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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4 02:21
35 매년 10개의 언어가 소멸하고 있다
한글도 소멸할까요?? 공용어로 영어가 채택되면 한글이 사라질수도 있다는 글을 본거 같은데..... 음.. 설마;;;
06/10/24 02:39
딱 봐도 뻥이네요~ 50개의 문장 중에서도 서로 모순 되는 것이 발견되는데요.
태양과눈사람/ 개인적인 생각과 소망으로는 한글은 소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06/10/24 08:33
11번 22번 25번 이 좀 의심스럽네요. 다른건 모 전 거의 맞는거 같은데요. ㅇㅇ;; 모가 뻥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번호좀.. 알려주세요. 제가 이런거에 관심이 많거든요.
그리구 영어와 한국어, 알파벳과 한글은 좀 구별해주세요. 전자는 언어이고 후자는 문자죠. 혹시나 한국어는 소멸할지 몰라도(모..북한이 핵이라도 쏘면?) 한글은 절대 소멸할리가 없습니다. 왜냐면 문자가 없는 나라들이 자국의 글자로 한글을 채택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한국어는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언어중에 하나지만,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배우기 쉬우며, 다양한 음가를 직관적으로 표시하기에 매우 적당하며 또 컴퓨터환경에도 적합한.. 최고의 문자체계입니다. ^^
06/10/24 09:02
율리우스 카이사르 // 다른 말씀은 다 공감이 가는데, 마지막 컴퓨터 환경은.. 알파벳에 비해서 한글이 용량이 너무 큰 관계로, 컴퓨터 환경에 그렇게 많이 적합하지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유니코드의 비애.-_ㅠ
06/10/24 09:43
루크레티아 // 200만은 족히 될거라고 생각해요. 아프리카랑 아랍도 일부에서.. 한다고 들은듯..
June // 그래요? 알파벳이랑 비교하자는 차원은 아니었는데 ^^;; 아랍이나 중국애들 문자랑 비교해보면.. ^^;; (친구 프로그래머가 한글도 많이 괜찮아졌다고... 흠. ) 될대로되라 // 저도 억지지만 가능하긴 하다고 생각해요 ^^;; 세계여행을 해외여행정도로 바꾸죠 ^^;; 비행기만 타고 휙가면 세계일주도 불가능하진 않을수도 있을것같고.. 김승남 // 솔직히 딱봐도 뻥인건 진짜 5개 이하인거 같은데..
06/10/24 09:46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934647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그러나 잘 알지 못했던 세상의 몇 가지 사실들" 이란 책입니다. 한 번 읽어보시면 좀 상세하게 나와있습니다..
06/10/24 10:04
하늬 // 저도 컴퓨터나 프로그래밍에 관련해서 아는 바가 없어서 어떻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제 생각으로는 한글을 사용하게 되어, 영어를 사용할 때보다 용량이 커진다면, 그리고 기능이 같다면, 그 프로그램은 무겁다는 이유로 사장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속도도 느릴테구요..
06/10/24 10:50
뭐 요즘 컴퓨터들의 사양에서 한글 쓰는 것이 무겁거나 속도를 느리게 만든다면 예전 486 시절에는 아예 못 썼겠죠. 핸드폰 컬러 액정 아닌 모델에서도 한글 잘 썼습니다.
06/10/24 10:59
율리우스/비행기값만이라도 세계일주하려면 몇백은 들걸요. 해외여행은 가능하겠죠. 다른 얘기긴 한데 세계일주를 간단히(?) 하려면 남극이나 북극에 가야죠. 극점 주위를 산보삼아 한바퀴 돌면 세계일주 완료.
06/10/24 12:36
그런데 EU의 농업보조금은 그만큼 대단합니다.
미국 농가의 농민수입의 17%는 그냥 정부가 농민에게 지불하는 보상금 입니다. 영국은 이 비율이 23%구요. 농민이 3000만원을 벌면 미국은 500만원을 영국은 700만원을 정부에서 지불하는 격입니다. 한국은 2%. 실제로 쌀농사는 미국에서 적자인데 농업보조금 때문에 흑자인 산업입니다. 그리고 1번과 관련해서 미국은 아마 흑인들 임신이 문제일 것이고 영국은 일해서 버는 돈보다 임심을 하면 정부에서 주는 돈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직업이 애엄마인 사람들이 많죠. 그것 때문인듯.
06/10/24 12:47
박지단 // 한글 입력 자체에 관해서 말씀드린 것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직접 입력하여 사용하는 거야 영어나 한글이나 큰 차이가 없겠죠.. 그게 2차적으로 사용될 때, 알파벳보다 큰 입력 용량이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씀드린건데.. 프로그래밍을 몰라서 할 말이 없군요-_ㅠㅠ 그렇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06/10/24 12:57
여행을 다녀오고 알게된 사실인데요....
EU가입국도 아니면서 유럽 최고의 1인당 GNP를 자랑하는 노르웨이의 경우, 국토의 대부분이 험준한 산악지대임에도 불구하고 도시에 거주하는 인구는 불과 25%정도 입니다. 그 이유가 뭔고하니 노르웨이 정부에서 자연과 농촌을 지키기 위해 산 꼭대기나 인적이 거의 없는 숲속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곳에서 주소를 옮기지 않는 댓가로 우리돈으로 1년에 약 7000만~1억원 정도를 보조금으로 주고 단 한명을 위해서라도 숲속끝까지, 산꼭대기까지 수도와 전기, 대중교통로까지 운행시켜줍니다. 더 어이가 없는 건 이런 어마어마한 보조금을 받는 인구의 대부분이 노인들인데 노르웨이는 겨울이 6개월이 넘어서 여름동안에만 자기집에 감자농사나 지으며 살고 겨울엔 그 돈으로 놀러가버린다는 사실.....
06/10/24 18:17
글의 문맥을 봤을 때, 비만인구가 맞는 것 같습니다-_-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빈민인구라면 개발도상국에 3분의 1 정도밖에 살고 있지는 않겠죠. 거의 대부분이 개발도상국에 살고 있을 건데.. 아무래도 개발도상국의 빈부격차를 나타내는 말 같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 중에 반 정도는 사실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제가 원래 알고 있었던 것도 있구요. 그러나 나머지는 대충 생각해봐도 좀 말이 안 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고 좀 그러네요. 예를 들어, 29번의 '전 세계에서 세 명 중 한 명은 전쟁터에서 살고 있다.' 지금 대충 생각나는 전쟁 또는 그에 준하는 나라가 아프리카 몇 군데(내전), 이라크, 체첸, 팔레스타인, 아프가니스탄 정도? 이들 인구를 다 합쳐도 그렇게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 같진 않네요. 대표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중국, 인도가 전쟁터가 아니기 때문에.. 중국, 인도가 세계에서 차지하는 인구 비중만 해도 3분의 1은 넘는다는 사실..
06/10/25 02:35
폭렬저그 // 기독교학교를 제외하고는, 창조론과 진화론을 둘다 가르치는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교과서에 창조론 있는거 보고 쇼킹했음.(제가 직접봣다는 얘기는 아님. 저 순수 한국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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