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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24 10:22:25
Name 달달합니다
출처 도탁스
Subject [기타] 미쳐버린 배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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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
19/08/24 10:24
수정 아이콘
막나가는구나....
카루오스
19/08/24 10:25
수정 아이콘
제가 본거중에 젤 비싼 배달비는 15000원이네요. 수소수커피집이었는데 이렇게 비싸서 누가 시켜먹겠나 했는데 리뷰도 꽤 많아서 의아한 기억이.
마법사9년차
19/08/24 10:26
수정 아이콘
전 9900원도 봤습니다
거리따라 달라지는것 같긴 한데..
안프로
19/08/24 10:26
수정 아이콘
적으면 가격 뭔가 여름철 계곡 백숙집이 떠오르네요
19/08/24 10:27
수정 아이콘
배달비 저렇게 받으면서 최저금액은 또 오지게 높죠?
한글날기념
19/08/24 10:30
수정 아이콘
저래도 시켜먹으니까...넷상에선 말 많아도 결국 시킬 사람은 시키니까.
새초롬이
19/08/24 10:31
수정 아이콘
치킨님 택시타고 오시네
홍승식
19/08/24 10:32
수정 아이콘
전 저게 맞다고 봅니다.
배달료가 비싸지고 그게 배달원에게 가는게 맞는 거겠죠.
그동안 배달료가 너무 쌌습니다.
현은령
19/08/24 10:33
수정 아이콘
안먹으면 될걸 먹으니까 받는거죠 뭐
19/08/24 10:3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배달료가 5000원 넘어가면 거부감이 좀 들기 시작하는 것 같네요 적정선은 어느정도일지
19/08/24 10:33
수정 아이콘
배달비 보통 2~3천원이라고 해서 배달비가 그가격인게 아니라 매장하고 손님 반반부담 혹은 매장이 좀 더 낼겁니다
게다가 요기요면 수수료율도 높으니 저 매장이 그냥 작정하고 올린 것으로 보이네요.
이르미르
19/08/24 11:58
수정 아이콘
배민이 건당 3200원 비오는 날은 3400원이라고 이틀전에 칼국수집 사장님한테 들었네요. 배민에서는 200원 지원해준다고..
에버쉬러브
19/08/24 18:27
수정 아이콘
근데 거리에따라 올라가서 저건 기본거리에 기본건당비용일꺼에요
이르미르
19/08/24 19:23
수정 아이콘
그럴수 있겠네요 사장님 왈 칼국수는 금방 불어서 근방200~300M만 주문받는다고 하시더라고요
티모대위
19/08/24 10:34
수정 아이콘
저는 배달료있는건 여태 제 손으로 주문한 적이 한번도 없네요.
배달료 많이 내서 배달원들이 잘 벌면 좋겠지만, 일단 제 지갑에서 그돈이 나가는건 아까워서
요새 치킨을 사들고 가는 일이 더 많네요. 배달주문보다
파이몬
19/08/24 10:34
수정 아이콘
무섭다..
19/08/24 10:35
수정 아이콘
시킬때는 몰랐는데, 뒤늦게 추가 배달비를 현장에서 요구한 게 아니라
후라이드 한마리+콜라 25,000원인걸 알면서 시키는게 대단하네요.
바꿔 말하면, 비비큐나 교촌은 단품가를 25,000원으로 올려도, 충성고객이 많아 주문수는 큰 변화 없을 것 같네요.
안경쓴여자가좋아
19/08/24 10:37
수정 아이콘
저래도 되니까....시켜먹으니까..
19/08/24 10:40
수정 아이콘
배달료 현실을 알고보면 생각이 좀 바뀌실텐뎅..
Albert Camus
19/08/24 10:53
수정 아이콘
그 현실을 알려주시면...
옥토패스
19/08/24 10:59
수정 아이콘
어떤가요?
스타카토
19/08/24 11:06
수정 아이콘
자게에 글 따로 파실려고 예고편 이렇게 쓰신거죠?
