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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12 22:26:01
Name
출처 네이버뉴스
Subject [LOL] 경기 후 페이커 인터뷰..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109&aid=0004008037

남은 경기 전승 마무리 목표가 담겨있네요.

근데 탑파이크 알았는데 미드 아지르 뚜벅이 박은게 조금 의외긴하네요. 파이크 쪽 풀어갈거 예상됐을텐데...

실수 이야기도 있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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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리에로
19/05/12 22:27
수정 아이콘
저는 위에 겜게에서도 글로 언급했지만, 진짜 3대5 그 한타 아니었으면 그 이전 칸 2데스 감안해도 게임 충분히 이길만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미드에서 야금야금 르블랑이랑 격차나던거 딱 포텐 터지기 직전이었는데 왜 거기서 싸움을 걸어서 아오......
19/05/12 22:29
수정 아이콘
카발리에로님 글 댓에도 달았지만
칸 2데스가 없었으면 애초에 훨씬 좋은상황이 나왔다(O)
칸 2데스 있었어도 그 3:5한타가 시발점 (O)
근데 그냥 팀적 호흡이나 끊어먹히는게 G2가 훨씬 우위(O)
이렇게 보고있네요
카발리에로
19/05/12 22:30
수정 아이콘
저는 끊어먹히는 건 조합상 G2가 편했다고 보는데, 3대5 한타 그 시점 넘겼으면 그때부터 아지르 내셔 나오고 본격적으로 미드 밀어붙일 타이밍이었다고 봅니다. 충분히 조합상 SKT가 이길 건덕지가 더 있었다고 봐요.
은때까치
19/05/12 22:34
수정 아이콘
세 줄 다 공감합니다.
이호철
19/05/12 22:28
수정 아이콘
내일 2승하겠다는 각오보다
[‘닝’ 가오젠닝의 2렙 갱킹은 정석적인 플레이가 아니었는데, 당했다.]
[“G2전은 팀적으로 다들 실수가 많이 나왔다"]
이 두 부분이 더 인상적이네요.
수분크림
19/05/12 22:56
수정 아이콘
근데 솔랭에서도 카밀 2렙갱 국룰 아닌가요? 저 같은 골레기 티어만 그런건가;
19/05/12 23:30
수정 아이콘
저거는 2지선다라서... 봇도 스펠 다날린 상황이라 소나타라서 그쪽으로 갔을걸로 예상했던것같아요
딱총새우
19/05/13 00:03
수정 아이콘
빛돌님 유투브 보고 알았는데요. 킬먹은 바루스가 귀환타서 템사오는게 아니라 바로 카밀 리쉬를 해주러 갔습니다. 이때문에 미드라인 바로 옆부쉬에 카밀이 생각보다 이른 타이밍에 들어와 있었고, 페이커는 2렙 갱킹이 올것을 대비해 옆부쉬 말고 강가로 돌아가는 부쉬에 와드를 설치하죠. 플래쉬가 없었지만 와딩을 했기에 맘놓고 파밍하려고 스킬쓰고 앞으로 나간 순간 페이커 생각보다 한템포 빠른 타이밍에 대기타고있던 카밀이 나와서 킬.
러블세가족
19/05/12 22:28
수정 아이콘
일단 대회 끝난 거 아니니 응원합니다. 리그에선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으니까요.
야부키 나코
19/05/12 22:28
수정 아이콘
이젠 '남은경기 다 이기겠다', '준비(수습) 잘해서 우승하겠다' 이런류 인터뷰는 아무리 페이커가 얘기한다한들 공허한 메아리로만 들리네요...
아지르
19/05/12 22:29
수정 아이콘
뭐 그렇다고 남은경기도 조질예정이니 생업에 종사하시길 바랍니다 라고 할순없으니... 크크
야부키 나코
19/05/12 22:30
수정 아이콘
인정... 가불기죠..크크
옛날엔 진심으로 하는 얘기로 들렸는데
이젠 형식적인 말이 되어버렸네요...ㅠ
19/05/12 22:32
수정 아이콘
않이 크크크크크크크크크
프라이드랜드21
19/05/12 22:33
수정 아이콘
그렇죠. 어떻게 말해도 불판은 피할 수 없으니 듣기 좋은 얘기를 하는 것일수도 있어요.
조용히살자
19/05/13 01:05
수정 아이콘
빵 터지네요 크크크
냠냠주세오
19/05/13 01:16
수정 아이콘
상상했네요 크크크
19/05/13 03:08
수정 아이콘
아지르!! 그렇게 말하니 납득이.. 저는 스크림에서 후드려팬줄 알고 정신승리했네요
러블세가족
19/05/12 22:30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16서머때 우승이 힘들 것 같다고 평가를.......
19/05/12 22:56
수정 아이콘
머 근데 저기서 우승 힘들거 같아요 라고 하는게 더 특이한 인터뷰같아서
내일은해가뜬다
19/05/12 22:29
수정 아이콘
결국 승리로 본인이 정석임을, 옳았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승리는 모두를 납득시킵니다.

