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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3 00:46
걍 닝이 맛탱이가고 루키 개인사정으로 휴식하고 오락가락하는게 제일크지 뭐 팀적으로 문제는 없는데..
닝이 멀쩡했으면 아직도 잘하고있겠죠. 닝 맛탱이가는거 씨맥이 컨트롤할수있는것도 아니고..
19/10/13 01:26
IG 정글 레얀이 뭔가 확 특출난게 없어요. 그냥 팀 분위기 따라 무난무난하게 가는(오늘 경기는 솔직히 못봤습니다. LPL 은 줄곧 봤는데)스타일이라고 갠적으로 생각하는데.. 닝의 멘탈리티를 생각하면 백프로 IG의 선택을 지지합니다만은 레얀이 뭔가 좀 보여줬으면 합니다.. 닝의 급격한 폼저하로 섬머에 급하게 투입 된 인원입니다만 그런 상황 다 이해해주기에는 이미 롤드컵까지 와버렸으니까요
19/10/13 02:31
IG는 확실한 고점 하나로 롤드컵먹은팀인데 씨맥이 가봐야 안정성은 생기겠지만 거세밖에 더하겠나요.
솔직히 씨맥이 저런말하는건 웃깁니다. 2부따리팀 LCK3연속 결승보낸거 솔직히 역체감독급이라고 볼 수있는데 그리핀급 재능풀 가지고 3연속무관이면 자기한계도 뚜렷한거죠.
19/10/13 03:12
(수정됨) 저도 동감입니다. 챌코팀 LCK로 데려와서 3연 준우승 시킨건 대단하지만, 그정도로 개념을 완벽하게 주입한 팀(씨맥피셜)이 LCK 3연속 준우승밖에 못했다는 이야기는 씨맥의 한계가 명확하다는 의미도 되는거죠... IG 가봤자 LCK준우승급 개념 주입시키기밖에 더할지. IG는 색깔 자체가 특이한 팀인데요.
19/10/13 03:26
역체감독급이다라는것도 솔직한말로 고평가라고 생각되긴합디다.
월드챔피언까지 먹었던 팀에 대한 평가라고하기엔 굉장히 오만하다고도 생각되구요. 결국 ig가 월드챔피언이 될동안 그리핀은 선발전 탈락이었으니까요.
19/10/13 09:56
(수정됨) 저도 어느 정도 동의하는게, 한국팀만큼 코칭스탭 힘이 강한 지역은 없다고 봐야합니다
김대호 전 감독은 자기가 그리핀을 맡던 경험을 떠올려 선수들을 자기 입맛대로 바꿀 수 있다고 여기는거 같은데 IG같이 정점을 찍었던 팀 선수들이 그렇게 순순히 말을 따라줄지 좀 회의적입니다. 멀리 볼 것도 없이 작년 IG 감독이던 김정수 코치만 해도, 닝이 너무 말을 안 들은 나머지 폭발력을 제어하기보단 이걸 이용하는 쪽으로 전환해서 우승했다고 밝힌 적 있죠. 이젠 롤드컵 MVP까지 한 선수인데 남 말을 들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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