기대하겠습니다.
19/08/24 11:12
수정 아이콘
그냥 음식값에 배달비 포함되어있지 않다는 가정하엔
4-5천원보다 배달 포장비가 더 나오는경우도 많습니다.
정의의 백기사
19/08/24 11:16
수정 아이콘
그걸 왜 알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돼지샤브샤브
19/08/24 12:0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안 사먹을 사람들이야 안 사먹는 건 똑같겠지만, "아 예전엔 공짜였는데 돈을 엄청받네 양아치들" 으로 생각하고 안 먹는 거랑 "아 배달이 돈이 많이 드니까 걍 포장해서 먹어야겠다" 로 생각하고 배달 안 시키는 건 차이가 있겠죠. 보통 앞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가끔 댓글로 불만표출도 하고 라떼는 홀스 이런것도 하고 그러셔서..
19/08/24 11:30
수정 아이콘
현실을 알려주시고 이런댓글을 쓰시는게..
19/08/24 12:17
수정 아이콘
이게 그 고용준식 운 띄우기죠?
지옥에서온강광배
19/08/24 13:05
수정 아이콘
예고편?? 그래서 현실이 뭔데요?
IZONE김채원
19/08/24 13:36
수정 아이콘
오 트레일러
19/08/24 14:33
수정 아이콘
중간에 댓글 달았는데 어느정도까지 알려드려야하는지..
In The Long Run
19/08/24 20:12
수정 아이콘
이 댓글 보기전까지 중간에 님 댓글 있는지도 몰랐어요 크크 알마님 댓글에 대한 대댓글을 쓰지 알마님 댓글에 다른 사람들이 어떤 반응인지는 크게 관심없는 거죠. 새 댓글을 다시는게 아니라 댓글수정을 하시는게 더 나았을겁니다. 그리고 배달료 현실은 모르는게 일반적인 상황인데 뭐 대단한 것도 아닌 정보가지고 아는척 하시는건 별로네요.
재미있지
19/08/25 00:38
수정 아이콘
제 월급 현실은 알고 계신가요?
어떻게 생각이 좀 바뀌셨는지요.
리나시타
19/08/24 10:40
수정 아이콘
뭘 안시켜먹어서 저 정도인지 오늘 처음 알았네요
냠냠주세오
19/08/24 10:46
수정 아이콘
보통 저정도면 구에서 다른구로 배달하는 정도 아님??
막말로 내가 버스타고 사와도 환승없으면 2천원이 넘는데
metaljet
19/08/24 10:47
수정 아이콘
저는 요즘 인건비 생각하면 사실 저게 맞다고 보는데요. 퀵서비스 요금보다 음식 배달료가 싸야할 아무런 이유가 없죠.
대개 다른 집들은 음식값에 전가하니까 잘 체감이 안될 뿐이고
전립선
19/08/24 11:19
수정 아이콘
좁은 지역 내에서 한 동선에 여러 배달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퀵서비스가 아니라 택배에 비교해야죠.
larrabee
19/08/24 12:32
수정 아이콘
한번에 다 모아서 정해진 동선으로 배송하는 택배보단 개개별로 불특정 배송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퀵서비스에 더 가깝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다만 퀵서비스보다 일반적으로 거리가 짧고 수요가 많다보니 요금이 저렴해질 수는 있겠지요
19/08/24 10:48
수정 아이콘
배달문화의 종말이군요..
동네형
19/08/24 10:48
수정 아이콘
업체 고려않고 쿠폰 발급한거니 업체에선 배달비를 올릴 수밖에없게 된거죠
本田 仁美
19/08/24 10:49
수정 아이콘
배달비 3천원만 되도 잘 안시켜 먹게 되던데
Lord Be Goja
19/08/24 10:50
수정 아이콘
냉면 최소 18000배달인데도 5천원
19/08/24 10:50
수정 아이콘
배달음식 1년에 두번 먹을까말까 하는 입장에서 넘 비싸네요.