그렇지 않고 계속 지는데 원인을 실수로 판단한다??
페이커가 국내에서 퇴물이 아닐지라도 LPL,LEC 기준으로는 시대에 뒤쳐지고 영광에 취한 퇴물이겠죠. 그러지 않기를...
프라이드랜드21
19/05/12 22:29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는 저렇게밖에 말 할 수 없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기기 힘든 것을 알고 있어도 그걸 곧이 곧대로 말해버리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난리를 피울지.
19/05/12 22:29
수정 아이콘
인터뷰 보니 호락호락하게 질 것 같진 않네요 여기 여론하고는 다르게
파이몬
19/05/12 22:29
수정 아이콘
예전엔 페이커의 자기 객관화를 신뢰했었는데 요즘은...
앞으로 국제 대회는 기대를 좀 놓고 봐야겠습니다.
19/05/12 22:30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져서 저도 좀 걱정이 커지긴 했는데 흔들리지 말고 잘 피드백해서 하루하루 나아진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남은 경기 전승 갑시다.
코우사카 호노카
19/05/12 22:30
수정 아이콘
전 경기력 자체는 차차 나아지고있는것 같아서 4강 전까지 어떻게 팀 끌어올릴지 궁금하네요.
cluefake
19/05/12 22:32
수정 아이콘
오늘은 질타받는 그 lck식 운영, 킹각선, 정글러 이용, 인원수 계산 이런 게 없어서 진 경기라 저 피드백은 맞습니다.
19/05/12 22:34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봅니다. 전 G2전은 오히려 뭘 안정적으로 한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더 빨리 터뜨리려고 너무 급하게 하다가 자기 발에 걸려진 장면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근거없이 들이대다가 망한 거라 보거든요. 약간 밸런스 오버 같았어요.
cluefake
19/05/12 22:38
수정 아이콘
후 그래도 정신 좀 냉각되고 다시 보니까 저번 지투전보단 낫긴 하네요.
하 진짜 고삐만 제대로 갖고 있었어도 역전각 안 나왔을건데 이놈들 진짜;;;;
19/05/12 22:39
수정 아이콘
전 오늘 1승 1패해서 그래도 마음이 놓입니다. TL전까지 질 수도 있다 그러면 16 므시때처럼 절체절명의 위기인데 이건 너무 부담스럽거든요; 그래도 쿠션은 있는 선에서 고생하니까 다행이에요. 내일 재정비하고 그룹스테이지 무난히 잘 마쳤으면 합니다.
cluefake
19/05/12 22:43
수정 아이콘
하긴 지금 스크가 TL위치면 제정신으로 경기 보기도 힘들긴 하네요.
저도 잘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엔간하면 지금 4강은 가긴 하니..재정비 하면서
Lazymind
19/05/12 22:33
수정 아이콘
오늘 g2전이야말로 우실줄 해야죠.
메타,LCK운영탓할게 아니라 G2가 더 잘했고 SK가 못해서 진경기죠.
그것도 유리한걸 자기들 실수로 날려먹은.
반니스텔루이
19/05/12 22:35
수정 아이콘
우실줄은 SKT가 몇년째 달고 사는 말이니 그러려니하고..

