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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2 01:36
공식적으로 밝힌바는 없습니다.
2-3명 죽는다는 소스가 있을 뿐이죠. 정작 SNS에 오늘로 MCU의 모든 촬영이 끝났다고 밝인 배우는 다른 분 입니다. 저 배팅율이 그냥 나온게 아니죠.
19/04/21 13:35
토르는 배우자체도 더 찍고 싶어하고, 원년 멤버의 상징성 때문에 남겨 둘 거 같네요.
그냥 치트키 같은 역할로 새로운 아스가르드를 만들고 거기서 왕 노릇 하다가 가끔 얼굴 비쳐주는 정도 하지 않을까요?
19/04/21 14:13
헐크가 죽는다는 건 부르스 배너와 헐크사이의 관계가 엔드게임 한 편으로 해결된다는 건데 갈 길 바쁜 영화에서 과연 그럴까요? 뭐, 해결될 수도 있지만.
캡틴은 윈터솔저와 함께 70년 전으로 돌아가서 나이들어 죽는 엔딩이었으면. 토르야 우주로 보내면 그만이고, 호크아이와 블랙위도우는 은퇴하면 그만이라 죽이지 않더라도 빠지는데 큰 무리가 없는데, 아이언맨은 죽지않고 빠질 수 있는 방법이 생각나지가 않아요. 죽지 않았는데 지구의 위기에서 뒷짐지고 가만있는다니. 트라우마 중 하나였던 타노스는 해결되는 것이니까 그 김에 은퇴한다는 건 이상하지 않기는 한데, 아이언맨의 캐릭터상 은퇴했더라도 지구의 위기에 가만있는다는게 좀 많이 이상해서. 아이언맨은 페퍼포츠 때문에 안 죽었으면하는데, 안 죽는게 상상이 안 간다는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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