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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0/14 17:30:20
Name 감별사
출처 https://www.fmkorea.com/best/2280441274
Subject [LOL] (펌) 어제 43초짜리 SKT 백도어 중국해설영상



출처는 표기했습니다.


해설자1 : 억제기가 부셔진 상황에서 이형(페이커)이 궁을 켰습니다, 레드진영 기지 쪽에 2명이 텔포를 타네요

해설자2 : 백도어를 노리는거 같은데요?

해설자1 : 2대지라 철거 속도가 굉장합니다, 모데가 이형을 녹였으나 스킬이 다 빠진 상태에요

(넥서스 깨지기 바로 전 급박해지니 '왜 아무도 없느냐, 이즈 먼저 녹여라' 등등 울분 토함)

해설자1 : 와, 세상에 맙소사 SKT...

해설자2 : 생각치도 못했네요

해설자1 : 방금 SKT가 경기를 끝내는 장면은 손자병법에서 말한 "범전자,이정합,이기승"이란 말과 굉장히 부합되네요

[※ 범전자,이정합,이기승(凡战者,以正合,以奇胜) : 일반적으로 전쟁에서는 정병(正兵)으로 적을 맞서고 기병(骑兵)으로 승리를 가늠한다]
                                                              (정병 : 일반전투에서 싸우는 병사 / 기병 : 예상못한 복병)



손자병법이 나올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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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19/10/14 17:31
수정 아이콘
손형!
興盡悲來
19/10/14 17:32
수정 아이콘
쟤들이 해설하다가 손자병법 논하는거는 우리나라로 치면 '이순신 장군님이 살고자 하면 죽을것이요 죽고자 하면 살것이다 라고 하셨거든요!!' 이런 느낌일까요? 엄청 자연스럽게 나오네...
그럴거면서폿왜함
19/10/14 17:39
수정 아이콘
클템 목소리 들려요 크크크
니나노나
19/10/14 17:43
수정 아이콘
음성지원크크크
곤살로문과인
19/10/14 17:44
수정 아이콘
사실 그것도 원전은 오자병법...
Chronic Fatigue
19/10/14 19:12
수정 아이콘
클템이 멘트한다고 생각하니까 오자병법이 갑자기 모자란 병법 같아지는 자연스러운 현상
19/10/14 17:32
수정 아이콘
여기서 손자병법이나오네
대관람차
19/10/14 17:33
수정 아이콘
중국사람은 저런 고문서 레퍼런스나 시적 표현이 패시브인지 뭔가 신기
람머스
19/10/14 17:3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손자병법은 남아있네요..
Lazymind
19/10/14 17:36
수정 아이콘
중국쪽은 진짜 무협지스러운 표현을 많이 쓰더라구요.
우리는 하나의 빛
19/10/14 17:36
수정 아이콘
'기책' 할 때 '기'군요? 처음엔 '기병'의 '기'인가 생각했는데..
최초의인간
19/10/14 17:40
수정 아이콘
저두요. 정병이 맞서는 동안 망치가 쾅!
興盡悲來
19/10/14 17:43
수정 아이콘
奇兵이라고 할 때 奇라는 단어가 한국어로 옮기면 '남는, 나머지' 이런 뜻입니다. 별동대라고 할 수도 있을거고...
범전자 이정합 이기승이라는건 그러니까 본대(정병)가 상대랑 정공법으로 치고받을 때 나머지 부대(기병)가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 이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서린언니
19/10/14 17:58
수정 아이콘
저는 한신이 배수진으로 조나라에게 승리한 정형전투인가 그거 생각나더라구요.
공원소년
19/10/14 20:45
수정 아이콘
한신의 그 배수진은 저 고사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전략이었지요.
애초에 배수진의 목적 자체가 상대의 주력 병력을 끌어들일 '미끼'역할이었고, 동시에 통제를 따르지 않는 아군 병력이 억지로 싸우도록 만드는 통제선 역할.
여기에 전쟁을 승리로 이끈 주력은 미리 따로 빼놓은 기병이었고, 이 기병이 적의 텅빈 본진을 공략하면서 전쟁에 승리했다는 점에서요.
티모대위
19/10/14 18:53
수정 아이콘
한니발이 중무장 보병을 로마군에 대치시켜두고 기병을 우회시켜 격파하고 포위 섬멸한 것도 있었던...!
아르비테즈
19/10/14 18:42
수정 아이콘
문맥상으로 살펴보면 '예비대?''

