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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04 11:00
합성은 아니고요 ..^^ 정말 저렇게 날아 다녀요 ^^
다른 이름으론 야마카시라고도 불리는데.. 1990년대 말에 프랑스 젊은이들 사이에서 만들어 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07/01/04 11:07
저거 하려면 일단 낙법부터 제대로 배워야 관절이 작살나는 일이 없겠네요. 낙법을 제대로 배우더라도 무릎 주위근육을 단련하는 웨이트를 따로 해야 노년에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살 수 있을 겁니다. (하긴 어떤 목표에 도전하다 보면 그런 것들은 잊을 수 밖에 없긴하죠.)
그나저나 전 이런 동영상만 보면 왜 성룡형님의 옛 영화들이 보고 싶을까요. ㅜ.ㅜ
07/01/04 11:19
야마카시네요.
도심에서 맨몸으로 빌딩을 오르고, 건물과 건물 사이를 뛰어다니는 등 고난도의 기술을 요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라고 네이버에 나오네요. 이걸 소재로 나온 영화도 있습니다. 근데 저걸 많이 하면 관절이 상해서 나이 들면 고생한다고 하던데...
07/01/04 11:27
근데 이거 제가 올릴 때도 프리러닝이네 야마카시네 어쩌네 하던데..
지금은 정확한 명칭으로 뭐로 하기로 됐나요? 일단 우리나라에선 야마카시로 더 빨리 대중에서 퍼진것 같긴한데..
07/01/04 11:47
익스트림 스포츠의 결정판이군요. 대부분의 익스트림 스포츠들은 뭔가 장비를 이용해서 (자전거라던지, 인라인 스케이트라던지...)하는데, 그냥 맨몸으로 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라... 게다가 보호구도 전혀 착용하지 않고 (-_-;) 덜덜덜;;
07/01/04 11:59
음....이거 제가 알기로는 파쿠르 (발음에 유의...--;;) 라는 명칭으로 알려져 있다고 들었습니다. 야마카시는 파쿠르라는 신종 익스트림 스포츠를 주제로 한 영화 제목으로 알고 있고요. 머...건물 타기라고 생각하시면 편할겁니다. 꽤 전에 이거랑 비슷한 동영상 올라왓엇는데...그 동영상의 포스가 제대로엿죠.
07/01/04 12:51
논란을 조기진화하기 위한 개념정리. ^^;;
프리런닝/파쿠르 : 이미 익스트림 스포츠의 하나로 인정받기 시작한 위의 영상과 같이 보호장비없이 건물과 장애물을 오르거나 뛰어다니는 새로운 스포츠. 영화 <13구역>의 주인공으로 출연한 다비드벨이 익스트림 스포츠로 정착시켰다고 평가되어 창시자로 불리기도 한다. 야마카시 : 프랑스에서 시작된 이 퓨전스포츠의 대표적인 클럽 이름으로, 아프리카 랑갈어(콩고)로 '강인한 영혼'이라는 뜻이다. 주로 맨손 건물 타기가 독보적이며, 영화 <야마카시>를 통해서 프리런닝/파쿠르의 대명사처럼 불려진다. 어차피 프리러닝이 새롭게 만들어진 스포츠의 개념이고 '야마카시' 또한 대명사처럼 인지된 것이므로 파쿠르/프리런닝/야마카시는 공식,비공식적으로 이 익스트림 스포츠를 부르는 명사로 취급해도 무관해 보인다. 마샬아츠 : 역시 퓨전 격투기라고 할 수 있으며, 브라질 전통무예 카포에라를 모태로 기계체조를 비롯한 온갖 격투기의 장점과 고난이도 동작들을 퓨전해 탄생한 새로운 격투무예. 프리러닝 등과 마찬가지로 주로 인간의 능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놀라운 동작들로 구성되므로 주로 영화의 스턴트 등에서 환영받는다. 참고 : 1. 영화 <13구역>은 익스트림스포츠로서의 프리런닝/파쿠르/야마카시와 격투무예로서의 마샬아츠가 서로 경계를 뛰어넘으며 '영화' 같은 매개체를 통해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두가지 모두 퓨전의 특징을 가짐으로서 동작과 패턴 상 서로 겹쳐지고 비슷하게 보이는 부분이 있으나, 엄밀하게는 영역 구분이 있다는 정도로 이해해야 할 것이며, 아마도 통합 내지는 서로 보조하는 형태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2. 위의 게시물 영상은 영국의 3run이라는 프리런닝팀의 홍보영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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