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8/11/12 14:52:40
Name 홍승식
출처 더쿠
Subject [동물&귀욤] 육아는 템빨.gif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1/12 15:00
수정 아이콘
아무리 좋은 아이템도 아이가 싫어하면 그만이라... ㅠㅠ

치발기만 10개 가까이 산 아빠1
아타락시아1
18/11/12 15:00
수정 아이콘
육아를 경험해본 적이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저런 템으로 아이가 정해진 시간에 깨지않고 칭얼거리지 않고 숙면을 한다면 부모님한테는 아주 편한 일인가요? 그렇다면 저 템을 사실 의향도 있으신가요? (만약 육아를 하던때로 돌아간다면요)
18/11/12 15:02
수정 아이콘
저건 아마 6개월 이전정도 까지만 쓸수 있긴할텐데,
그시기에 저걸로 하루에 4시간만 숙면한다면 전 기꺼이 지릅니다.
세종머앟괴꺼솟
18/11/12 15:05
수정 아이콘
저렇게만 되면야 무조건 사죠... 저렇게 되느냐가 문제죠.
아침밥스팸
18/11/12 15:14
수정 아이콘
삽니다
저것으로 인해 피로가 줄고 여유가 생기면
아이가 칭얼 거리는것을 넓은 마음으로 온화하게 받아 줄수 있습니다
아이와 부모가 둘다 스트래스 안받고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아이템인데 안 살 이유가 없습니다.
18/11/12 15:16
수정 아이콘
100% 구매합니다.
레가르
18/11/12 15:33
수정 아이콘
저렇게만 된다면 모든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필수템일겁니다. 문제는 다른분들 말처럼 아이가 싫어하면...
18/11/12 15:35
수정 아이콘
그렇게 될 리가 없긴 하지만 만약 말씀하신 가정이 성립한다면 천만원이어도 삽니다.
18/11/12 15:41
수정 아이콘
저맘때즈음의 사촌동생과 조카를 ‘아주 잠시나마’ 맡아본 경험으로는 제가 사줄겁니다. 더이상 맡기지 말라고..
사실 가격도 별 고려대상이 아닌게 어차피 한시적 템이라서 유행만 타면 중고시장에 널려있을 것 같네요.
냉이만세
18/11/12 16:32
수정 아이콘
이제 5달 지난 딸아이를 키우는 햇병아리 아빠입니다.
최근에 이 동영상을 보여주니 와이프가 오마나~!! 하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렇게 재울수만 있다면 무조건 삽니다.
아직도 제일 힘든게 칭얼거리는 아이 재우는거니까요.
착한아이
18/11/13 00:51
수정 아이콘
포맘스랑 저 아이템 직구 가격이랑 하면 50만원 나오죠. 확신이 없으면 지르기에 큰 가격이고.. 확신만 있으먄 포맘스는 대여(왕복배송비포함 보통 월에 3만 5천원 정도) 또는 중고구매(25만원 선에 많이들 사고팜)고 저 아이템만 10만원 정도에 삽니다. 무조건. 포맘스를 꼭 사야한다는 제한이 있어도 무조건 사요 ㅠㅠ
purplesoul
18/11/13 12:26
수정 아이콘
육아는 출퇴근 없는 근로시간에
매일 숙직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매일 새벽5시까지 아이 업고 있는 후배도 있었고...
맞벌이에 모유수유까지 하면
휴식은 절대적입니다!
버스를잡자
18/11/12 15:04
수정 아이콘
그래서 가격이??
한 100-150만원 선이면 눈물 찔끔 흘리고 질러볼법도 한대..
다 쓰고 필요없을만하면 중고나라에 처분하면 어느정도 회수도 될테니..
StayAway
18/11/12 15:05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니 신품은 20만원이하 중고는 10만원 이하인걸로..
버스를잡자
18/11/12 15:05
수정 아이콘
그러면 안사는게 바보 아닌가 싶을 정돈데요?덜덜
빅카초
18/11/12 15:28
수정 아이콘
헐 20마넌이요??? 와 가격 또한 너무 좋네요
호러아니
18/11/12 15:40
수정 아이콘
흠... 중고가가 낮다는건...
그래도 애기가 생기면 도전해보겠습니다.
오프 더 레코드
18/11/12 15:45
수정 아이콘
원래 애기용품은 중고가가 꽤나 낮아요. 애기가 성장속도가 워낙빨라 시간지나면 자연스레 창고행이라...
호러아니
18/11/12 15:5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여튼 효과가 좋으면 좋겠네요.
조만간 애기 계획하려고 계획중인데(?), 솔직히 두렵습니다 크크
착한아이
18/11/13 00:53
수정 아이콘
움직이는 바운서는 40만원 정도인데 한달대여로 하면 3만 5천원 선이고, 저 베개같은건 배송비 포함 20만원 안쪽이요.
SCV아인트호벤
18/11/12 15:21
수정 아이콘
밑에 바보 어쩌고 써 있는데...
오프 더 레코드
18/11/12 15:25
수정 아이콘
애완동물 용품이랑 비슷할지도...
겁나게 비싸게 주고샀는데 우리애한테는 안먹혀서 안쓰는...
18/11/12 17:14
수정 아이콘
제품 이름이뭐죠??
한달살이
18/11/13 09:09
수정 아이콘
와이프에게 이걸 보여줬더니, 엎드려서 재우는게 싫어. 라고 해버리네요.
실제로 와이프는 거의 업어 재워 주지도 않았습니다. 안아서 재웠죠. 십년전;

