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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3 13:20
코치 한 명 정도만 더 추가되었으면 했는데...
저는 오정손 그렇게까지 나쁘게는 안 보는데, 그래도 플랜B를 구상할 코치의 부재가 상당히 아쉽습니다;;;
18/12/13 13:30
선수활동은 오랫동안 했습니다 2014년 삼블에 있었고 중국에도 있었다가 최근 2년동안에는 일본에서도 활동하던 선수에요 나이도 97년생이구
18/12/13 13:33
삼성 연습생 출신인데 그게 지금 젠지도 아니고 구 삼성 시절이죠. 그때 경기도 뛰었던걸로 기억 그 이후 중국으로 넘어갔어서 프로 생활 꽤 했을거에요.
18/12/13 13:33
솔랭을 봤을 때는 레인보다는 나아보이는데 문제는 이 선수 경력이 중국 2군, 일본 리그를 전전한게 전부라서...
솔직히 좋은 매물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97년생이면 나이가 아주 어린 것도 아니고
18/12/13 13:35
지금 남아있는 매물인 레인, 쏠, 고스트, 강고 이렇게 보면 강고가 제일 괜찮아 보이는데... 프레이가 휴식 선언한이상 남는 자원 중에는 최선을 영입했다고 생각되네요
18/12/13 13:36
제가보기엔 해강고가 유투브같은걸로 솔랭고수 기믹이 잡혀있어서 그렇지 프로무대에서는 걍 넷다 또이또이;;
그렇다고 진짜 솔랭을 특별하게 잘하냐?그것도 아님....
18/12/13 13:35
해강고는 그냥 긁어본 복권이죠
14년도부터 프로짬 먹을대로 먹고 긁어볼만큼 긁어봤는데도 안된케이스라서 전 매우 낮게봅니다 물론 아주 가끔씩 노망주들 터지기도 하니 0은 아니겠지만
18/12/13 13:36
기나긴 원딜사가의 종착점은 해강고원딜이었군요.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유튜브에서 썸네일은 많이 봐서 그런지 친숙한 선수인데, 어떤 실력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18/12/13 13:38
무게감이 좀 많이 떨어지긴 하네요. 다른 선수들을 보면.
경력 생각해 보면 유망주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KT가 얼마나 원딜 영입전에서 헤맸는지 알 수 있는 영입이 아닌가 싶은.
18/12/13 13:41
원딜은 팀컬러나 매니징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보기 때문에, 일단 당장 시즌 치르기에는 무리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랜 A나 B에 비하면 차이가 많이 나지만... 이미 긁은 복권이 한번 더 긁히는 경우도 간혹 있으니 터져주면 고마운 거고, 안 터져도 레인이 포텐 터질 때까지 버텨주면 또 그것도 좋은 거고...
18/12/13 13:51
원딜로서의 피지컬이 살아있으면 늦더라도 터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데뷰를 일찍 해서 나이도 경력에 비하면 많지 않은 편이고요.
18/12/13 13:52
눈꽃이 듀오한 원딜 중 가장 호흡 좋았던 게 해강고입니다
요새 관전하고 느낀점은 적극적인 선수인것 같다는 거죠 킬각 잘 보려고 하고, 그런게 눈꽃하고 잘 맞는듯 합니다 엄티 솔랭이야 말할것도 없고.. 둘 다 환영이고 로스터에 부정적인 느낌은 없습니다 코칭스텝은 한숨 한번만 쉬고 넘어갈게요...
18/12/13 14:16
전 개인적으로 크레이머/프레이/로컨 나가리된 시점에서 누가 와도 비슷했다고 봐서 그러려니 합니다. 걍 다 긁어야되는 친구들만 남았어요 어차피.
18/12/13 15:10
물론 제 뇌피셜이지만
뭔가 데프트마타의 요청사항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것들을 최우선순위로 생각해줬으면 봇듀오가 남았을 거 같기도한데 제 생각에는 차선사항인 코치진, 스멥 재계약을 우선으로 생각한 거 같아서 아쉽다 이런 이야기였습니다 물론 실제로는 선수들이 무조건 떠나고 싶어했을 수도 있겠죠
18/12/13 15:18
저도 이게 뇌피셜이지만, 세 선수의 인터뷰로 봐서는
코칭스텝에 불만은 알게모르게 있었지 않았을까 싶어요 유칼은 대놓고 인터뷰에서 최연성감독님과 앞 시스템을 보고 갔다고 얘기했을 정도니; 근데 스맵과 코치진을 우선순위로 둔거 아니었을 거라고 봅니다 그냥 그들과의 계약이 더 쉽게 됐을뿐;
18/12/13 15:19
(수정됨) 인터뷰 보니 그런 것도 아니더군요 그냥 첨부터 떠나는 건 기정사실화... 그래서 매일매일 킅런트 킅칭스탭 까는 게 일상인 킅마갤에서도 이제 뎊마 나간 걸로는 잡을 수도 있었슬 텐데 왜 놓쳤냐고는 안 까요
나중에 한 번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덧붙이지만 스맵은 더 나은 선택지인 뎊마를 잡을 수도 있었는데 잘못 결정되어버린 차선 이상의 평가를 받아야 하는 선수라고 봅니다. 스맵을 잡은 게 뎊마 몬 잡은 것에 손톱만큼의 영향이라도 미친 게 아니라 뎊마도 못 잡았는데 스맵까지 나갔으면 큰일날 뻔한 거 스맵이 남아줘서 구사일생이 된 거죠. 스맵 나갔으면 비디디 눈꽃이라고 스코어 하나 보고 오진 않았을 겁니다
18/12/13 15:29
사실 뎁마타는 17시즌 끝나고 남은게 신기하다고 생각해서 나갈줄은 알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스맵이 남아준 게 고마울 따름이고 비디디가 와준건 정말 기적이죠... 이런 호재가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바텀라인 세팅 못하고 몇주 시간을 날린 코칭스탭은 그말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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