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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17 11:18:42
Name 길갈
File #2 직업병.jpg (67.1 KB), Download : 34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며느리의 직업병


자조용으로 삼행시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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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하고짖는개
20/02/17 11:19
수정 아이콘
퍼플레임
20/02/17 11:20
수정 아이콘
리에 앉아
야옹하고짖는개
20/02/17 11:21
수정 아이콘
유니언스
20/02/17 11:22
수정 아이콘
는 녀석은
퍼플레임
20/02/17 11:24
수정 아이콘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20/02/17 11:43
수정 아이콘
그의 손에 주어지는 합격 목걸이
고무장이
20/02/17 11:26
수정 아이콘
용이 내가 된다!
티모대위
20/02/17 11:27
수정 아이콘
용가리 통뼈냐?
삼성그룹
20/02/17 11:23
수정 아이콘
식을 먹자
Chronic Fatigue
20/02/17 11:44
수정 아이콘
용변은 책상 서랍 안에
20/02/17 11:22
수정 아이콘
교사를 배우자로 두면 저게 힘들다고 하더군요. 끊임없이 가르치거나 훈육 스타일로 얘기한다고...
티모대위
20/02/17 11:26
수정 아이콘
대신에 애들 키울때 편해진다는 장점도 있다고 하네요 크크
친한 아는동생이 초등학교 선생님이고, 저조차도 가르치려고 들어서 자주 투닥거렸었는데
결혼하고 나서 남편한테는 안그러냐고 하니까 남편이 8살 연상이라 훈육조가 안 튀어나온다고... 크크
Foxwhite
20/02/17 13:22
수정 아이콘
반대로 애의 입장도 들어봐야... 제 친구 부모님 두분 다 교사셔서 어렸을때 너무 속박당하구살았음... ㅠㅠ
시무룩
20/02/17 11:30
수정 아이콘
아버지께서 컨테이너로 작은 집 하나 지어두고 주말농장을 다니시는데 그 동네에 교장선생님이 계신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 교장선생님이 자꾸 남들 가르치는 말투로 이야기 하고 그래서 사람들간에 자잘한 싸움이 계속 오간다고 크크...
아버지는 그분 직업이 그러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시는데 아무래도 동네가 동네다보니 다들 나이가 많으시니까 저런 말투면 싸움이 생길만도 하죠
성큼걸이
20/02/17 12:38
수정 아이콘
제가 근무했던 시골 보건소에서도 문제 일으키는 환자 중 상당수가 교장 출신이었습니다
네오크로우
20/02/17 11:40
수정 아이콘
절친 와이프가 중등교사인데 그냥 말투가 진짜 그렇긴 하더군요. 내용은 분명 훈계하거나 가르치거나 충고하는 게 아닌데
뉘앙스가 오묘하죠. 이제는 익숙해서 피식피식 거리고 마는데 진짜 적응하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모리건 앤슬랜드
20/02/17 11:46
수정 아이콘
소아과 의사나 정신과 의사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피지알그만해
20/02/17 11:53
수정 아이콘
모니터링이 안되서 거의 못고칩니다. 자기 말투가 어떤지 들어볼 일이 없으니 말로 들어선 뭐 어떤 느낌인지 몰라요.
고란고란
20/02/17 11:57
수정 아이콘
교사 부부면 안 고쳐지려나요.
Sardaukar
20/02/17 16:08
수정 아이콘
초등교사 부부입니다. 안 고쳐집니다.