그냥 케바케, 집집다름 일듯.

만약, 둘째 태어난다면 전 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39199 [동물&귀욤] 허스키는 어떻게 울까? [9] 검은우산6643 18/11/16 6643
339190 [동물&귀욤] 밤새 아기 재우느라 지친 엄마냥이 [11] 검은우산9818 18/11/15 9818
339163 [동물&귀욤] [스압] 뉴욕 센트럴 파크를 접수한 카리스마 오리 [15] 인간흑인대머리남캐8577 18/11/15 8577
339150 [동물&귀욤] 칡 [8] 나와 같다면5368 18/11/15 5368
339149 [동물&귀욤] 꼬리가 짧은 토종 댕댕이 [2] 나와 같다면5325 18/11/15 5325
339136 [동물&귀욤] 후방주차 [19] 인간흑인대머리남캐9743 18/11/15 9743
339121 [동물&귀욤] 냥이의 위대한 점프 [3] 밀크캔4867 18/11/15 4867
339111 [동물&귀욤] 짜... 짧아... [7] 마스터충달6233 18/11/15 6233
339099 [동물&귀욤] 사진 촬영에 찬조출연한 동물들 [21] swear7594 18/11/14 7594
339067 [동물&귀욤] 길 잃은 댕댕이를 보살펴 주는 디즈니랜드 직원들.jpg [10] 홍승식6474 18/11/14 6474
339053 [동물&귀욤] 영화 신세계 엘리베이터씬 [7] swear6214 18/11/14 6214
339047 [동물&귀욤] 먹을 땐 개도 안 건드리는 이유 [11] 길갈7349 18/11/14 7349
339028 [동물&귀욤] 태어날때부터 미모만렙아기 근황 [24] 달달합니다8920 18/11/14 8920
338955 [동물&귀욤] 동물의 제왕 사자...! [20] 길갈10768 18/11/13 10768
338944 [동물&귀욤] 고양이 전원 끄기 [4] 검은우산7278 18/11/13 7278
338943 [동물&귀욤] 들판의 포식자 [5] 나와 같다면6312 18/11/12 6312
338941 [동물&귀욤] 개 풀 뜯어먹는 소리 [2] 나와 같다면4930 18/11/12 4930
338940 [동물&귀욤] 집사의 손길에 사망한 고양이가 있다는데... [5] 마스터충달7083 18/11/12 7083
338928 [동물&귀욤] 아이들에게 할로윈 캔디를 나눠주는 멍뭉이 [4] 검은우산6065 18/11/12 6065
338914 [동물&귀욤] 침입자다..! [6] swear5581 18/11/12 5581
338910 [동물&귀욤] 육아는 템빨.gif [24] 홍승식10114 18/11/12 10114
338891 [동물&귀욤] 아직도 자기를 강아지로 생각하는 댕댕이.gif [18] 홍승식8970 18/11/12 8970
338876 [동물&귀욤] 주인 인성 [1] 나와 같다면5656 18/11/11 565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