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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18 20:13:16
Name	망개떡
출처	sbs 뉴스
Subject	[동물&귀욤] 아기와 개의 조합
https://pgr21.co.kr/humor/377685 삭게로! 알래스카에 규모 7.0 지진이 발생한 뒤로 아기와 반려견이 같이 자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혼자 잠들지 못하는 아기를 개가 안심시켜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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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Be Goja

해시 아이콘

20/02/18 20:14

저도 가위 눌리거나 악몽꿀때 개 불러서 같이자면 안그러더군요

나무늘보

해시 아이콘

20/02/18 20:40

생활하면서 저와 강아지가 함께 스트레스 받지 않는 환경만 된다면
정말 키우고 싶어요..

서울살이 참 갑갑합니다ㅠㅠ

의미부여법

해시 아이콘

20/02/18 20:41

코커스퍼니엘 맡겨서 키운적 있었는데 잘때마다 내 품으로 와서 파고들더군요. 귀찮았는데 막상 잘때 편했어요 크크 잘땐 얌전했었는데;

바로너

해시 아이콘

20/02/18 21:04

그래서 전 항상 개와 잡니다. 많이 무서울 땐 두마리 델고 자요

닼쥬리

해시 아이콘

20/02/18 21:38

저도 겨울에는 꼭같이 잤었죠 난로급 따땃함

야크비쉬

해시 아이콘

20/02/18 22:04

지금은 무지개다리 건넌, 10년 내내 잠잘때면 제 겨드랑이에 머리를 기대고 자던 우리 강아지 그립네요...

人在江湖身不由己

해시 아이콘

20/02/18 22:13

그래서 전 술 먹고 개가 됩니다. 잠이 잘 와요.. 뭐 이런 걸 기대했는데 크크

네오크로우

해시 아이콘

20/02/18 23:45

아주 어릴 때 마당에 있는 개집에 제 이불 가지고 들어가서 자다가 엄니한테 엄청 혼났던 기억이..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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