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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1 11:06
짝녀 집에 고백편지랑 선물 놔두고 사진찍어서 보내려다가 순간 이건 아닌거같다 싶어서 다시 가져가는거 아닐까요
제가 해봐서 그런 생각을 한거는 아니고...
19/05/11 11:18
고백해서 사귀었는데 얼마 못가고 그 여자가 홍대에서 기타치는 남자랑 바람나서 차였어영.... 10년도 훌쩍 지난 일이지만 아직도 '홍대'나 '기타리스트'라는 단어를 들으면 약간 혈압이....
19/05/11 11:52
브라질이라면 이해 되네요. 부모님이 멕시코, 브라질에 계셨었는데 청소부 아줌마들이 거리낌없이 집에있는 물건 훔쳐가고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19/05/11 11:42
저도 예전에 집나와서 고시원월세 마련한다고 택배상하차알바할때 금은방에서 보낸 손바닥만한 물건보고 얼른 잠바주머니에 넣을까 말까 한 10초정도 고민했네요.어린(24) 마음에 무서워서 (장물 처리하는 방법을 몰라 잡힐까봐)못하긴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나쁜짓할 마음 먹었을땐 양심은 이미 증발했고 공포심때문에 못한거니까 집앞마다 cctv있음 하고 티나게 광고하는게 좋은 범죄예방책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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