자주 시켜먹는 분들은 아깝지 않은가보네요.
여기 유게 였던가 직접 픽업하면 포장비를 배달비만큼 받는다고 본거같은데...
파이몬
19/08/24 11:00
수정 아이콘
배달비 3천원 부르기에 직접 간다고 하니 포장비 천원 달라더군요 크크크
액츄어리
19/08/24 11:52
수정 아이콘
보통은 1000원~2000원 정도라 그만큼 가격올랐다는 정도로만 느껴집니다. 최저임금 올라서 물가가오르니 그정도는 어쩔수없죠. 5천원은 많이비싸네요.
마프리프
19/08/24 10:50
수정 아이콘
응 집근처 노랑통닭 들어왔어 이제 비비큐 쳐다도안봄
피카츄 배 만지기
19/08/24 10:52
수정 아이콘
와 저정도 배달비를 지불하고서 시켜먹고 싶지는 않네요. 너무 가격이 부담돼요.
Albert Camus
19/08/24 10:52
수정 아이콘
배달료 다 받을거면 최저주문요금은 빼야하지 않아요?
Foxwhite
19/08/24 10:52
수정 아이콘
저래도 사먹으니깐 팔리는걸텐데... 사실 나만빼고 죄다 부자들이었던거임 ㅠㅠ
뻐꾸기둘
19/08/24 10:53
수정 아이콘
저래도 사먹으니 저러고 파는거겠죠.
위원장
19/08/24 10:55
수정 아이콘
안먹으면 되잖아요. 고를 수가 있는데 왜 욕하죠?
멀리가서 먹어야되는거 집까지 갖다주는데 그 노력과 시간의 보상이 배달비 아닌가요?
자주 시켜먹지만 전혀 안아까워요.
야부리 나코
19/08/24 10:55
수정 아이콘
근데 고가 브랜드 치킨집은 많이 수요가 줄었을 거 같은데..
괜히 배민 같은 데서 치킨 프챠 쿠폰 막 뿌리는 게 아닐듯..
The)UnderTaker
19/08/24 10:56
수정 아이콘
배달비 손해안보려고 최소주문금액이란게 존재한거 아니었나요? 근데 배달비를 엄청올려버리는데 최소주문금액은 그대로다?
당연히 문제죠
기도씨
19/08/24 10:56
수정 아이콘
저는 사람값이 올라야 장기적으로 더 살기 좋은 나라가 된다고 생각해서 배달료 인상은 찬성입니다.
19/08/24 11:03
수정 아이콘
편도 십분거리면 배달료가 최소 사오천원은 되야 정상인거죠.
그보다 더 싸다면 그게 이상한겁니다.
근데 정상 배달요금을 받으면 최저주문요금이 높은건 또 이상하죠.
아직 과도기라고 봅니다.
19/08/24 11:04
수정 아이콘
그냥 물가가 오르는거죠.
배달비가 없다= 배달비용을 모든 고객이 부담
배달비가 있다=배달비용을 배달 고객에게만 부담
여름보단가을
19/08/24 11:08
수정 아이콘
비싸면 안먹으면 됩니다.
몽키매직
19/08/24 11:08
수정 아이콘
저도 배달비 올려서 배달 서비스 좋아지고 배달원 삶의 질이 향상된다면 배달비 상승을 지지하는 입장이고...
택배도 택배비 올리고 서비스 퀄리티 올렸으면 좋겠네요...
강호금
19/08/24 11:09
수정 아이콘
인건비가 오르면 당연히 오르는거고...
가져다 주는 수고 생각하면 사실 그동안이 너무 싼거아닌가 싶어요. 돈이 아깝다면 나가서 직접 사먹던가 포장해 오던가 하는수밖에...
19/08/24 11:09
수정 아이콘
배달료 만원 넘을떄도 있는데 흐흐흐
얼마전에도 음식값 15000, 배달료 10000원으로 시켜먹은...

