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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8 15:16
광고는 아닌 것 같은게, 트위터 가면 아직도 불타오르고 있더라구요. 본인이 계속 해명 및 추가 설명하면서 응원도 많이 받고 말싸움도 많이 하고...
18/09/18 15:20
대놓고 바이럴...
신생 후발 비인기 업체들이 주로 쓰는 유명한 제품과 본인 제품을 같이 둬서 설명하는 방식인것 같네요. 아 헤이뭐시기가 오픈채팅같은건데 사생활보호가 되는 별개의 메신저구나~
18/09/18 15:21
하이웍스 바이럴 잘하네요~~
이런식으로 회사의 여러 폐해를 잘 나타내어 사생활과 회사생활의 구분에 대해 화두를 던지는것 아주 훌륭합니다~~~ 이정도 노력이라면....바이럴 이지만 인정!!!!!
18/09/18 15:34
연락처에 등록되지 않은 사람의 경우 (내 친구가 내 연락처에 없는 사람을 초대했을 경우) 카톡 가입할 때 설정한 닉네임으로 보입니다.
나중에 연락처를 입력하면 그 이름으로 보이죠
18/09/18 15:30
https://twitter.com/im_Ru_/
저도 바이럴인가 생각했는데, 트위터 가보니 또 바이럴은 아닌거 같습니다. 크크 바이럴 하자고 한 업체를 죽여버리진 않겠죠.
18/09/18 18:33
대표가 카카오톡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조금 부족한거 같네요.
뭔가 서로 평행선을 달리는 느낌 물론 매니저가 지극히 정상적인 인물
18/09/18 23:06
조심스럽게 오픈채팅방을 권유하는 어체였다면 더 힘을 받을텐데 저건 너무 대놓고 어그로를 끌겠다는 투여서 상대에게 감정적으로 권위의식을 드러내게끔 유도한 형국이라 둘다 보기좋않네요. 적당한 선에서 권리를 주장하고 상대가 이성적인 대화가 통하지않는 개꼰대라는 걸 충분히 인지했으면 다른 식의 대응도 가능을텐데 아쉽네요. 물론 개인의 영역침해를 주장하는 것 자체는 옳다고봅니다. 다만 방식이...
결국 저 꼰대대표나 사원이나 감정적대응으로 투닥거리걸로 비춰질수있어서 안타깝네요. 저런 상황일수록 끝까지 공손한 태도로 일관했으면 이후에 공개적으로 오픈해도 상대를 철저히 엿먹일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18/09/19 00:39
공손한데요. 기본이 안되있는 사람에게 아주 정확하고 예의바르게 잘이야기한건데. 지금도 충분히 엿먹일수 있을것 같네요. 공개사과하던지 망신좀 당해보던지 해야죠.
18/09/19 01:06
직원이 모두있는 단체채팅방에 굳이 다듣도록얘기하면 상사 입장에선 충분히 기분이 안좋을순 있죠. 갠톡을 해서 사정을 얘기했을수도있고 직접찾아가서 대면으로 얘기했을수도 있었을텐데..뭐 제3자인
저는 사이다긴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는 본인 입장에서는 아주 옳은 처신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18/09/19 02:41
관점에따라 영리하지 않은 반응일수도 있겠네요. 현실세계에서야 나에게 다가올 불이익 때문에 현명한 처신은 아니라고 생각할수있겠네요.
저는 그래도 우리가 추구해야할 사회는 다들 저렇게 할말을 해주는 사회라 생각하고 앞으로 많은 사람이 저래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18/09/19 04:15
솔직히 전 둘다 잘못했다고 밖에 안 보이는데..
꼰대도 극혐인데 그 꼰대를 굳이 이길려고하는것도 좀 이해가 안되서.. 우리 사회가 저런걸 용납하는 사회가 아니라서 그런가..
18/09/19 11:34
들이받으면 내 인생을 완전히 조져버릴 정도의 인물이면 모르겠지만 그 정도는 아니라면 굳이 기분나쁘게 져줄 필요 없죠.
분노조절잘해라는 소리 들을 수도 있겠지만 굳이 꼰대를 이기려들지 않는 것도 어찌보면 이른바 '생활의 지혜' 류인데 누군가에겐 약간의 귀찮음을 감수하는게 내 멘탈을 위한 '생활의 지혜'일 수도 있습니다. 굳이 항상 져주는게 답은 아니죠.
18/09/19 08:11
그래서 본인 대신 저런 사람들이 싸워주면 오히려 좋으시지 않겠습니까? 논리적으로 당연한 말을 하는데도 잘못했다고 생각하기보다는요.
18/09/19 11:38
상대 봐가면서 싸우는게 비겁한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생선이 덤비면 잡고 상어가 덤비면 튀는게 이상한 일은 아니죠.
나를 어디 공구리치거나 징역을 살리거나 할 정도의 사람이 갑질하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라면 뭐하러 굳이 져주죠? 물론 귀찮아지니까 참을만하고 어지간한 껀수면 적당히 넘어가겠지만 '당연히 져야지'라는 논리는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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