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5/06 11:31
2~30년쯤 전에는 진짜 저랬죠.. 주5일 근무도 없었고, 고속도로도 잘 안 되어 있고 나비도 없고,
인터넷 예약 같은 것도 없으니 바가지도 진짜 심각했고..
19/05/06 11:33
어릴적에 주5일 근무제가 아닐때 아빠가 이거 고치고 저거 손보고 이러면서 똑같이 그런 일들을 하는 옆집 아저씨하고 일을 해서 일요일인가보네 하면서 농담 까던게 생각나네요.
19/05/06 11:49
예전에는 그랬죠 진짜..
요새 결혼 한 세대는 정말 축복받은 시대에서 살고 있는 거긴 합니다.. 지금 돌아보면 저 시대에 아이들하고 어디 가서 놀고 이랬다는게 정말...대단한거였다는 생각 밖에는.. 게다가 차마저 없던 가정은 더 힘들었을테고..
19/05/06 11:52
예전엔 진짜 이랬는데...(그 유명한 명절날 고속도로 사진)
주6에 이렇게 해야 했으면...아빠들 입장에선 빡칠만은 했단 생각도 좀 드네요.. 그런 부담들이(가장, 육아) 싫어서 요즘 남성 비혼도 엄청 느는 거 같구요
19/05/06 12:34
90년대가 여름휴가가기 가장 힘들던때가 아닌가 싶어요..
그 전에는 휴가간다는 개념이 별로 없었을때고 자차가 흔하지 않던때라 멀리 안 갔을거고 2000년대 이후엔 해외로 나가는게 보편화되니 돈만 있으면 고생 안해도 되고... 90년대엔 자가용이 한집에 한대이상 있던 시대라 차 몰고 나가야 하는게 당연했고 휴가도 7말 8초에 몰려서 주니 명절에 가까울정도로 차는 막히고...
19/05/06 16:48
전 아버지가 자영업자라고 해야하나, 특정한 직업이 없었어요. 어머니는 기본적으로 가정주부에, 이따금씩 이런저런 일을 하시고 부업을 하시기도 하셨고요.
그래서 부모님 두 분 다 시간은 자유로운 편이었던 터라, 놀러갈 때는 학교 결석하고 놀러갔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출석 따위 크게 신경쓰지 않으셨거든요. 성적은 매우 신경쓰셨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