카밀 2렙갱이 정석적인 플레이가 아니라는거는 의문이긴 하네요. 뭐 프로가 그렇다라면 그렇겠거니
19/05/12 22:38
수정 아이콘
카밀 2렙갱 자체가 아니라 동선 자체를 예측을 못했던거 같아요. 이런부분들은 코칭스태프가 잘 짚어줘야 할 듯.
나락의끝
19/05/12 22:35
수정 아이콘
별로 기대는 안되네요.. ;; 보기도 점점 짜증이;
칸예웨스트
19/05/12 22:37
수정 아이콘
본인들의 대한 스타일의 믿음이 분명히 있네요.. 이번 msi땐 그걸로 밀고 가야겠죠 바꾸기에는 물리적 시간도 부족하구요
어우송
19/05/12 22:37
수정 아이콘
2렙갱 뭔가 다르게 볼 근거가 있었나요
lonelydragon
19/05/12 22:37
수정 아이콘
인터뷰 내용이 한 5승1패한거 같은 느낌인데. 17년까지의 페이커는 진정 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였습니다. 근데 18년부터 본 페이커는...뭔가 고리타분한 냄새가 납니다. 이렇게 하면 우리가 무조건 이기고 이건 불변의 진리야! 이게 먹힐때가 았고 성공도 거둬서 19년도엔 이 자리까지 왔긴 했는데. 글쎄요. 사고의 발상을 좀 더 유연하고 수용적으로 가져가면 좋을텐데. 위 인터뷰에서 제일 어이가 없던 내용이 이겁니다. 정석적인 플레이가 아니라 당했다. 솔직히 이 말은 좀 실망했습니다.
cluefake
19/05/12 22:40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2렙갱이 아니라 통상 카밀 동선과 좀 달랐을 겁니다. 타이밍 좀 더 빠르게 조정했다고 어디서 들었더라? 닝이 잘한거고 페이커 실수고 하긴 한데 뭐 그 경기는 어차피 인베때 거하게 던졌을때 끝난거라 그 뒤 실수는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있나 싶긴 합니다.
lonelydragon
19/05/12 22:45
수정 아이콘
2렙갱이란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그럼 정석이 아닌 플레이하면 페이커는 속수무책이고 못 이긴다는 자세같아서요. 예전 페이커였다면 2렙갱은 내가 좀 더 염두에 두고 잘했어야 했다 식으로 얘기했을거 같은데. 비슷한 말이겠지만 정석이 아니니 당한거라고 하는건 너무 자신의 정석 안에 안주하는 모습 같습니다.
cluefake
19/05/12 22:49
수정 아이콘
음. 솔직히 카밀 같은거로 노스펠인데 정석 비정석 다 가늠하면 겜을 못 읍읍..
거기서 페이커는 닝 타이밍 당겨서 오는거 대비하는대신 경치 못 먹고 짜져있기 vs 지금 와딩하고 경치먹고 지금만 오지 말라고 기도하기
후자 고른 겁니다. 염두에 두어도 뭐 잘해볼 건덕지가 없으니까요 라기보다 사실 이런 고민 전에 끝난 겜이고
리나시타
19/05/12 22:40
수정 아이콘
슼빠라서 저런 인터뷰들 왠만하면 다 좋게 보려고 하는데 저도 정석적인 플레이가 아니라서 당했다는 부분은 좀 그렇더라구요
최대한 긍정적으로 해석해보자면 [정석적인 플레이가 아니라서 원래대로면 충분히 받아칠 수 있는데 실수로 당했다] 이런 내용이라 믿고 싶습니다
네~ 다음
19/05/12 22:38
수정 아이콘
지난번엔 6전 2승 4패하고 올라갔었잖아... 일단 걸치기만 해보자. 흐흐;
유연정
19/05/12 22:39
수정 아이콘
결국 마지막 결과로 다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부기 인터뷰처럼 비판이 아닌 원색적 비난에 가까운 커뮤니티 글들은 신경 안썼으면 좋겠네요.

어제와 달리 오늘 결과는 실수와 못한부분이 너무 보여서 마음아프지만...
점점 더 나아질거라 믿습니다.

그냥 빠심으로는 4강에서 G2에게 복수하고 결승에서 경기하는 모습 보고싶네요.

