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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02 02:23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님// 정말 살찌셔야겠군요...;; 제 친구놈도 한놈이 그런 놈이 있죠...177에 52kg...님도 거의 박빙이실듯?
06/11/02 02:26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여자분이 그키에 25~26인것도 마른편입니다.
남자분이 175에 25~26이시라면,, 뭐 밥 많이 드세요 -_-; 이 험한 세상 자기 몸은 자기가 보호해야죠..
06/11/02 02:43
루크레티아님//네 현재로선 박빙이네요..근데 몸무게 60키로 정도 나갈때도 26정도예요;//EmerICa님 세상엔 아무리 먹어도 살 안붙는 저주 받은 체형이 있습니다...하루 4~5끼니에 야참 필수로 챙겨먹어도 안찝니다...ㅜㅜ 그리고 제주위엔 남여 불문하고 꽤 많습니다...
06/11/02 02:56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님// 저같은 경우는 마르진 않았습니다만, 매끼 꼬박 2~3공기씩 먹고 그러는데
172cm에 59kg이네요. ;; 뭐운동도 안하는데 계속 유지되는기 신기 -_-
06/11/02 02:59
여자들도 마르지 않으면 허리 23 되는거 쉽지는 않죠. 힙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얇아 보이긴 할테지만.
그런데 남자분이 23이면 진짜 하체부실이겠네요. 낭창낭창하니.
06/11/02 09:12
여자허리 23이 대단하냐뇨!!!!! 예전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비비안 리 허리가 23이라고 화제가 됐었던 적이 있었는데.. 여자허리 25,26만 되도 날씬하다고 합니다.. 허리26인데도 살좀찌라는 소리 듣는 저로선 이해못할 현상이네요..;
06/11/02 09:41
180 / 60.. 저주받은 체질입니다. 거참 먹어도 안찌고 안먹어도 안빠지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근데 주위에서 주는 스트레스가 은근히 많습니다.
06/11/02 09:42
나이들어서 관리안하면 살 찝니다.
중학교때 180에 48kg 고등학교때 181에 55kg 20대초반 181에 58kg 20대중반 181에 60초반 30대중반에 181에 80초반.. 39살 지금은 철저하게 몸 관리해서 181에 65정도 유지하고 삽니다. 그나저나 채정안씨 너무 이쁘네요^^. 실제로 두번정도 봤는데 청바지 입은 몸매가 정말 명품입니다-_-
06/11/02 09:52
23이면 대단한건데;;
여자 키 170에 몸무게 48~49 왔다갔다 하는데도 운동 조금 해줘야 24인치 유지합니다(타고난 분들도 계시겠지만;;) 예전에 서태지씨도 24인치라고 들었던것 같은데; 요즘 아이돌 그룹들은 거의 스펙이 뼈만 남기던데요. 모그룹 멤버들도 여성용 벨트가 들어가고, 허리 24인치라던걸요. 아무튼; 여자 허리 24인치도 대단한거에요! ㅠㅠ (전문 모델분들도 허리 24, 25인데!!)
06/11/02 09:58
나이들면 살 찐다는 의견에 한 표!!
저도 180에 58kg로 20대를 보냈는데, 엊그제 살이라도 좀 쪄보려고 헬스클럽에 가서 재봤더니 어느새 66kg가 됐더군요... 32인데... 이때부터 관리 잘해야지 싶습니다...
06/11/02 13:13
Morpheus님, 비비안 리의 허리는 (코르셋을 찬 상태로) 19인치 가량이었습니다.
23인치 허리는 주위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비정상이죠.
06/11/02 17:51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님/ 저도 정말 같은 상황때문에 고민을 많이했는데요. 없었다님과 같이 극단적인 ;; 상황은 아닐지라도.. 친구들한테 조언을 많이 구했습니다. 그러던중 충격적인 한마디를 듣고 먼가 깨우친것이 있었죠. 그게 뭐냐면
구충제 한번 드셔보세요. 마지막을 드셔본게 언제이신지?? ;;;;; 첨엔 친구가 웃길라고 그러는줄 알았는데 지식인 검색해보니 이런말 하는 분들이 참 많더라구요. 일리도 있는거 같고해서 전 구충제 먹었습니다. 경과는 지켜봐야겟죠. ;;
06/11/02 21:54
솔직히 주위에 거의 환자 소리 듣는 사람 빼고 23? 없습니다..
24? 도 없고 25는 있긴 하지만 증말 마른 소리 듣는 사람인데..(여자구요) 23이 별 거 아닌 줄 알구 계셨다니...역시 이 괴리감 T_T
06/11/03 00:45
근데 남자가 정말 말라보이면요.. 제 아는분들이 그러는데 정말 싫다더군요.. 가끔 마른걸 원하는남자들..; 제가 가장 이해안되는 분들중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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