개인적으로 배달료 아까우면 포장해서 사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미쳐버린 배달비가 아니라, 지금까지 미쳐있던 배달비가 정상화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ROCK MAN
19/08/24 11:15
수정 아이콘
최소주문가격없애고 이야기하자
범퍼카
19/08/24 12:03
수정 아이콘
그러면 배달비를 전부 손님이 부담하는 구조로 가서 배달비가 더 높아지지 않을까요?
19/08/24 11: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쎄..전 배달비를 소비자가 다 부담하는게 맞나 싶긴 해요. 일단 기존에 배달음식비에 배달비는 당연히 포함하여 마진이 책정되어 있었을건데, 배달비가 나오면서 딱히 이 기존 음식값의 조정작업이 이루어진곳은 없죠. 그리고 배달앱과 배달전문외주용역의 발달로 원래는 배달을 안 하던 업종이나 배달은 안 하는 집들도 배달서비스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당연히 홀에서 직접 손님 받을때보다 들이는 서비스가 적잖아요. 당연한 얘기지만 배달용 메뉴가격이 따로 있는것도 아니고.

거리따라 천차만별이겠지만 제가 알기로 소비자가 3000원 정도부담이면 보통 업주와 소비자가 반반 부담하는 형태인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 이상가는 배달비는 그냥 너무 비싸! 라는 거부감도 있지만 바가지 씌인다는 느낌이 있어서 안 사먹습니다.
근데 어차피 요식업은 경쟁이 꽤 잘 되는곳이라고 생각해서 저도 불을 켜고 비난하고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걍 내가 이게 아닌거 같으면 안 사먹으면 그뿐인거지. 저래도 맛있으면 장사 잘될거고 맛없으면 배달비 업주가 다 부담해도 안 사먹겠죠 뭐.. 독점 과점인 곳이야 꼬우면 안 사면 그만아냐? 라고 단순히 얘기할순 없지만서도.
관지림
19/08/24 12:47
수정 아이콘
뭐 가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그동안 배달하는곳은 배달비를 포함해서 마진을 붙인게 아니라 서비스(?) 개념으로 배달 해준거죠
노느니 와이프가 닭 튀기고 남편이 배달하고..
근데 어느순간부터 배달비중이 커지고 (배민 생긴후로)
식문화가 바꾸기 시작해서 이렇게 된거죠 뭐..
DevilMayCry
19/08/24 11:16
수정 아이콘
1배달비 = 1국밥
달달합니다
19/08/24 1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치킨 배달비 2000원 생길땐 한마음 한뜻으로 미친듯이 까더니 5000원되니까 정상화되는 과정이라니 크크크
옥토패스
19/08/24 11:33
수정 아이콘
내 지갑보다 배달원의 입장을 생각해주는 착한 소비자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습
돼지샤브샤브
19/08/24 12:04
수정 아이콘
그 때 까던 사람이랑 정상화되는 과정이라고 하는 사람이 같은 사람이 아닐 것 같은데요..
블랙엔젤
19/08/24 12:06
수정 아이콘
처음엔 생소하고 쌩돈 나가는거 같애서 깟지만
이런저런 상황고려 해보니 납득할 만하다라고 생각
하는게 이상한건가요? 아님 그렇게 남들이 생각의 변화를 갖는게 이해가 어려우신가요?
율곡이이
19/08/24 11:1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해가 안되요... 특정 치킨만 먹는다 까지는 그래도 이해되는데 주문할때 배달비 얼마인지 아는 상태에서 시켜놓고 비싸다고 징징되는건...그럴거면 직접 포장주문 하던지..
스카야
19/08/24 11: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담합도 대체재가 없는것도 아닌데
배달비를 만원받든 십만원 받던 자유죠..

그리고 그걸 비싸다고 욕하고
안사먹을 수 있는것도 우리 자유고요
지나가다...