화이팅
19/05/12 22:40
수정 아이콘
뭔가 그래도 조금이라도 쉽게 IG나 G2 두 팀중에 한팀은 안만나는 상위라운드 대진도 생각했는데 결국은 올라간다면 두팀 다 만나게 될듯 해서 더 각잡고 응원하게 되네요 크크크
유연정
19/05/12 22:42
수정 아이콘
오늘 슼의 실수 연속으로 파이크가 날뛰는거 보면서
[3위로 가서 저 G2랑 또 붙겠구나...]
라고 체념했습니다. 크크크크크
19/05/12 22:57
수정 아이콘
전 슼이 우승할거 같긴 하지만 우승해도 좀 한국팀이든 슼이 됬든 변화는 좀 해야한다고 보는데...
Eden Hazard
19/05/12 22:40
수정 아이콘
우리가 틀렸다곤 생각하지않는다. 이대로 가서 더 잘해보겠다네요.
이제는 페이커의 저 말이 하나도 기대가 안되네요
19/05/12 22:41
수정 아이콘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005&aid=0001197890

여기 1문 1답식으로 좀더 자세한 인터뷰 내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 인터뷰에서는 지난 IG전 패배에 대해서 따귀를 맞은 것 같았다는 소회를 밝혔더군요 크크크
Nasty breaking B
19/05/12 22:52
수정 아이콘
[“정석적인 플레이가 아니어서 당했던 것 같다. 다음에는 더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
처음부터 이 버전으로 봤으면 딱히 논란도 없었겠네요. 변칙적인 플레이라 대응을 못했고 한번 당해봤으니 다음에는 잘 대처하겠다... 평이한 얘기죠.
19/05/12 22:56
수정 아이콘
LCK에서도 카밀 2렙갱을 수도 없이 봤는데 그걸 모른다는게 말이 되겠습니까. 맥락상 닝의 설계가 예상을 뛰어넘었다는 걸 의미하는 거겠죠. 다만 지금 분위기상 뭐든 다 안좋게 보이는 시점이니 어쩔 수 없죠. 경기 잘 준비해서 지금의 난관을 극복하고 승리로 증명하는 게 답.
어니닷
19/05/12 22:41
수정 아이콘
성공하면 그게 바로 정석이지요.
그냥 방심했다라던가 창의적인 플레이라 당했다..정도로 애기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후유야
19/05/12 22:42
수정 아이콘
skt 응원하는 팀도 아니고 안티에 가깝지만 lck의 저력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아직 끝이 아닌데 너무 결론들을 일찍 내리는 게 아닌가 싶어요
19/05/12 22:59
수정 아이콘
최종결론까지는 아니더라도 허를 찌르는 밴픽이나 교전력 키우기, 혹은 운용에대한 다른 해석 정도는 생각해봐야 하지ㅜ않나 싶습니다. 기존것만 잘하는 걸론 위험해보여요
스카피
19/05/12 22:4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실수가 아니면 무슨 표현을 써야하나요. 우리 실력이 부족했다고 말해도 그거대로 지적나오지 싶은데...
성큼걸이
19/05/12 22:50
수정 아이콘
진짜 인터뷰가 유머네 크크크크
병식이 전혀 없네요. 4강도 질거라고 확신합니다. 아니, 이젠 남은 msi는 차라리 사소한 문제고 lck의 미래가 어둡네요
열혈둥이
19/05/12 22:58
수정 아이콘
제발 슼이 우승해서 이사람 헛소리하면서 잘난척할때마다 이리플 복붙해주고싶다.
성큼걸이
19/05/12 23:06
수정 아이콘
원년부터 lck를 봐온 팬으로서 차라리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어느쪽이 헛소리인지는 다음주에 결과가 나올거구요
암사자 어쩌고하던 사람이랑 비슷한 얘기를 이젠 제가 하고있으니 저도 어이가 없습니다
19/05/12 23: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으 저도 원년부터 봤고 LCK응원하는데 성큼걸이님과 동일한 기분이네요ᆢ
실수 줄인다는 마인드로는 앞으로는 계속 힘들어보입니다

