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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0 23:01
우리나라가 단체로 열광하던 그 월드컵이 한 달 이었잖아요?
지금 베트남은 그 느낌을 2년 째 느끼고 있는 겁니다. 나라가 단체로 뽕맞은 상황이라고 보시면..
19/12/11 00:21
베트남 지금도 인구구조가 젊은층이 두터운데 VTS가 기름을 붙는군요 .
저기는 2002년 대한민국 상황이 몇년째 지속인거니 정말 행복하겠네요 .
19/12/11 00:21
히딩크 감독과 비교하는 것도 이제는 미안할 지경이죠. 월드컵 4강 대단하긴 한데 홈 어드밴티지가 있기도 했고 짧고 굵게 성적내고 박수칠 때 떠난 거라 그 뒤에 어찌 되었을 지 모르는 건데 박항서 감독은 지금 몇 년째 기록 경신 중이라 박수가 끊일 새가 없다는 게 크크크.
19/12/11 09:48
멋있습니다. 재계약 할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자기가 나이도 있고 여기가 마지막 감독일 수도 있다는 말도 뭔가 찡하더라구요.
세월이 많이 흘렀구나 싶은데...어쨌든 마지막 까지 좋은 결과가 많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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