19/08/24 11:20
수정 아이콘
배달료를 명시했다면 뭐 인정해야죠. 선택은 내 몫이니까요.
파핀폐인
19/08/24 11:22
수정 아이콘
미국은 배달료에 따로 팁까지 받습니다..진짜 시켜먹다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거같기도.... 근데 한국도 점점 비싸지는구나 ㅜㅜ
재입대
19/08/24 11:23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 한마음 한뜻이 어딧습니까 크크 똑같이 생각하면 댓글달고 분위기봐서 아닌데 싶으면 그냥 가는거지
전 뭐 만원 올리든 이만원 올리든 안먹으니까 담배값 오르던 술값오르던 아무 느낌 없는거나 마찬가지..
남광주보라
19/08/24 11:36
수정 아이콘
결국엔 서서히 적응되어 아무렇지 않게 자리잡았죠.
종합백과
19/08/24 11:36
수정 아이콘
현실화 되는 것 같습니다.

미국이 반듯이 맞는 것은 아닌데, 미국은 배달료에 팁까지 붙이면 매장가서 먹어야될 맥도날드 햄버거가
배달이면 거의 배달값이 메뉴값 만큼 나와서 혼자서 시켜먹기 부담스럽습니다. (그럼에도 시켜먹어야할 동인이 있으면 시켜먹는 것이겠죠)

여지껏 배달비는 소상공인들의 열정페이처럼 그들이 배달도하고 그러는 것이 당연시 되어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주인들이 피곤하고 불친절해지고 하는 연쇄 작용이 있었다고도 생각을 하거든요.
pppppppppp
19/08/24 11:44
수정 아이콘
저 지금 미국인데 피자 시켰거든요? 팁+딜리버리+택스해서 7불 냈습니다
종합백과
19/08/24 12:04
수정 아이콘
저렴하게 내신건지 피자 가격을 모르겠어서...

동부에서 도어대쉬 기준으로 지금 보니까...
쿼터파운더 세트 약9불 + 택스 약4.3불 + 딜리버리 6불 + Dasher tip 2불 하면
음식 9불 < 12.3 불
요렇게 나옵니다.

대셔 팁은 안주는 경우도 있지만 거의 주변분들은 내시니까... 1명이 시켜먹기에는 좀 비싼 배달비기는 하죠.
19/08/24 11:43
수정 아이콘
서울 부산 택배 익일배달 1800원...

매장 픽업도 바로결제 가능하면 그냥 주문해놓고 차가져가서 받아오는 게 기름값 생각해도 이득일 듯.
19/08/24 11:43
수정 아이콘
배달비 올릴거면 최소주문금액좀 바꿨으면 좋겠네요.
라이츄백만볼트
19/08/24 11:48
수정 아이콘
일단 다른걸 떠나서 아직 저거 반값도 안되는데가 훨씬 많습니다 배민 기준으로. 무슨 경제학적 복지적 논의를 떠나서 배민 기준으로 저건 거의 20~30가게중 제일 높은 1~2 가게인것같은데. 배민에서 맨날 시켜먹는데 4000원 넘는일도 거의 없어요. 어지간히 먼곳 아니면.
19/08/24 13:30
수정 아이콘
다 따라가죠. 이래도 시켜먹네? 하면서
Out of office
19/08/24 12:05
수정 아이콘
가격 정하는거 소비자가 왈가왈부 하는게 이상하네요. 치킨이 무슨 독점 시장도 아니고 안사먹으면 될걸.
치킨 팔아서 폭리 남기는거 같으면 직접 차려서 운영하고 돈 많이 버시면 되겠네요.
관지림
19/08/24 12:52
수정 아이콘
같은 생각 입니다..
저는 딴 업종은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피시방이나 음식점은 담합자체가 불가능한데
요금 가지고 비싸네 마네 하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해는 가네요 크크
피시방이랑 치킨집 차려서 싸게 팔다가 망했습니다 ..