서양 군사 관련 명언에 '예비대 없는 군대는 패배한다' 이런 비슷한 말이 있던데 문맥상 손자병법 이 문구랑 비슷하군요
퍼플레임
19/10/14 17:39
수정 아이콘
역시 손코의 나라군요
다람쥐룰루
19/10/14 17:40
수정 아이콘
해설 클라스 보소...저런 단어가 바로바로 튀어나온다 이거죠? 크크크
꿀꿀꾸잉
19/10/14 17:45
수정 아이콘
엄옹..그립읍니다...
곤살로문과인
19/10/14 17:49
수정 아이콘
초동역학위치전환기!
궁 이름 외우고 있는 몇 안되는 챔프였는데 ㅠㅠ
19/10/14 17:55
수정 아이콘
아직도 다른캐릭터는 궁궁 하지만
우르곳만은 초동역학위치전환기

정확하게 외우고 있죠
크크크
인생은서른부터
19/10/14 17:45
수정 아이콘
진짜 페이커 저 판단 뭘까요
모데가 미니언 못 막게 삼센치 궁을 통해 앞으로 간 다음
타워 앞에서 모데의 판단력을 흔들고 모데의 스킬을 흡수함과 동시에 왼쪽 타워에 철거 시동 걸면서 존야까지
그 뒤 철거 발동된 타워에 꽂히는 레넥 딜이 무슨..
19/10/14 17:52
수정 아이콘
철거 데미지는 발동 시킨 본인이 치지 않으면 발생하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철거 데미지가 아니고 순수 레넥딜과 2대지의 결과물...

다시 보니까 이즈 평타와 레넥 평타가 거의 동시에 들어가네요. 그 효과인듯
인생은서른부터
19/10/14 17:57
수정 아이콘
음 그런가요? 여럿이 들고 있어도 바닥에 뜨는 표시는 공유되던데 처음 발동시킨 사람만 터뜨릴 수 있나요?
19/10/14 17:59
수정 아이콘
넵 철거룬을 든 사람이 포탑 근처에 3초동안 있으면 포탑 대상으로 평타 한대가 강화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인생은서른부터
19/10/14 18:03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론 타워에 철거 차징을 시작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철거 룬만 들고 있으면 차징 완료된 철거를 터뜨릴 수 있는 것 같은데 아닌가요?
19/10/14 18:08
수정 아이콘
헛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는데,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레넥이 첫번째 타워 치는동안 타워 아래 쪽에 철거 스택 수정이 아직 1개가 있습니다. 레넥 평타에 철거 효과가 발동이 안된건 맞는것 같습니다.
인생은서른부터
19/10/14 18:21
수정 아이콘
newness님이 말씀하신게 맞는 것 같습니다
룬도 확인해보니 레넥톤 이즈 둘 다 철거가 아니었어요
데미지가 철거급으로 들어가길래 당연히 철거가 터졌겠거니 했는데
확인을 제대로 안해서 죄송합니다 흐흐흐 머쓱머쓱
19/10/14 18:26
수정 아이콘
죄송은요 무슨 흐흐
풍경화
19/10/14 17:52
수정 아이콘
이지선다 제대로 건거죠. 나한테 궁쓸래 말래?
이미 궁 타는 순간 둘다 오답이였다고 봐요. 트페한테 궁 안쓰고 미니언 죽이는순간 트페 골카에 레넥 스턴 맞고 이즈 폭딜에 즉사, 트페한테 궁쓰면 미니언 못잡고 쌍둥이 폭발.

그 짧은시간에 저런 판단하고 궁타는것도 대단합니다. 모데가 할 수 있는게 없었어요.
새벽별
19/10/14 18:40
수정 아이콘
대지드래곤 효과를 받고있는 두 풀템 물리딜러의 데미지가 크게 박혔을거같아요. 이즈리얼같은경우는 w-트포평타 데미지가 어마어마 하구요
19/10/14 17:48
수정 아이콘
문자가 바로 나오네 와...
파이몬
19/10/14 17:49
수정 아이콘
키야.. 역시 손자의 나라
19/10/14 17:49
수정 아이콘
凡戰者, 以正合, 以奇勝. 故善出奇者, 無窮如天地, 不竭如江河.
범전자, 이정합, 이기승, 고선출기자, 무궁여천지, 불갈여강하.