+ 애들한테 하는것처럼 저한테 할 때가 있는데(칭찬, 보상 등) 빡치기도 하지만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성큼걸이
20/02/17 12:40
수정 아이콘
전문직 남성의 교사 여성 선호도가 이전보다 떨어진데에는 이것도 한 몫 합니다
Supervenience
20/02/17 13:46
수정 아이콘
제 와이프가 교산데 초기에 이런 부분이 약간 있어서 고치는 동안 좀 투닥투닥 했었습니다. 요새는 저랑 있을땐 거의 안 그럽니다. 애교 넘쳐요
캬옹쉬바나
20/02/17 11:41
수정 아이콘
저도 서비스직에서 한참 일할 때 친척이 부르자 네, 고객님~ 했던 기억이 ㅠㅠ..
Love&Hate
20/02/17 11:50
수정 아이콘
저는 백일휴가 나가서 어떤 여고생이 버스가 급흔들려서 절 잡았는데 이병! 이러면서 관등성명댔다는 ㅠㅠ
고란고란
20/02/17 11:59
수정 아이콘
군대 일찍 간 대학 동기가 백일휴가 나와서 방 잡아서 자고 아침에 깨웠더니 관등성명이 나왔더랬죠. 다들 막 웃었더랬는데.. 막상 저는 그렇게 안되더라고요. 군대를 워낙 싫어해서 그랬는지.. 이병때부터 빠져서 그랬는지.
아저게안죽네
20/02/17 13:04
수정 아이콘
저도 편의점에서 알바생에게 카드 건내주면서 이병~ 했었습니다 크크
Supervenience
20/02/17 13:48
수정 아이콘
악 크크크
Supervenience
20/02/17 13:48
수정 아이콘
군대 갔다오면 한동안 다나까로 끝나지 않습니까? 크크
가을의전설
20/02/17 11:42
수정 아이콘
친구 여동생이 교사인대 자기한테 가르치듯이 말하며 은근 대든다고 좀 짜증나 하더라구요.
쿠크다스
20/02/17 11:42
수정 아이콘
통신보안?
20/02/17 11:44
수정 아이콘
심지어 대학교수인데도, 와이프가 교사면 남편이 훈육당하는 포지션이더군요.
내가 대학 교순데 맨날 와이프가 가르치려든다고 투덜거리시는 걸 몇 번 봤죠 크크
ComeAgain
20/02/17 11:44
수정 아이콘
중대장은 실망했다...?
Socceroo
20/02/17 11:46
수정 아이콘
케인님 따라한건줄...
HYNN'S Ryan
20/02/17 12:22
수정 아이콘
zㅏ~
telracScarlet
20/02/17 12:45
수정 아이콘
유튜브 어린이 선비쟁이들~ 트위치 그지 빵구쟁이들 안녕안녕!
20/02/17 13:20
수정 아이콘
저는 봉순님 생각..
20/02/17 11:49
수정 아이콘
부부가 교사고 직업군인이고 하면 집안 분위기 재밌겠다 생각해본적은 있네요 흐흐
VictoryFood
20/02/17 11:49
수정 아이콘
모두 군대 휴가 나와서 관등성명 한번 대지 않았습니까 크크
재활용
20/02/17 11:56
수정 아이콘
전화받을때 통신보안 추가요
LaLaland
20/02/17 12:52
수정 아이콘
전 전화받을 일 없어서 모르고 있다가
제대 2년 후 취직했는데
"안녕하십니까 ○○ ○○○입니다. 통신보안"
외쳐서 취직하자마자 죽고싶었음...
특이점주의자
20/02/17 11:59
수정 아이콘
잘 못들었습니다?
20/02/17 12:11
수정 아이콘
저 이거요 ㅠㅠ 카페에서 한 번, 식당에서 한 번 ...;
Nasty breaking B
20/02/17 12:15
수정 아이콘
택시탈 때 나오더라구요 크크
HYNN'S Ryan
20/02/17 12:23
수정 아이콘
전 진짜 첫 휴가 때 집에서 아빠를 스쳐가며
"지나가겠습니다." 했던.. 구라아닙니다.
무적LG오지환
20/02/17 14:27
수정 아이콘
포병은 이거 받고 자꾸 숫자 말하는데 포병 숫자 튀어나오죠ㅠ 크크크

이제 민방위인데 아직도 하나둘셋이 아니라 하나둘삼이 더 자주 나옵니다 흑흑
及時雨
20/02/17 12:13
수정 아이콘
신병휴가 나왔는데 아버지랑 얘기하다가 잘못 들었습니다? 하고 넘모 부끄러웠서요...
하필 아버지가 군인이셔서 더더욱...
정어리고래
20/02/17 12:16
수정 아이콘
술취해서 시아버지한테 "오빠 한 잔 더해야지"라고 했다던 며느리 일줄 알았는데
비둘기야 먹쟛
20/02/17 12:2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마샬스피커
20/02/17 13:15
수정 아이콘
아 이건 뭔가요 크크크 쭉 내리다 터졌네요
Achievement
20/02/17 12:25
수정 아이콘
자~ 잠시 소란이 있었어요~
아스날
20/02/17 12:43
수정 아이콘
와이프가 교사라 인정...
결혼한지 4년됐는데 이제 적응완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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