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05/14 00:35:04
Name Leeka
출처 루리웹
Subject [LOL] 삼화가 전설적인 팀인 이유 (수정됨)


4만 한국팬들이 홈에서 중국한테 박수보내고 환호하고 응원함... 한세트만 이겨주라고...



앞으로 롤판 망할때까지 한국팬들이 한중전에서 중국팀에게 응원하는건 절대 일어나지 않을거 같다는걸 생각하면 전설은 전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수분크림
19/05/14 00:36
수정 아이콘
안 뜨는데 저만 그런가요.

저는 그 결승전에서 우지가 절레 절레 하는 짤이 삼화를 상징한다고 봅니다.
삼겹살에김치
19/05/14 00:38
수정 아이콘
비슷하게4강에서 다데헛웃음지었던거 생각나네요
수분크림
19/05/14 00:41
수정 아이콘
4강 3:0은 진짜 충격적이긴 했어요. 그래도 시즌 내내 삼블이 이겼는데 셧아웃이라니
수분크림
19/05/14 00:41
수정 아이콘
https://www.instiz.net/pt/5915828

여기 움짤 있네요 진짜 우지 표정에서 이게 게임인가 이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묘이 미나
19/05/14 00:38
수정 아이콘
현장 직관간 사람으로 정확한 현장 묘사네요 .
3:0겜 보기 싫어서 중국팀 응원했슴.
반니스텔루이
19/05/14 00:40
수정 아이콘
앗 초반에 그 분 등장..
R.Oswalt
19/05/14 00:41
수정 아이콘
용준좌 구석에 밀어내고 센터 먹은 롤선실세 시절 강존야님 덜덜
19/05/14 00:42
수정 아이콘
전 관객이 하나되어 tsm을 외치던 순간도 있었죠.
풍각쟁이
19/05/14 00:43
수정 아이콘
지금 ig가 손발 부러뜨려서 이긴다면 삼화는 팔다리 다 자르고 싸움을 시작하는데 이게 언제어디서 잘린건지도 모르게 멍하니 져버리는 느낌이었죠
Placentapede
19/05/14 00:44
수정 아이콘
그 와카팀 알리인가가 키보드 손 떼고 임프 펜타 기다려주던 거 생각남
그림자명사수
19/05/14 00:46
수정 아이콘
그날 직관 간 사람중 한명인데 3대0은 돈이 아까워서 로얄 응원했습니다
돈보다 인생에 더 있을지 모를 롤드컵 결승 직관이라서...
수분크림
19/05/14 00:49
수정 아이콘
저는 14년도에는 군인이라 못 가고 작년 롤드컵 결승에 갔는데 3:0인데 미세먼지도 심해서 많이 아쉬웠던 기억이 있네요.
그림자명사수
19/05/14 00:54
수정 아이콘
경기보다 이매진 드래곤스 공연이 더 재밌었습니다
(둘다 쩔긴 했는데 삼화가 너무 압살해서...)
19/05/14 05:21
수정 아이콘
16년도 직관 갔는데 재미는 있었는데 집에 안보내줘서 힘들었습니다...
삼겹살에김치
19/05/14 00:47
수정 아이콘
저는 역대롤 한타 기억나는 경기 두개뽑으라면

17 edg skt 울프라칸
14 edg 삼화 조별 아트한타 두개 뽑아요. 둘다 다른의미로 아름다웠음,,,
19/05/14 00:47
수정 아이콘
사실 삼블이 5전제 두번 이긴거 생각하면 msi도 아직은 모으른다 라고 생각 하긴 합니다.
달콤한휴식
19/05/14 00:48
수정 아이콘
예전에 leeka님이 썼던 표현같은데 대회 시작전부터 결정된 대관식이었죠.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고 스크림 소문이 굉장히 흉악했던. 화룡점정은 본문 내용이고요.
블리츠크랭크
19/05/14 00:50
수정 아이콘
14도 대회전에는 블루때문에 모른다는 이야기 나왔었는데, 드라마틱하게 우승뒤 흩어져서 더 회자되는듯
19/05/14 00:51
수정 아이콘
저 실제로 현장에서 3세트 로얄 응원했습니다
19/05/14 00:59
수정 아이콘
직관갔었고 골드석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저 뿐만아니라 모두가 RNG응원했습니다...
19/05/14 01:05
수정 아이콘
생각하면 역대 최고 롤드컵 성적을 낸 팀도 아닌데, 포스 하나만큼은 우주최강이었네요 크크
티모대위
19/05/14 09:35
수정 아이콘
그때 2패중 1패도 나름 즐겜픽 하다가 진거라서 흐흐
역체팀이 누구냐는 15 SKT랑 경합해야한다고 보지만, 당대에 타팀 기량대비 가장 압도적인 팀이 누구였냐 하면 14 롤드컵 삼화 맞는것 같아요
19/05/14 12: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역체라인도 아니고 커리어 세우면 끝나는 역체팀 경합은 스포츠식 평가기준상 건덕지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후자가 윈터 전승 슼과 경합하겠네요. 여담으로 해축느바 깊게 보면서 롤판 평가에 가장 의아한게 리그 3/3 찍고 롤드컵 압도적 우승팀이 어떻게 리그/롤드컵 혹은 리그/롤드컵/msi 우승팀에 역대로 앞에 놓이는 논리가 존재하는지가 궁금합니다. 패러다임 포스 .. 물론 다 존재하죠 사키의 442 펩의 티키타카 안첼로티,무리뉴 등 수많습니다만 트레블>더블>미만 의 룰은 기저에 깔려있거든요. 당장 다른 스포츠 갈 것도 없이 지금 당장 어떤 팀이 리그 3등 두번 찍고 선발전으로 롤드컵가서 전승우승한다고 해도 진지하게 역체팀 1픽으로 뽑힐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티모대위
19/05/14 12:39
수정 아이콘
음 저는 개인적으로는 15슼을 당연히 역체로 놓구요, 단지 14 삼화를 언급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경합이라고 한거고...
단기간 포스로 따지면 14 롤드컵 삼화를 꼽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님 의견이랑 별로 상충하지도 않고, 하신 말씀 거의다 동의합니다.
19/05/14 12:47
수정 아이콘
아 죄송합니다. 평소에 미묘한 괴리감이 있는 부분이었지만 딱히 주제도 없고 해서 그냥 있다가 평소에 느낀 부분을 적어봤는데 좀 엄한데 적은 것 같네요. 상대적으로 다른 스포츠를 메인으로 봐서 내가 너무 그쪽 평가 방식으로 평가하는건가.. 싶기도 했어서요.
다크템플러
19/05/14 01:18
수정 아이콘
저때 다이아였는데 모두 대동단결 로열응원
19/05/14 02:04
수정 아이콘
14삼화가 리그 성적도 삼블한테 계속 져서 커리어상 엄청 뛰어난 것도 아니고
바로 흩어져서 누적이 뛰어난 것도 아니지만

