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를 만날 수 있게 IG를 원하는 퍽즈

"지금 헬스장인데 여기서 헬스 하면서 LPL 경기 보고 있어. 난 IG가 월드에 오면 좋겠는데, 그러면 루키랑 데이트 할 수 있잖아. 난 루키랑 데이트 하고 싶어. 이전에 진것도 마음에 좀 있고, 전에 붙었을때 0대5라 전적도 안좋았으니까. 아무튼 난 루키를 응원할거야."

LEC 취재하러 간 중국 기자에게 루키 이야기를 꺼내는 퍽즈

"롤드컵에서 IG를 만나고 싶어. 우리 지난 IG 전적이 엉망이었으니까. 그리고 루키랑도 데이트 하고 싶네. 같이 저녁도 먹고 싶고... 왜냐하면 내가 루키를 좀 좋아하거든... 우리 같이 이야기도 할 수 있고, 어... 피자 먹으러 같이 갈수도 있고.... 왠지 먹는거 좋아할 것 같더라고."

덕분에 팬들 이런 반응도 나오고...

작년 롤드컵 끝났을때 "루키가 내가 할 수 있는 모든걸 다 하는데 단지 그걸 나보다 잘할 뿐." 이러면서 완패를 인정하거나

MSI 우승하고 "최고 미드 누구냐" 하니 "내가 지금도 미드하면 1등이고 2등이 루키, 3등은 그라가스 하는 미키고 캡스는 원더랑 같이 공동 4등" 이런 개드립도 하고

퍽즈가 루키를 엄청 특별하게 생각하더군요. G2 선수들 자체가 IG한테는 생각이 많은것 같은데 퍽즈가 특히 또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