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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21 15:12:45
Name 삭제됨
출처 clien
Subject [유머] 아내를 화나게 만드는말.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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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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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 우리 엄마는 안그래
귀여운호랑이
19/11/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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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민한거 아니야? 그냥 듣고 흘리면 되지.
윤지호
19/11/21 15:15
수정 아이콘
받고

난 처가댁 가면 그렇게 편할수가 없던데???
FRONTIER SETTER
19/11/21 15:16
수정 아이콘
우리 엄마 같이 며느리한테 잘해주는 시어머니가 또 어딨냐? 너 복 받은 줄 알아야 돼
19/11/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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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런건 아니겠습니다만
예전에 어떤 친구가 회식참석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고 하더군요
아웅이
19/11/21 15:23
수정 아이콘
전 회식이 등산같아요
가긴 싫은데 가고나면 막상 재밌습니다?
19/11/21 15:25
수정 아이콘
케바케라는 거죠 뭐
회식 즐기는 사람있듯, 시댁에 거리낌없는 사람도 있고
회식이 니돈드는것도 아니고 비싼것도 가끔 사주는데 왜 불만임? 하면 쳐죽일듯이 쳐다보는 사람도 있고..
아웅이
19/11/21 15:26
수정 아이콘
아 케바케라는 의미셨군요 크크
쿠크다스
19/11/21 15:44
수정 아이콘
가긴 싫은데 포기하니까 편하더군요..
화요일에 만나요
19/11/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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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앍 회식 너무좋아 꽁술꽁밥
Chronic Fatigue
19/11/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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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가에서 몸은 몰라도 마음이 엄청 불편해서
시댁에서 몸까지 힘든 아내 마음이 너무 이해가 감.....
19/11/21 15:21
수정 아이콘
며느리:시엄마! 아침 오징어볶음 맞죠??!?!?
시어머니:아닌데? 시레기국이여~
며느리:안돼!! 제발!! 제발!! 하느님!
야심작 며눌맨
니가가라하와��
19/11/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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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 친정 다 잘지내서 이런거 올라오면 이해가 안갑니다.
저도 처가 가면 집처럼 편하진 않아도 불편해서 가기싫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들던데...
솔로15년차
19/11/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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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시네요.
전 어머니하고 있어도 불편한데.
루덴스
19/11/21 16:36
수정 아이콘
그게 또 그렇지가 않습니다. 사이 좋으면요. 저도 집에 있는건 자꾸 공격 당해서 불편하지만 우리집이니까 버티는 법?을 알고 있고 와이프는 저희 가족이랑 하하호호 잘 지내고 제 욕도 같이 하고.. 저는 처가에서 사랑받고 사이가 좋아서 그런지 몸이 완벽히 편한건 아니지만 처가 가는게 여행가는 기분이고 재밌고 그렇거든요.
19/11/21 15:24
수정 아이콘
예비군 동원훈련이랑 비슷할거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파이몬
19/11/21 15:25
수정 아이콘
오우~...
잉여신 아쿠아
19/11/21 15:26
수정 아이콘
이걸 보니 자식들은 친가나 외가 중 보통 어느 쪽을 더 선호하는지 궁금하네요..
19/11/21 15:29
수정 아이콘
우선 제 주변은 외가더라구요 (외가가 특별히 이상하지 않는 이상)
사촌들도 삼촌/고모쪽 자식들보단 이모네 자식들과 친하고 (같은 외가니까)
레필리아
19/11/21 15:35
수정 아이콘
요즘은 외가가 더 많은 것 같아요.
단순히 친가 삼촌/사촌들하고 만나는 것보다 외삼촌/외사촌들 만나는 빈도가 더 높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자랐고..
또는 친가만 다녀오면 부모님 간의 다툼 같은게 벌어져서 친가 가기 싫다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19/11/21 16:20
수정 아이콘
더 자주 만나는 쪽 또는 같이 놀 사촌들이 있는 쪽이죠.
저희 애들은 압도적으로 친가입니다.
19/11/21 15:30
수정 아이콘
사회초년생때 간혹 이런 화제로 말 하는 분들 보면 벽같아서.. 고개는 주억거리지만 대화하기가 싫더라구요
자기 반려자 마음도 헤아릴 생각 없는데 직장 후임 마음들은 헤아리겠나 싶어서
10여년 직장생활 하면서 느낀 건 가정에서 의사소통 잘 하시고 화목한 분위기인 상사들이 직장에서도 합리적이라는 것..
뒹굴뒹굴
19/11/21 15:48
수정 아이콘
슬픈 얘기지만 그리고 그런 상사분들이 제일 먼저 회사를 나가게 됩니다.
높은 확율로 합리적인 분들이 실제 업무 처리량이 더 많고 효율적이지만 비효율적이더라도 더 윗분 스타일에 맞추는 분이 잘나감..
보통 더 윗분들 스타일은 24시간 대기 시키고 달달 볶는거 위주인 분들이 많고요..
19/11/21 15:52
수정 아이콘
다른 그룹은 모르겠는데 일단 저분들은 근속 짱짱한 임원분들이라..
19/11/21 15:32
수정 아이콘
시간이 지날수록 본가도 불편한데 배우자 집안은..
완성형폭풍저그
19/11/21 15:37
수정 아이콘
제가 처가에 가면 정자세로 앉아있고 처는 편하게 누워서 늘 제게 편하게 있으라고 그래요.
그래서 본가에 가서 정자세로 앉아있는 처에게 편하게 누워보지 왜 그렇게 앉아있냐고 했더니 그 이후로 처가에서 편하게 있으라는 말을 안하더군요 크킄
뒹굴뒹굴
19/11/21 15:50
수정 아이콘
이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아내들이 남편들에게 더 심할때도 많죠 크크크
타는쓰레기
19/11/21 17:04
수정 아이콘
승자는 시댁에서 편하게 누워 예능 정주행하는 저희 아내일까요...크크
저희 집이 최고의 시댁입니다. 연락 안함+내려오면 일안시킴+애초에 잘 안내려감(너무 멀어서...)
지니팅커벨여행
19/11/21 16:19
수정 아이콘
본가에 가서도 남자들은 편하게 누워있지 않음
처가에 가면 여자들은 눕고 봄...
제가 봐 온 광경은 이렇습니다.
타츠야
19/11/22 01:31
수정 아이콘
저는 본가에서는 잘 못 눕는데 오히려 처가에 가서 눕습니다. 처가에 가면 저도 아내도 완전 편해서 처가를 더 선호합니다. 크크
19/11/21 18:04
수정 아이콘
댓글보니 하지말라면서 다 했네 다 했어..
타츠야
19/11/22 01:29
수정 아이콘
결혼하지말라는 말도 일종의 밈이 아닐까 싶네요... 냥이처럼 다들 냥이 있는데 나만 없고 다들 결혼했는데 나만 안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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