내가 확고한 1등이라면 실수를 줄이기만 하면 이길 수 있겠지만
내가 언더독인데 실수만 줄인다고 뭐 되겠나요
개인기의 보완이나 전략적인 변화이 요구된다고 봅니다
열혈둥이
19/05/15 01:11
수정 아이콘
일단 1헛소리 적립이네요.
로쏘네리
19/05/12 22:58
수정 아이콘
카밀 2렙 갱 이야기는 타이밍이 정석적이지 않았다라는 뜻이 아닐까 싶네요. 페이커도 2렙갱 의식하고 점부시 위쪽에 와드 박아놓은 걸로 아는데 이미 그 타이밍에 카밀이 미드 옆부시쪽에 들어와있었죠. 카밀이 이렐 점멸 빠진거 보고 레드 빡리쉬 받은 다음 바로 뛴거라... 페이커 본인이 생각했던 카밀 정석 2렙갱 타이밍보다 더 빨랐다.. 이런 뜻이 아닐까 합니다.
19/05/12 23:06
수정 아이콘
그렇죠 LCK에서도 2렙갱이 한두번 나온것도 아니고 LPL에서 자주하는 건데 이게 여러가지 변초(?)가 있다보니 그점에서 당황한 듯 합니다. 닝이 잘한거고, 슼도 대비를 제대로 못한거긴 하죠.
19/05/12 23:02
수정 아이콘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잘 추스리길...
19/05/12 23:05
수정 아이콘
오늘은 또 잘하던거 못해서 진거라..
토너먼트에서 잘해주길~
오안오취온사성제
19/05/12 23:08
수정 아이콘
처참하게 진 케스파컵떄부터 시작해서 3:0으로 우승한 스프링까지 늘 해왔던 인터뷰인데.. 본인들 생각과 다른 인터뷰라서 열내시는 분들 화좀 푸세요.
루루라라
19/05/12 23:16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럼 선수가 실력차이가 난다 못해서 졌다 앞으로도 힘들거 같다 이런식으로 인터뷰를 해야 하나? 왜 이렇게 공격적이신 건지요.
Mephisto
19/05/12 23:26
수정 아이콘
솔찍히 오늘 경기는 실수가 많았던게 사실이었죠.
하지만 LCK식으로 실수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변화하는 메타에 적응이 아직 덜되었다 정도의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정도의 운영이면 SKT는 어느정도는 LCK 메타에선 어느정도 졸업하고 신메타에 입학해서 LCK 메타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열공하고 있는 시기라고 생각해요.
그냥 SKT가 도전자의 입장에서 하나하나 배우면서 성장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삼겹살에김치
19/05/12 23:26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우리는 4강은 겨우가도 거기서 무너질 것이다. lck는 몰락할것이다 이렇게 말할수도 없고 선수라면 자신감 보여줘야져
잘했으면 좋겠어요. skt팬은 아닌데 그래도 lck가 지는건 보기싫네요
19/05/12 23:26
수정 아이콘
근데 인터뷰는 이 이상의 말은 할 수가 없죠
그렇다고 패기 넘치게 다 뚜까패겠다고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절망에 가득찬 인터뷰를 할 수도 없고 그냥 패배한 이상 이것보다 (위로든 아래로든) 더 강하게 인터뷰를 할 수가 없어요. 아 물론 감독이나 코치가 강하게 질책하는 인터뷰는 할 수 있겠지만 그 이후 후폭풍은 음 ...(..)
공고리
19/05/12 23:29
수정 아이콘
남은 경기에서 슬슬 경기력 끌어올려서, 4강 결승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통운
19/05/12 23:34
수정 아이콘
참나..
왠지 익숙한 기운이 몰려옵니다.
2년전 느꼈던 기분을 다시한번 느끼니
재미있네요
수분크림
19/05/12 23:51
수정 아이콘
2년전이면 sk가 압도적으로 msi 우승하지 않았나요?
cluefake
19/05/13 00:13
수정 아이콘
3년전 16 얘기인듯
제이홉
19/05/12 23:41
수정 아이콘
인터뷰로 우리팀은 이미 망했으니 기대를 접어주시고 4강만가도 감지덕지고 우승할 생각은 추호도 없으니 기대하지마세요라고 말해야 만족하려나요 크크크. 하다하다 인터뷰로 까네요.
슬기야
19/05/12 23:48
수정 아이콘
제일 난리인건 팬들인듯 선수들이나 코치들은 묵묵히 피드백하고 할거하는데...
19/05/13 00:00
수정 아이콘
뭘해도 까시는 분들은 뭐

저와 저희팀이 우물안 개구리였다.
전라인 실력차를 느낀 경기였다.
남은 경기 가망 없으니 기대 하실 필요 없다.