전쟁을 하는 자는 정석의 원칙으로 대적하고 기술적인 변칙으로 승리한다. 고로 변칙을 잘 운용하는 자는 천지처럼 작전이 궁색해지지 않는다. 강물처럼 고갈되지 않는다.
19/10/14 17:51
수정 아이콘
모데가 트페에게 궁을 쓰는 대신 미니언을 정리했어도 결과는 마찬가지였겠죠? 3인에게 버틸 수 없었을테니...
풍경화
19/10/14 17:53
수정 아이콘
둘다 오답인 이지선다를 한번에 걸었죠. 대단합니다.
19/10/14 17:55
수정 아이콘
네 이즈한테 모데 귀환이 끊긴 시점에서 외통수였던 것 같아요.
핫포비진
19/10/14 17:54
수정 아이콘
1마리도 안남기면 모를까 이미 모자 리치베인 나온 트페의 철거속도는 전에도 나와서..
어느 선택을 해도 저 순간은 이미 끝난거같은..
19/10/14 17:55
수정 아이콘
미니언에 텔포타고 오니 사실 1마리는 거의 확정적으로 남는 상황이긴 했죠.
물맛이좋아요
19/10/14 17:53
수정 아이콘
이형 크크
표저가
19/10/14 17:54
수정 아이콘
국뽕 취하네요 크크
19/10/14 17:54
수정 아이콘
키야 역시 한자의 민족

