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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23 00:26:14
Name TWICE쯔위
출처 더쿠
Subject [동물&귀욤] 살모사에 물린 시바견.swf (수정됨)


아빠:"뭔가...달라 크크크크크"

아빠:"다른 개잖아 얘는 우리집 개 아니야 이거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엄마:"저기... 불쌍하니까 웃지는 말아줄래?"

아빠:"어쩔수없잖아. 시비 건 놈이 잘못한거니까 크크크"

딸(?): "러키, 러키!"

할머니:"살모사한테 시비걸었지? 살모사"

아빠:"근데 개는 안죽는데"

엄마:"개는 안죽는다더라고"

아빠:"대단하네"

딸:"러키 안 움직여 크크크크크크"

엄마:" 자기가 계속 이거 찍으니까 러키가 안움직이는거 같아"

아빠: "그럴리는 없다고 생각함"


개들은 뱀독에 어느정도 내성은 갖고 있다고 하더군요..(대부분의 야생동물들도 그렇다고 하고...인간들만..ㅡㅜ)

뭐 병원에 데리고 가서 조치는 받았겠지만....


보통 반려동물들이 자기가 짱인줄 알고 저러다가 한번 된통 당하고 나면 기가 꽤 죽는다고...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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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크로우
18/08/23 00:28
수정 아이콘
나라 잃은 표정...크크크
섹시곰팅이
18/08/23 00:45
수정 아이콘
코 부은거 봐 크크크
봄바람은살랑살랑
18/08/23 01:0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산책 다니다가 살모사를 만나는 동네면 위험한거 아닌지;;
18/08/23 04:29
수정 아이콘
사실 우리나라도 시골은 그런환경이라...
밟거나 하지 않으면 선공은 잘 안하는 몹인줄 알고 있습니다
비익조
18/08/23 05:50
수정 아이콘
크크 표정이 개무룩
필부의 꿈
18/08/23 06:34
수정 아이콘
근데 시바견이 원래 토끼나 다람쥐 뱀등을 잡기위해 만들어진 종이라
제대로 사냥훈련받은 시바견이었으면 저리되지는 않았을겁니다 크크
등산매니아
18/08/23 08:33
수정 아이콘
저도 몸에 살모사한마리 있는뎀
Supervenience
18/08/23 08:58
수정 아이콘
와나 어리숙한 주인넘 물릴까봐 처리하고 왔더니 이걸 사진찍고 놀리네 서럽다 서러워
다람쥐룰루
18/08/23 09:03
수정 아이콘
관서지역 시골인가봐요 귀엽네요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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