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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18 21:52:04
Name 포메라니안
출처 유튜브
Subject [스타1] 김택용vs김명운 끝장전


어마어마하네요.

스코어가 어찌됐든간에 9경기 끝까지 가는 끝장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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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8 21:53
수정 아이콘
실시간인가요?
19/12/18 21:58
수정 아이콘
는 아니군요.
포메라니안
19/12/18 21:58
수정 아이콘
이미 끝난 경기고, 총 9경기하는 끝장전입니다. 9-0이 나올수도 있어요. 스코어랑 상관없이 9경기 모두 합니다.
콩사탕
19/12/18 22:07
수정 아이콘
김택용 저그전은 진짜 환상적으로 잘하는 걸 보여준 경기들이죠. 김명운의 분전도 빛났습니다.
19/12/18 22:10
수정 아이콘
9세트처럼 하면 진짜 김명운 키보드 부셔도 인정합니다 크크
55만루홈런
19/12/18 22:10
수정 아이콘
스타는 안하고 잘 안봐서 정확한 빌드 이름을 모르겠는데 김택용 전역 초기에 김명운 히드라 러쉬 못막고 졌던적 많았는데 그 빌드 다 파훼가 됐나요 이젠? 캐논 많이 지으면 운영으로 지고 캐논 좀 적게 지으면 히드라에 그냥 뚫려서 많이 졌었는데 크크
볼레로
19/12/18 22:12
수정 아이콘
그거 막기 힘들어서 계속 선게이트 하는걸로 보입니다.
포메라니안
19/12/18 22:14
수정 아이콘
973이라고 본진 드론 9기 앞마당 드론 7기 삼룡이 드론 3기 해놓고 땡히드라하는 빌드가 인데, 딱히 파훼란게 안되는 타이밍이다 보니까 걍 그 전에 질럿 달리는걸로 괴롭히면서 그 타이밍을 뺏더라구요. 파훼보다는 우회인듯 합니다.
카르페디엠
19/12/18 22:16
수정 아이콘
결국 저그전 히드라 막는 답은 선겟후 그냥 잘하기;; 인 것 같습니다.
전역후에도 물론 선겟 많이 했지만 이땐 폼이 안올라와서 많이 졌거든요.
원패턴이라고 하지만 저걸 저런 컨트롤과 운영으로 하는 사람은 김택용 뿐이니...
19/12/18 22:16
수정 아이콘
오기인지 모르겠지만.. 성큰을 하나만 박았어도 저리 휘둘리지는 않았을듯요
콩사탕
19/12/18 22:41
수정 아이콘
성큰박으면 자원 아다리가 안 맞아 집니다.
개념은?
19/12/18 22:59
수정 아이콘
성큰하나 박는 순간 토스는 이미 이겻단 마인드라서...
19/12/19 13:34
수정 아이콘
근데 드론들 비비기를 여러차례 했는데 걍 부유하게 할거면 성큰 박았어도 되지 않았을까요? 그래봐야 히드라 몇마리 차이일거 같은데..
아리아
19/12/18 22:19
수정 아이콘
바쁘신 분들은 2,5,8경기만이라도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풀풀풀
19/12/18 22:27
수정 아이콘
김택용 저 경기력으로 강민 더블넥 하던 시절로 가서 하면 어떻게 될지 급궁금해지네요 크크
콩사탕
19/12/18 22:41
수정 아이콘
박성준에게 털리겠죠.
19/12/18 22:58
수정 아이콘
미카엘
19/12/19 00:31
수정 아이콘
박성준 빼고는 다 승률 9할로 털고 다닐 것 같습니다.
김첼시
19/12/18 22:42
수정 아이콘
아 저그유저로서 김택용 플레이는 극혐이네요. 저그가 싫어하는걸 너무 잘알아요.
19/12/18 22:57
수정 아이콘
문제는 저런 플레이를 예나 지금이나 김택용 말고는 완벽하게 구사하는 선수가 없다는 게...

정말 언제 봐도 경이롭습니다. 이승원 해설 그냥 감탄하더라고요.
개념은?
19/12/18 23:00
수정 아이콘
원래 선게이트 하면 포토캐논이 늦어져서 저그가 링 쌩까고 토스 본진에서 엄청 피해or깔짝 되면서 점점 차이를 자연스럽게 벌리면서 지는 시나리오가 많은데... 김택용은 본진에 링 들어와도 그냥 본인질럿 달려버려서 서로 멀탯걸고 거기서 이득을 더 보더라고요.
니가 들어왔어? 나도 갈래 그럼... 근데 이게 먹혀요..
미카엘
19/12/18 23:08
수정 아이콘
김택용이라서 가능한 거죠. 다른 토스는 따라하다가 손 꼬여서 개발살..
샤르미에티미
19/12/18 23:41
수정 아이콘
다른 건 어느 정도 노력이나 학습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부분이 꽤 크다고 하면 멀티 태스킹-시야는 진짜 타고남이 80%, 아니 90%는 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능력이라고 정점에 있는데 노력으로 따라잡을 수 있는 것도 아니긴 하지만 시야 넓게 보는 건 의식적으로 할 순 있어도 타고남에는 한참 모자란 것 같더라고요.
김유라
19/12/19 08:46
수정 아이콘
택스트랄만 없었어도... 우승 1번은 더했을거 같은데ㅠㅠ
설탕가루인형
19/12/19 10:56
수정 아이콘
와 9세트 진짜 게임 까치처럼 하네요. 김명운 선수가 멱살 잡아도 인정...
자몽맛쌈무
20/06/12 16:57
수정 아이콘
토스로 저그전 저렇게하는건 말도안되는플레이죠 전성기때는 제4의종족이라고 불렸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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