어 맞구나 한문
블리츠크랭크
19/10/14 17:59
수정 아이콘
근데 궁으로 이동한게 큰 의미가 있었을까요? 궁을 켠거 자체는 상대 위치 밝혀서 못가게 하니까 의미가 있는거 같은데 타워로 이동하던 안하던 똑같은게 아닌지 싶은데..
40년모솔탈출
19/10/14 18:04
수정 아이콘
궁으로 들어가서 모데가 미니언을 못치게 한거라고 하더군요.
일단 트페한테 궁썼어?
興盡悲來
19/10/14 18:04
수정 아이콘
위급한 상황에서 심리적 우위를 점하는 행동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1초 단위로 전황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상대 행동에 맞춰서 내가 움직인다'는 선택지와 '내 행동에 맞춰 상대를 움직이게 한다'는 선택지는 어마어마한 차이이기 때문에... 페이커가 갑자기 눈 앞에서 궁으로 고작 몇센치 움직이니까 모데카이저가 당황이라고 해야할지 당연하다고 해야할지 존야 위에 풀딜 꽂아버렸죠. 어제 나왔던 얘기처럼 (만약 몇 초 정도 생각할 시간이 있었다면) 차라리 미니언을 정리한다는 선택지를 골랐을지도 몰랐는데 페이커가 바로 움직이는 바람에...
블리츠크랭크
19/10/14 18:06
수정 아이콘
하긴 갑자기 주변에 나타나면 반사적으로 스킬을 그쪽에 꼽을거 같긴하네요. 만약 그렇다면 정말 노련미라고 해야할지....
루크레티아
19/10/14 18:00
수정 아이콘
손자병법이 괜히 명저가 아닌게 진짜 내용이나 문장이 명문에 간지폭풍이죠
비밀정원
19/10/14 18:03
수정 아이콘
단순 병법이 아니라 철학-으로 분류되는게 괜히 그런게 아니구나 싶을 때가 많습니다.
19/10/14 18:00
수정 아이콘
백도어 실패하면 딜러 셋이 모두 끊겨서 자기들이 질 1초가 급한 상황에서 상대에게 저런 판단을 강요하는 상황을 만든다는 게 참 대단해요. 역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잘 하는 이형...
전투마법사
19/10/14 18:03
수정 아이콘
왜국만 손자병법에 미쳐 있는 줄 알았는데, 중국은 게임해설에서 나오는 수준이네요.
19/10/14 18:03
수정 아이콘
테디가 앞점멸쓰면서 달려오는 판단도 놀랍네요. 무조건 깬다는 판단이 선건지
19/10/14 18:04
수정 아이콘
무조건 지금 넥서스까지 깨지 않으면 우리가 진다 라는 판단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옵더레 보면 칸이 막 포탑쳐 포탑쳐!! 이러던데 크크
19/10/14 18:07
수정 아이콘
그래도 마지막까지 보다가 점멸쓸거같은데 뒤도 안보고 앞점멸 앞비전 쓰는게 놀라워요
블리츠크랭크
19/10/14 18:07
수정 아이콘
온 이상 깨야한다라는 심정으로 쏟아부었겠죠 크크
포프의대모험
19/10/14 18:09
수정 아이콘
넥서스깨는법은 넥서스가 젤 잘안다 크크
블리츠크랭크
19/10/14 18:15
수정 아이콘
이거 맏다...
마감은 지키자
19/10/14 18:17
수정 아이콘
비슷한 상황에서 결국 한두 대 못 때려서 넥서스 못 깨고 역으로 지거나 그레이스 아지르가 기인 귀환 못 막아서 결국 못 끝냈을 때처럼 점멸 써서 1초라도 빨리 갔어야지! 이런 생각이 드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번에는 만약 귀환한 상대가 달라붙으면 점멸로 피하면서 깨야지 이런 생각 없이 비전 점멸로 바로 붙어 버렸네요.
55만루홈런
19/10/14 18:22
수정 아이콘
이미 텔타고 rng 본진에 라이너 세명 온 이상 막히면 지는 거였죠 크크 저기서 세명 썰리면 안그래도 신발팔고 풀코어 뜬 자야와 한타로 이길 수가 없는...
저거에 모든걸 걸었다는 판단이었죠... 테디가 저 경기때 컨디션 안좋아서 이즈로 스킬샷 거의 못맞췄던때라 특히;;
Cazorla 19
19/10/14 18:07
수정 아이콘
소인, 이형의 병법에 실로 감탄하였소.
Janzisuka
19/10/14 18:13
수정 아이콘
백도어도 백도어인데 포탑으로 가서 존야 이후 모데 궁쓰게 한게...미니언 못지우고..
19/10/14 18:19
수정 아이콘
크 머싯네여 크크크크 손자국
R.Oswalt
19/10/14 18:31
수정 아이콘
리거 오브 레전드... 정말로 전설의 레전드군요
19/10/14 18:3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저 '정'과 '기'가 손자병법의 정수로 보고 있습니다. 정과 정의 대결에서 기가 등장해 승패가 결정되고 이런 양상이 까마득한 고대의 전투(몽둥이-정, 화살-기)로부터 현대의 전투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거든요. 이걸 게임에서 보게되다니 정말 반갑고 신기하네요 크크크크크
티모대위
19/10/14 18:57
수정 아이콘
워낙 유명한 개념이라 해설들도 바로 언급한 듯하네요
Lacrimosa
19/10/14 18:37
수정 아이콘
멋지네요 플레이와 해설 모두
LOL STAR
19/10/14 18:50
수정 아이콘
페이커의 경우 트페 궁으로 시야를 밝혀서 상대방 귀환을 방해하려는 것까지 겸한 계산이었겠죠. 실제로 궁 이후 리신 텔포 위치에 핑 찍히고 있네요.
Ellesar_Aragorn
19/10/14 18:53
수정 아이콘
근데 다시보기 하면서 은근히 느낀건데, 에포트가 한걸로 추정합니다만 조이가 귀환이 한번 끊긴것도 컸다고 생각합니다. 제때 돌아왔으면 장담못했을지도...
티모대위
19/10/14 18:57
수정 아이콘
네 아마 그때 구원으로 끊었을 거에요. 귀환했으면 확률은 60%밑으로 떨어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묘이 미나
19/10/14 20:04
수정 아이콘
가까운 예로 토탈워 기본인 망치와 모루 전술과 같네요
알렉산더 대왕 주특기죠
19/10/14 20:46
수정 아이콘
페이커 은퇴할 즈음에 이씨 성 프로게이머가 포스트 페이커가 되면 롤계의 대리미주 소리우지가 되려나요? 크크 이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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