장사해보고 느낀좀은
피시방 시간당 1.500원
치킨 후라이드기준 18.000
은 받아야 진짜 먹고 살만하더라고요 크
돼지샤브샤브
19/08/24 12:06
수정 아이콘
저런 가격대는 배민라이더스 같은 거든가 아니면 아예 멀리서 오는 거든가 그럴 거예요. 둘 다일 수도 있고.. 동네 배달보다 지하철 4~5정거장에서 오는 배달이 더 비싸다고 하면 당연해 보입니다. 그걸 감수하고 사 먹을 만한 가게면 사람에 따라 먹을 수도 있고 그냥 체인 만두집에서 저러면 안사먹겠죠. 저는 둘이 버스타고 왕복하는 5천원 기준으로 판단해보곤 합니다.
ChloeCreative
19/08/24 12:07
수정 아이콘
최저임금 올린다고 하는건 찬성 엄청 하더니 배달비 올리니깐 반말 엄청 많네....허허허
19/08/24 13:42
수정 아이콘
최저임금 올린다고 하는건 반대 엄청 하더니 배달비 올리는것 보고는 아무말도 안하네요....허허허
19/08/24 20:05
수정 아이콘
이분 경제학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시는 분 크크크
남극소년
19/08/24 12:11
수정 아이콘
욕할내용은 전혀 아니고 소비자가 선택할 문제인데... 대안이 없는것도 아니고. 이걸 극딜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19/08/24 12:14
수정 아이콘
정상적으로 운전하면 생각보다 시간많이 잡아먹습니다.
대낮에 서울시내에서 안전운전하면서, 1,2키로 왕복하면 이것만 해도 20-30분 가능..
요새 보니까 배달스쿠터들 아파트정문에 세워놓던데 걷는시간까지 하면 어우.
거기다 이날씨에? 하이바쓰고 다니면 두피에 땀띠날지도.
사고위험도 있고.
최저시급보단 더 줘야될테고요.

밤에 차안막히고 양아치처럼 운전한다는 가정하에 배달료 2000원 가능할려나
기사조련가
19/08/24 12:14
수정 아이콘
정보) 쿠팡이츠는 지금 행사기간이라 배달비가 무료이다
19/08/24 12:14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계약한 퀵을써도 건수가많으니까 할인이 된거일텐데도 5000원에서 8000원 기본인데
배달은 왜 3000원 5000원이지 가게에서 부담하는건가 했는데
가게마다 부담하는걸 정할수있나보네요
이민들레
19/08/24 12:17
수정 아이콘
그간 배달비가 너무 싸긴했죠. 배달하시는 분들 이제 제대로 돈 받고 안전하게 배달 하시길.
문문문무
19/08/24 12:23
수정 아이콘
뭐 시장이 흘러가는대로 가격은 변화되겠죠
악마가낫지
19/08/24 12:27
수정 아이콘
배달비가 배달사원에게 전부 간다면 찬성입니다.
그런데 업주가 기름값 오토바이 대여료 등등해서 떼고 500원 주면 ??
스카야
19/08/24 13:59
수정 아이콘
그렇게 갑질할 정도로 배달하시는 분들이 을이 아닙니다. 구하기 힘들어용
19/08/24 14:48
수정 아이콘
그건 확실히 아닐겁니다 서울쪽은 모르겠는데 지역쪽은 사무실 직접하시는분이 지인인데
음식점에서도 이제 배달 대행쓰기 시작하고 나서부턴 콜이 훨씬 많아요
달달한고양이
19/08/24 12:34
수정 아이콘
문득 든 생각인데 예전에 바로 중국집에 전화해서 짜장면이나 이런 거 시켜먹을 땐 배달료같은 개념은 전혀 없었잖아요. 한그릇은 배달 안돼요 하시면 추가로 더 시키고 했는데. 요즘도 그런가요? 최근엔 배달어플만 썼더니 모르겠네;
고분자
19/08/24 12:36
수정 아이콘
바른통닭 15900이고 가지러가면 마리당 2000빼줍니다 감튀도 들어있음... 3만원대 고가통닭 안먹은지꽤됐네요
kartagra
19/08/24 12:50
수정 아이콘
애초에 배민라이더스나 푸드플라이 위주로 많이썼어서 별느낌 없는 것 같습니다. 봉피양도 배달오던데(벽제갈비 그 봉피양 맞습니다 크크) 그냥 어중간한곳 무료배달로 먹느니 검증된곳 돈 좀 더내고 먹겠다는 생각이 확고해져서..
