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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3 01:30
없으면 없는거지 캐물으니까 저런 반응이 나오죠. 본문 내용처럼, 없는게 슬픈게 아니라 한방에 알아들으면 될걸 대단한 이유라도 제시하라는게 좀 짜증날 수 있죠.
술자리/유흥 같은게 싫다고 해도 한번에 못 알아듣고 굳이 왜냐고 캐묻는 사람들도 많죠. 그렇게 좋으면서 튕기는 사람들이 많나. 그럼 진짜 싫은 사람은 어떻게 하라는거지..
19/09/23 08:04
근데 사실 길은 "없었어요?"(모솔이에요?)라고 물어봤는데 "아니. 없어요"('아니' 라고 말하니) 라고 대답하니 옆에서 김태우가 있었다는 뜻인가? 한거죠
19/09/23 10:38
질문자도 뭐 사악한 사람들은 아닌데... 없어요 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한 족속이라는 게 문제....
없다 라는 말에는 시제가 없다고.. 과거 현재 다 포함한다구..... 어쩌면 미래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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