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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09 20:29:40
Name 복슬이남친동동이
File #1 20181209_165615.jpeg.jpg (189.6 KB), Download : 27
출처 고파스
Subject [유머] 고기 안 굽는 후배 썰.JPG


거 미리 말을 하셔야 친절하게 모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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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9 20:31
수정 아이콘
고기사주면 형이지
김아무개
18/12/09 20:41
수정 아이콘
아.. 지당한 말슴이십니다.
우주견공
18/12/09 21:17
수정 아이콘
인정
뚱뚱한아빠곰
18/12/09 21:28
수정 아이콘
소고긴데요.... 사줄 때 마다 일주일간 형님으로 모십니다.
고란고란
18/12/09 20:31
수정 아이콘
저도 고기 잘 구울 수 있습니다. 후배님.
돼지도살자
18/12/09 20:3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데려갔으면 돈을대야줘!!
18/12/09 20:34
수정 아이콘
아이고 후배님 그 귀한신 손에 어찌 집게를..
18/12/09 20:35
수정 아이콘
사주면 형입니다 크크크 나도 고기 잘 굽는데 맛있게 구워줄 수 있으니 누가 좀 사줬으면..
마챠링
18/12/09 20:37
수정 아이콘
후배님 고기 구울일 있을때마다 불러주십쇼 충성충성충성
18/12/09 20:40
수정 아이콘
반전이크크크크크크
홍승식
18/12/09 20:41
수정 아이콘
하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사주는 것은 돼지고기인 것 까지인 걸 기억하세요.
감전주의
18/12/09 20:41
수정 아이콘
금욜에 회식 했는데 최연장자인 제가 고기 구웠습니다.
고기 잘 굽는데 쪽지 부탁드려요.
MissNothing
18/12/09 20:42
수정 아이콘
고기 사주면 형이고 선배죠
그림자명사수
18/12/09 20:43
수정 아이콘
후배가 매너가 없네요
자기가 산다고 미리 말했으면 더 맛있게 정성을 다해 구웠을텐덕
Philologist
18/12/09 20:44
수정 아이콘
배고프다길래 자기가 아는 집 소개시켜주더라. 이게 한국말이 성립하나요....
일각여삼추
18/12/09 21:01
수정 아이콘
(내가) 배고프다고 하니까 or 배고프다면서가 맞을 거 같아요.
18/12/09 21:24
수정 아이콘
저도 첫 문장부터 살짝 당황했습니다. 이게 뭔소리래...
tannenbaum
18/12/09 20:57
수정 아이콘
과연 후배가 한우를 그냥 사줬을까요?
솔로14년차
18/12/09 21:13
수정 아이콘
그냥 사주긴요! 굽게 했는데!
세츠나
18/12/10 02:00
수정 아이콘
아니 이분이 크크크
18/12/10 12:00
수정 아이콘
그냥 쭉 읽었는데...

이댓글을 보니 다르게 읽힙니다??
tannenbaum
18/12/10 12:34
수정 아이콘
기분탓입니당.
그리움 그 뒤
18/12/10 14:10
수정 아이콘
후배 성별은 모르지 않나요?
하얀 로냐프 강
18/12/09 20:58
수정 아이콘
러브샷까지 했을 듯
건이강이별이
18/12/09 21:01
수정 아이콘
후배가 여자일수도..
18/12/09 22:20
수정 아이콘
여성부장관으로 추대해야..
18/12/09 21:15
수정 아이콘
거 후배 좀 같이 알고 지냅시다
18/12/09 21:20
수정 아이콘
사심없이 고기사주는건 돼지고기까지
18/12/09 21:21
수정 아이콘
아 제가 한고기 굽는데..
네오크로우
18/12/09 21:29
수정 아이콘
고기 잘 못 굽는 축에 속하지만 어차피 핏기만 가시면 먹는 게 소고기라 그나마 소고기는 쉽긴 하죠.
졸려죽겠어
18/12/09 21:31
수정 아이콘
충성충성
18/12/09 21:41
수정 아이콘
순수한 마음은 돼지고기까진데...
단아반지
18/12/09 23:40
수정 아이콘
이거 달러 왔습니다. 후배의 마음을 확인할 필요가..
춘호오빠
18/12/10 07:08
수정 아이콘
그치만..
파핀폐인
18/12/10 10:44
수정 아이콘
후배가 남자라곤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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