초짜장
19/08/24 12:50
수정 아이콘
대체재가 있는 이상 안먹으면 됩니다. 사전고지만 잘 된다면 아무 문제 없어요
19/08/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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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사기치는 것도 아니고 뭐가 문제라는건지 모르겠네요.
19/08/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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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배달비 책정되는건 거리 멀어서 노출이 저렇게되는경우가 많던데..
김소현
19/08/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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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가하고 배달어플가격하고 차이 나는 가게들도 꽤 있습니다. 차라리 배달비 받고 최소주문금액내리고 매장가격으로좀 팔아주세요. 이미 음식값에 배달비 붙여서 올린 가게들도 이때다 싶어서 배달비까지 받아먹으니...
유자농원
19/08/24 13:25
수정 아이콘
포장비는 왜받는거야..
꽃돌이예요
19/08/24 16:22
수정 아이콘
현직인데 포장용기가 생각보다 비싸요...보통 시키는 국용기가 450원가량 하고 서비스로 나가는 용기 그리고 숟가락젓가락 비용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습니다.
유자농원
19/08/24 16:42
수정 아이콘
저도 현직인데...배달은 아니고 그냥 식당이라 그럴까요 배달은 안해도 포장은 해주는데
19/08/24 13:47
수정 아이콘
이게 다 최저임금 인상 때문이겠죠?
19/08/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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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료 올려가지고 올린만큼 다 배달원에게 줄까요?
가격 올리고는 싶은데, 그냥 올리면 매출 줄어드니까 배달료 명목으로 올리는 거 아닌가 싶은데.
사운드커튼
19/08/24 15:02
수정 아이콘
가격 올리는 건 본사차원 정책이고, 배달료는 지점마다 다르게 받습니다. 배달 중개 회사들이 호구도 아니고.
19/08/24 15:13
수정 아이콘
저는 배달비가 생겨서 좋은점도 있다고 생각하는게 배달음식종류가 많이 늘었어요 파리바게트나 일반카페등등 배달대행 궁금하신분들는 유튜브에 한번 검색해보세요 생각보다 많고 자세히 설명해주네요
강미나
19/08/24 19:05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차피 대체재도 다 있는데 한두업체가 많이 받으면 안시키면 되는거죠.
말씀처럼 배달비가 일상화되면서 이젠 진짜 웬만한 거 다 배달되니까 너무 편해요.
비빅휴
19/08/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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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올릴만큼 올리라고 하고 포장해서 사먹어야겠네요
이재인
19/08/2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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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따라측정해서 배달료받는거아닌가요
캐모마일
19/08/24 19:32
수정 아이콘
배달 대행일 수입이 짭잘하겠네요
19/08/26 10:38
수정 아이콘
여기분들은 배달 잘 안시켜먹나보네요. 거리따라 다르고 보통 저정도로 안나옵니다. 저정도가 보통이 아니니까 인터넷에 굴러다니는 거겠지만 그리고 저건 선택이지 강요도 아니에요. 대체제가 없는것도 아니고 싸고 가까운데 시키면 됩니다. 쿠폰도 자주 나오구요. 무슨 여기에 최저임금이니 배달료가 미국따라가니 뭐 이런 이야기가 나오나요. 배달비 아까운면 나가서 사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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