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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2 11:35
참 X랄도 풍년이다 싶네요.
요즘 '그쪽'분들보고 있으면 멀쩡한거도 어떻게든 어거지로 엮어서 분란일으키고 싶어하는게 너무 눈에 띄어요
19/07/02 11:42
오히려 비꼬는 느낌마저....
영부인이라는 단어선정에 심지어 최고의 조력자라는건 그분들에겐 어떻게 보면 최악의 단어선정일건데 말이죠.
19/07/02 11:40
이건 그쪽이라기 보다 아무것도 모르고 따라하는 사람이 만든거같네요
여자캐릭터가 조력자/영부인으로 표현된다거나 신여성이라는 오래된 표현을 쓴다거나...
19/07/02 12:05
예비 영부인이랑 외관묘사랑 신여성을 같이 쓰니 어그로만 먹고 실드가 없지...
영화내용이랑 따로 놀아도 ,여왕없이는 왕도 없다가 차라리 나을듯.
19/07/02 12:07
댓글 반응이 예상과 다르네요...
이상하지 않나요...? 여자라면 사자라도 저런 식으로 표현하는 작태가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19/07/02 13:05
대부분의 남자들은 트위터페미같다는 느낌말곤 제대로 이해 못하고 공감도 못함.
이해하는 여자들은 내용때문에 빡침 크크크 어디에도 어필하지 못하는 개똥망 마케팅
19/07/02 13:08
디즈니-마블은 그깟 인터넷논란인거 저번에 다들 봤는데
고작 넷 홍보 담당자가 뭐 하는게 별반 타격은 없을거 같습니다. 이게 논란이 되는 껀인지, 아닌지 논란이 된다면 담당자가 알고 그랬든, 몰랐든 알고 그랬다면 어느쪽 어그로를 끌려고 한건지 상관없이요.
19/07/02 13:22
어색하고 뭔가 촌스럽네요. 대놓고 여초 노린 것 같긴 한데. 커뮤니티 하는 젊은 여자가 쓴건 아닐듯. 오히려 비꼬거나 너무 노골적으로 페미코인 노리는걸로 볼 가능성도.
그리고 뭐가 불편한지 이해 안 되실 수 있는데. 웹툰, 웹소설에 저런 설명 달린 경우 그쪽 성향인 경우가 많아서. 고의로 제한능력자로 설정한 남캐들에게 넷페미스러운 일침 날리고 센척 하면서 막상 위기에 빠지면 도움만 외치는 그런 여주가 나온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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