정도 해야 만족하실 듯
19/05/13 00:01
수정 아이콘
그놈의 실수. 실수하면 패배?? 베트남이나 이겨라 ㅠㅠ
서지훈'카리스
19/05/13 00:14
수정 아이콘
베트남은 실수해도 재밌게 싸우던데
김엄수
19/05/13 00:19
수정 아이콘
크크 무슨 인터뷰를 바라는거에요 대체
어차피 저런 짧은 인터뷰로는 깊이 있는 내용 알순 없고
단편적인 각오 정도 듣는거죠.
19/05/13 01:06
수정 아이콘
SKT 화이팅
韩国留学生
19/05/13 02:39
수정 아이콘
네이버 댓글만 역겨운 줄 알았는데 여기도 몇 있네요
Liberalist
19/05/13 08:02
수정 아이콘
경기력으로 까는건 당연한데, 인터뷰로 까는건 도가 좀 지나친 것 같습니다. LCK 팬덤 특성상 선수들은 최대한 몸을 사리는 인터뷰를 할 수밖에 없고, 여기에 더해 프로라면 늘 이길 수 있다는 위닝 멘탈리티를 보여줘야 한다는 인식도 강한데, 여기서 페이커 선수가 대체 뭐라고 말해줘야 할까요? 아, 네 저희가 실력이 부족해서 졌습니다, 뭐 이런거라도 기대하신건지;;
19/05/13 08:16
수정 아이콘
이럴때는 그냥 인터뷰안하는 것도 방법일듯
cienbuss
19/05/13 08:52
수정 아이콘
인터뷰만으로도 비아냥거린는 분들이 많네요, 본인들은 정의로운 일침이라 생각하시겠지만.

결국 결과로 보여줘야 하는거지만 페이커가 그래도 트래쉬토크 한 것도 아니고, 다른 스포츠에서도 우승 컨텐더 아니라도 저런 인터뷰 많이들 하는데.
goldfish
19/05/13 12:10
수정 아이콘
더 잘할 수 있다고 봅니다.
스프링 1세트. 그리핀한테 이대떡 완패당할때의 심정보단 참담하진 않네요.
단추가 잘못끼워졌을뿐. 우선 4강부터, 그리고 다전제에서 분명 날아오를 겁니다.
바다표범
19/05/13 12:22
수정 아이콘
불안해하시는건 이해가 가는데 이 정도 인터뷰 까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하긴 작년에 레클레스 인터뷰도 주제파악못한다고 드럽게 까였던거보면 일관성하나는 있긴 하네요.
19/05/13 12:59
수정 아이콘
옛날의 페이커가 항상 자신감 있게 발언하고 다 증명 했을때는 대단하다고 느껴졌지만,
지금은 자기객관화가 부족한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드는 것도 자연스럽다고 봅니다.

예전처럼 토너먼트 가서 다 뒤집어 주길 바라겠지만, 쉽지 않아 보이는 것도 사실이고
인터뷰 내용이 저런 방향일 수 밖에 없다는 것도 이해함.
현대 히토미
19/05/13 14:26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왠지 SKT가 우승할것 같은 생각이 드는건 저 뿐인가요? 꾸역승해서 우승할것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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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130 [LOL] TFT에 새롭게 추가될 종족 특성인 마법공학 [10] 공원소년7695 19/08/01 7695
358003 [LOL] gif) 지금 버그가 미쳐날뛰는 롤 [74] 검은우산13672 19/07/18 13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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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246 [LOL] [LEC&LCS]난 원딜러가 아니다 [12] aSlLeR6430 19/06/28 6430
355220 [LOL] 오프 더 레코드의 진짜 문제점 [38] 이츠씽10769 19/06/14 10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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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347 [LOL] 볼트로 작은 카타리나 칼만들기 [1] Archer6125 19/05/20 6125
353346 [LOL] MSI 결승전 이후 G2의 중국 언론 인터뷰와 IG 선수들.JPG [29] 신불해15170 19/05/20 15170
352649 [LOL] 경기 후 페이커 인터뷰.. [87] 13983 19/05/12 13983
352637 [LOL] 진실만을 말하는 Perkz.txt [12] 修人事待天命7812 19/05/12 7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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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835 [LOL] 기인의 멘탈 관련 [48] 좌병좌11647 19/03/16 11647
347730 [LOL] 젠지가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 [22] Madmon10199 19/03/15 10199
344364 [LOL] 3년 간의 스노우볼 (스압) [31] 멀고어8089 19/01/26 8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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