 ;;;
팩트폭행범
20/02/20 14:39
수정 아이콘
이래서 취할 때까지 퍼마시는 문화는 근절 되야 합니다.. 치안이 너무 좋으니까 정신줄 놓는게 헤프닝이 되버림
곽철용
20/02/20 18:36
수정 아이콘
마실거면 집에서 퍼마셔야죠
뭐 술문화 많이박살나고는 있는것같아요
일단 제 주위는 많이 줄은듯
치킨은진리다
20/02/20 18:42
수정 아이콘
공장다니는데 체감하기론 술문화 많이 좋아진거 같아요. 송년회때 술 안마셔도 아무말안하고 마시는사람끼리 테이블 만들어서 마시고 나머지는 음료수로 마시네요. 예전에는 정말..
팩트폭행범
20/02/2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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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종의 현장일이라 공감합니다...막상 또 주당들은 자기들끼리 모일 수 있으니까 술 잘마시는 사람들도 불만 별로 없더군요
20/02/20 14:39
수정 아이콘
진짜 시트콤이네요 이건..크크
엔타이어
20/02/20 14:55
수정 아이콘
가짜 대리기사만 없으면 별 문제 생길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가짜 대리기사가 제일 문제네요.
부르지도 않은 대리인데 대리인척한것도 그렇고, 취객을 보고 취한 사람을 속일 생각을 했던거잖아요.
ComeAgain
20/02/20 14:55
수정 아이콘
대리기사의 판단 실수긴 하네요.
20/02/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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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대리운전기사는 저런식으로 절대 콜을 받지 않는다
20/02/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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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수도권은 얼마나 수수료 가는지 모르는데
지방권은 3천원떼기 안당하려고 번화가에서 콜끝나면 술집에 자기가 들어가서 주인한테 말거는데도 있고
개인 번호뿌리는사람까지 있습니다
대리 전화하는무리에 접근해서 헌팅 하기도합니다
물론 사고나면 보험은 안되겠죠 회사콜 받아서 간게 아니니까
대리기사의 콜 패턴을 전혀 모르는 일반인은 그냥 당하는거구요
20/02/20 15:1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용 저는 길가는기사님 저렇게 잡을라고해도 일단 전화콜먼저 해야한다고하길래 매번
20/02/20 15:55
수정 아이콘
대부분은 그렇게 말하시긴하죠 무보험으로 차타는건데 본인도 리스크가 크니깐요
근데 절대라고 할정도까진 아니라 댓글달아봤습니다
아이유가아이운
20/02/20 15:12
수정 아이콘
요즘은 보험때문에 안그러지만 몇년전까지 저런식으로 많이 받았습니다. 위 내용도 2009년이네요.
신중하게
20/02/21 09:41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 법이 바꼈는지 모르겠지만 회사 있는 지역에서 3년전만해도 번화가에서 대리기사님들 모여 계시는 곳에가서 얘기하면 대리해줬어요
20/02/20 15:05
수정 아이콘
대리기사들이 저렇게 콜을 받진 않을테니 기사인 척했던 강도가 아니었을까...싶었는데
20분만에 대리비 안 준다고 신고한 걸로 봐서는 진짜 대리기사였긴 했나보네요.
마르키아르
20/02/20 15:15
수정 아이콘
번화가쪽에선 굳이 콜하지 않고, 현장에서 콜기다린 대리기사와, 바로 애기나누고 대리타는 경우도 충분히 있는데 말이죠.

택시기사에 타고 있던 취객이 대리기사에게 뭐라고 말했냐에 따라서....

충분히 오해할수도 있었을꺼 같네요.
초록물고기
20/02/20 15:27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그냥 길에서 타기도 했어요. 가끔 그냥 있는데 대리기사님들이 와서 혹시 대리 안필요하냐고 묻기도 했었죠.
파라돌
20/02/20 15:43
수정 아이콘
2009년이라면 있을만하죠. 요새는 보험으로 어느정도 해결되지만 그때 대리불러서 사고나면 골치아프기 때문에
대리부르느니 대중교통 이용하던 습관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민들레
20/02/20 15:45
수정 아이콘
제일 잘못한 사람은 대리운전기사가 아닐까싶네요.
강동원
20/02/20 15:53
수정 아이콘
하튼 술이 문제... 응?!?
치토스
20/02/20 15:56
수정 아이콘
대리기사분 판단력이;;
코카스
20/02/20 17:55
수정 아이콘
저건 대리기사가 좀 이상한데요. 대리기사가 차 지붕의 택시 사인을 봤으면 절대 안 했을텐데 못봤나 싶네요.
20/02/20 18:18
수정 아이콘
택시기사가 술을 마시고 대리를 부른 걸로 착각했다고 합니다
소르바스의 약속
20/02/20 19:37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5만원 먼저 준건 까먹었나봐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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