14년 롤드컵 한정으로 포스는 진짜 1위급이죠. 탈수기라는 표현이 진짜.....
서지훈'카리스
19/05/14 19:24
수정 아이콘
롤드컵 보면도 정말 1%도 걱정안하고 봄
편~안
노~잼
Cazellnu
19/05/14 06:56
수정 아이콘
우승자인터뷰에서 폰을 앞에두고

용준-여러분 세계체고의 미드는 누굽니꽈
관객-페이커~~

실제로일어난 일이다.

사실 그만큼 팬덤이 적은거였겠죠
앚원다이스키
19/05/14 08:50
수정 아이콘
전 다데라고 외쳤어요..ㅠㅠ 흑흑
미카엘
19/05/14 09:51
수정 아이콘
이건 슬프네요ㅜㅜ
19/05/14 10:31
수정 아이콘
47 : 55 페이커가 나오네요 아련..
랜슬롯
19/05/14 11:23
수정 아이콘
이때당시 삼성화이트는 개개인의 기량도 기량인데 그 이상으로 아예 메타를 진짜 창조해낸 팀이라, 해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마타 댄디의 와드 운영굴리기를 감히 이겨낼 팀이 없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56444 [LOL] 리라 참가팀들의 대 중국전 상대 전적 [10] Leeka7213 19/06/30 7213
356372 [LOL] 리라 앞두고 부인과 함께 입국한 도인비.JPG [24] 신불해88050 19/06/30 88050
356020 [LOL] 리프트 라이벌즈 참가팀 근황 [16] Leeka6969 19/06/25 6969
355848 [LOL] 지옥 낭떠러지 끝에서 부활한 IG.jpg [21] 신불해10620 19/06/22 10620
355401 [LOL] 바오란이 복귀한 IG.JPG [21] 신불해14755 19/06/17 14755
353346 [LOL] MSI 결승전 이후 G2의 중국 언론 인터뷰와 IG 선수들.JPG [29] 신불해15174 19/05/20 15174
353193 [LOL] 이제 와서 보면 재평가가 필요한 커뮤니티 발언 [4] 라이츄백만볼트7179 19/05/18 7179
352719 [LOL] 삼화가 전설적인 팀인 이유 [33] Leeka10234 19/05/14 10234
352549 [LOL] MSI 그룹스테이지 2일차 티저 (페이커 vs 루키) [11] 비역슨7101 19/05/11 7101
352313 [LOL] WE ARE VCS!!!! [4] Leeka5919 19/05/08 5919
352293 [LOL] 현재 타임스퀘어와 명동 [21] 내일은해가뜬다9617 19/05/08 9617
352016 [LOL] MSI 앞둔 IG 선수들 단체 인터뷰 [19] 신불해14795 19/05/05 14795
351471 [LOL] 중국웹에 칸의 발언이라고 이상하게 퍼진 내용 [16] 신불해14806 19/04/29 14806
351454 [LOL] 바이퍼 피셜, "닝의 스크림썰은 거짓" [48] Vesta12640 19/04/28 12640
351396 [LOL] 중국 NEST컵 16강전 경기 결과.jpg [7] Ensis7471 19/04/28 7471
351319 [LOL] IG 닝, "내가 도전자라는 말은 좀 웃기는 이야기 아니냐." [59] 신불해14467 19/04/27 14467
350652 [LOL] 역대 가장 황당했던 2016년 롤 관련 기사 [6] 다레니안9273 19/04/19 9273
350602 [LOL] 올해 MSI MVP는 탑에서 나온다? [12] Leeka6084 19/04/19 6084
350219 [LOL] 현재 4대리그에서 자기리그 포지션 대비 가장 압도적인 선수.jpg [19] 신불해10090 19/04/14 10090
349702 [LOL] LCK시청자수 근황 [54] Leeka12507 19/04/08 12507
349417 [LOL] LPL 저세상 하이라이트 [3] 레몬커피5734 19/04/04 5734
348502 [LOL] 눈물의 공쌍초잉잭 연습 과정 [25] 길갈10255 19/03/26 10255
348418 [LOL] ???: 중국 미드라이너들 다시 사냥하러 가볼까 "혁"? [24] Andrew Yang10103 19/03/25 1010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