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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31 10:56:42
Name 검은우산
출처 레딧
Subject [동물&귀욤] 주인이 여행가는게 시른 댕댕이


가지말고 나랑 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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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돌돌
19/07/31 11:04
수정 아이콘
짠하네여.
19/07/31 11:09
수정 아이콘
똑또캐
19/07/31 11:11
수정 아이콘
얼마 안있음 울 냥이 놔두고 휴가 가야하는데

밥이랑 화장실 갈이야 근처 사는 모친한테 부탁하면 되지만
애가 우리들 휴가 갔으니 언제쯤이면 올거라고 인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어느날 저녁부터 안들어오는 우리를 며칠동안 막연하게 기다리게 되는건데
벌써부터 마음쓰이고 짠하네요...
회색사과
19/07/31 12:12
수정 아이콘
제 아는 형님이 지방으로 이직하셔서 고양이를 본가에 두고 가셨는데...
고양이가 식음을 전폐하고 형님 찾다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작은 동물들은 밥 안먹으면 금방 나빠지더라구요..
도라지
19/07/31 13:46
수정 아이콘
아이고 ㅠㅠ
미나사나모모
19/07/31 11:16
수정 아이콘
어휴 힘도 쎄다 ㅠㅠㅠㅠ
19/07/31 11:23
수정 아이콘
ㅠㅠㅠ
bongsala
19/07/31 11:23
수정 아이콘
이거 마약인데 이거 마약인데!!!
캐모마일
19/07/31 11:26
수정 아이콘
ㅠ_ㅠ여행 취소오!!!
달달한고양이
19/07/31 12:40
수정 아이콘
우리 강아지도 캐리어 꺼내면 쎄하게 쳐다보다가 캐리어에 막 들어가있고 그래요 ㅠㅠ 맴찢
19/07/31 12:50
수정 아이콘
하는 짓이 예쁘군요.
빠따맨
19/07/31 12:51
수정 아이콘
집의 댕댕이가 어머니 여행간다고 시무룩해서 가만히 움츠려있고 사료도 안먹어서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저녁에 집에서 돼지고기 구워먹는데 좋다고 꼬리 흔들면서 달라고 난리치더군요
몇조각 주는데 언제 우울했냐는듯이 꼬리 흔들면서 덥썩 잘만 먹더이다
장난하나...
랜슬롯
19/07/31 13:09
수정 아이콘
아이고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
19/07/31 13:18
수정 아이콘
출장 자주 가는 분이셨나봐요. 귀엽긴 하지만 마음 미어질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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