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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23 10:06
현 제도하에서는 위의 네 선수들이 FA 신청 안한 것이 'FA 포기라는 성의를 구단에 보여주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FA 신청해봤자 자신 데려갈 타 구단이 없어서 낙동강 오리알 되버리기 때문에 안 한거죠. 올해 노장진과 김수경, 작년의 두산 삼총사(전상렬, 홍원기, 김창희)를 보면 어설픈 중간급 선수가 FA 신청했다가는 보상금과 보상선수때문에 타팀에서 입질조차도 안 들어옵니다.
프랜차이즈급 선수들에 대한 대접으로서는 롯데가 욕먹을만하지만 저 선수들의 요즈음 성적들을 보면 계약금 없이 1년 계약이 롯데에서는 당연히 내밀을 카드입니다.
06/12/23 10:34
뭐 하루이틀도 아니고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그래도 어쩝니까. 거인을 응원할수밖에요^^
어쩔수 없는 모태'신앙'이 되어버린 롯데니까요. 그저 안타까울따름.ㅠㅠ
06/12/23 11:01
특이한 기업이긴 합니다. 롯데, 연봉은 상당히 박봉이지만, 쉬는 건 진짜 잘 찾아먹더군요.(아시는 분이 롯데의 유통업쪽이라 다른 쪽은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야구에 투자 할 돈이 없는 회사는 아닌데, 1등 하겠다는 생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건 롯데가 구도인 부산이 연고지 인것...
06/12/23 12:05
롯데의 유명한 일화 중 하나가 1회 한일 수퍼게임때 이야기인데
매 경기 마다 경기를 하는 구장이 홈구장인 팀이 스폰서가 되서 우수선수에게 상품을 줬습니다 대부분의 팀이 가전제품이나 그 지역 특산품같은걸 선물로 줬는데 롯데가 스폰서하면서 준 상품은 껌 한 박스 ㅡ.ㅡ
06/12/23 21:46
네... 롯데라는 그룹을 너무나 싫어하기에 전 자이언츠의 팬입니다.
절대로! 롯데의 팬이 아닙니다-_- 호오를 떠나 당연하게 마치 숨쉬는 것처럼 롯데의 팬이 되었는데..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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