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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6 14:20
Scientists from Chongqing University —who designed the "mini lunar biosphere" experiment—sent an 18-centimetre (seven-inch) bucket-like container holding air, water and soil.
지구에서 화분(?)을 가져갔고, 그 화분에 지구의 공기, 물, 흙이 있는 거군요.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쇼를 크크크
19/01/16 14:43
중국이 우주개발같은 프로젝트를 프로파간다의 일환으로 사용하는건 빽박이긴 한데 그건 냉전시대 미국 소련도 마찬가지였고, 일단 달에서 자체유지가 되는 미니생태계를 만들어서 발아까지 시킨다는게 대학원생들 과제정도로 쉽게 볼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와트니처럼 현지조달로 재배한건 아니라고 쳐도 저게 스타트니까요. 저중력 고복사환경에서 종자가 어떻게 반응을 하는가부터 알아야 담에는 달의 토양으로 재배도 해보고 그럴거구요. 실제로 우주에서 채소를 비롯해 작물을 재배하는건 중국뿐만 아니라 거대 우주탐사프로젝트를 운영하는 곳들 모두 연구를 하고 있는 테마기도 하구요. 쇼인 부분이 있긴하지만 크크하고 웃을 정도로 허접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9/01/16 17:23
말씀하신 저중력고복사 환경은 우주정거장이라는 대안이 있으니까요.
이미 우주정거장에서 식물재배를 안해본게 아닌데 그거 할려고 달에 갈 필요는 없잖아요. 우주정거장과 달이 다른 무언가가 있어야할텐데 저건 그게 없는거 같네요.
19/01/16 19:05
우주정거장은 저중력이 아니라 아예 무중력 아닌가요? 그렇다고 식물이 몇시간만에 다 자라는게 아닌데 저중력 상황에 놓고 생육실험하려고 에너지를 무한정 계속 쓸 수 없잖아요.
왜 차별점이 없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거 하나 하려고 달까지 간 것도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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