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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8 09:54
출근시간 이후에 똥싸러가는 태도는 한두달에 한번 있을까말까 해야 봐주지
상습적이면 임원급 아닌 이상 무조건 근태로 욕먹죠. (근태에 지각말고 근무태도도 포함됨) 출근시작 전에 와서 자리잡고 소변도 웬만하면 30분~1시간정도는 참고 그자리 지키는게 정석인데 정 급할것 같으면 미리 볼일 보던가 집에서 보고 오던가
19/06/28 10:01
'출근시작 전에 와서 자리잡고 소변도 웬만하면 30분~1시간정도는 참고 그자리 지키는게 정석인데
정 급할것 같으면 미리 볼일 보던가 집에서 보고 오던가' 짝짝짝 박수!
19/06/28 10:13
이렇게해서 근무시간 줄이는게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해요
똥쌀꺼 다싸고 커피마실거 담배필거 다피고 잡담하면서 추가 근무하는거 서로에게 손해인듯 사용자는 생산성을 원하고 근로자는 여가시간과 보수를 원하는거 아니었나요
19/06/28 20:11
일찍끝나면 일 더 주는게 정상 아닌가요? 원하시는 형태가 근무시간이 지정되어 있는 형태라면 빨리 일 다하고 또 일 받아서 근무시간 마치고 가면 됩니다.
해야하는 일이 지정되어 있는 형태라면 빨리 끝나면 빨리갈수 있게하는 대신, 일 안 끝나면 못 가고 다 하고 가는게 맞구요.
19/06/28 10:37
제가 대기업 다닐 때 월화수목금금금에 밤 12시 이후 퇴근을 밥먹듯이 했을때
괜히 낮에 사람들과(부서사람 아니면 타부서 사람 또는 고객들) 커피마시러 다니고, 담배 피우는 분들 따라다니는거 아니었습니다. 어차피 늦게 퇴근하고 주말도 없는거, 살기 위해서 쉬는거에요. 지금 옮긴 직장은 비교적 칼퇴근이 많은데 업무량이 있으니 진짜 일할때 빡시게 하게 됩니다. 빨리 가고 싶어서요. 그게 가능하니깐 되더군요. 어차피 늦게 가야 하고 주말도 없다면 제가 열심히 빡세게 일할 동기가 안 생기긴 할겁니다.
19/06/28 11:05
(수정됨) 네 당시엔 안줬어요. 야근 많이 올리면 회사시스템을 통해 팀장한테 메일 가더라구요.. 그래서 야근해놓고도 안올리고
야근했다고 올려봐야 야근비를 주는게 아니라 교통비 지원이라 근무시간 종료(오후 6시) 이후 야근 4시간당 3만원 철야 8시간 해야 6만원이라.. 별로 되지도 않아서..
19/06/28 13:08
전 제 할일 빠르게 다 끝내고 남 도와주는 스타일인데
도와주러가면 됐다고 하는 사람들이 90%입니다 이유는 그거 하루종일 붙잡고 있으려고;; 인터넷에서는 월도네 뭐네 하면서 편의점 알바가 핸드폰좀 쓰면 점장이 ooo 잘못하긴 했는데 알바도 근무시간에 폰 본건 잘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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