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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11 13:05:37
Name 홍승식
출처 네이버뉴스
Subject [동물&귀욤] "과체중 관광객은 산토리니서 당나귀 못 타요"
"과체중 관광객은 산토리니서 당나귀 못 타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3630997

0003630997_001_20181011111618430.jpg

(전략)
앞으로 산토리니섬에서 당나귀를 타려면 몸무게가 100㎏ 미만이거나 당나귀 몸무게의 5분의 1 미만이어야 한다. 당나귀 평균 몸무게는 약 480㎏으로 알려져 있다.
(후략)

우씨~ 하면서 들어왔는데 백키로면 인정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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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개
18/10/11 13:06
수정 아이콘
자제해야 할 곳 산토리니 메모
유자농원
18/10/11 13:07
수정 아이콘
못타네
애플주식좀살걸
18/10/11 13:10
수정 아이콘
못을 탄다니 너무 가혹하네요
18/10/11 13:15
수정 아이콘
안가고 만다.
나와 같다면
18/10/11 13:18
수정 아이콘
쒸익쒸익
Mightymouse
18/10/11 13:21
수정 아이콘
아!
스타나라
18/10/11 13:33
수정 아이콘
오예! 이제는 탈 수 있어요!(코찡끗~)
CoMbI COLa
18/10/11 13:36
수정 아이콘
답답하네. 500kg 넘는 당나귀를 고르면 되잖아요~
츠라빈스카야
18/10/11 14:01
수정 아이콘
or이니까 둘 중 하나라도 걸리면 못타셔서....
CoMbI COLa
18/10/11 14:09
수정 아이콘
or니까 둘 중 하나만 만족해도 되는거...죠. and여야 둘 다 만족할 때(=둘 중 하나라도 걸리면 불가)탑승이 되는거 같습니다.
진지는 유부초밥 먹었습니다.
츠라빈스카야
18/10/11 14:11
수정 아이콘
or니까 500넘는 당나귀라도 몸무게 100넘기면 못타잖아요...
둘 중 하나만 만족해도 "못탑니다"라서요...
호러아니
18/10/11 14:14
수정 아이콘
'타려면' 이니까 하나만 만족하면 탈 수 있는것같아요. 적어도 본문에 기반해서는
츠라빈스카야
18/10/11 14:16
수정 아이콘
음 다시보니 그러네요. 이런 난독...ㅠㅠ
호러아니
18/10/11 14:18
수정 아이콘
크크 문장이 좀 복잡하긴 한듯요. 제가 저 경계선에 있다보니ㅠㅠ 이해하려고 저도 여러번 읽었어요.
SCV아인트호벤
18/10/11 17:07
수정 아이콘
존경합니다. 이런 실수 스스로 깨닫고 정정하는 사람 거의 못봤어요.
18/10/11 14:14
수정 아이콘
or니까 100키로 미만이거나 1/5이하면 탈수있다는말 아니에요?
홍승식
18/10/11 14: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무조건 100키로 초과는 못타고, 당나귀가 작으면 100키로가 안되도 당나귀 몸무게의 1/5이 넘으면 못 탄다는 거 아닐까요?
CoMbI COLa
18/10/11 14: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저는 노약자석에 앉기 위해서는 65세 이상 노인이거나 몸이 불편해야 한다. 라는 조건이라면 둘 중 하나만 충족하고 나머지가 아니라면 못 앉는게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라플비
18/10/11 13:46
수정 아이콘
그럼 당나귀를 업어야지
토끼공듀
18/10/11 13:47
수정 아이콘
코끼리 타러 인도 가실 분들 모십니다.
18/10/11 13:47
수정 아이콘
완전 맞는 말 그 자체네요 크크크크크
18/10/11 14:12
수정 아이콘
당권보장
Supervenience
18/10/11 14:19
수정 아이콘
와 당나귀가 보기보다 엄청 무게가 많이 나가네요
홍승식
18/10/11 14:2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보통 경주마가 5백키로 정도 나가는데 당나귀가 꽤 크네요.
이니그마
18/10/11 15:31
수정 아이콘
저랑 당나귀가 후치에 타면 됩니다
다람쥐룰루
18/10/11 16:06
수정 아이콘
당나귀 힘이 좋네요 100키로라니...
윤성호
18/10/11 16:30
수정 아이콘
사람입장에선 20kg짜리 업고 다니는 셈이니 별거 아니겠네요
퀀텀리프
18/10/11 16:35
수정 아이콘
당나귀가 작다고 알고 있었는데 500Kg ..
치바에리이
18/10/11 17:32
수정 아이콘
당나귀야 미안하다..흑흑
18/10/11 20:16
수정 아이콘
3년전쯤에 제가 탈때 앞에 계셨던 덩치 큰 여성분은 당나귀 말고 큰 말을 따로 불러서 태워줬는데...
근데 100키로 미만인 사람이 타도 계단이 워낙 길고 경사가 급해서 당나귀가 엄청 힘들어하더라고요..
주인아저씨가 보일때만 올라가고, 안보이면 안올라가고 서 있거나 가끔은 역주행하는 애들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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