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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1 18:21
옛날 아이스크림인데 호두들어가있고 케이스에 연두색들어가는 아이스크림 있었는데 혹시 이름 아시는분계시나요?
호두마루보니까 깁자기 먹고싶어지네요.
18/04/21 18:31
그건아니고, 투게더나 조안나같은 베이스에 호두가 들어있었어요.
위즐은 그거보다 나중에 나왔구요. 슈퍼가면 통에 들은 아이스크림이 투게더랑 조안나랑 그거랑 세가지였었는데 셋중에 젤 인기가없었을거예요.
18/04/21 18:36
이거 맞는거 같애요!
그저께 갑자기 생각나서 먹고는싶은데, 이름이 도저히 생각이 안나서 잊자 하고있었는데 오늘 아이스크림게시물을 보니까 또 생각이 나더라구요. 답답했었는데 감사합니다.
18/04/21 19:04
그냥 단순하게 설명해보면 입자의 크기가 다릅니다(더 곱다는 이야기)
베스킨라빈스하고도 넘사벽이죠. 베스킨하고 나뚜루가 비슷하구요
18/04/21 18:46
나뚜루 하겐다즈는 호불호 영역이라 봅니다.
둘 다 투게더랑은 비교가 안 되게 맛있는데, 하겐다즈가 나뚜루보다 너무 달아서 나뚜루가 더 맛있는 경우도 있어서.
18/04/21 18:48
가장 좋아하는건 하겐다즈 모찌시리즈 (카라멜 모찌 좀 팔아줬으면...)
구매해본것 중에 가장 싼건 이마트에서 파는 그 플라스틱에 든 1L짜리 녹차아이스크림... 얼마전에 1+1까지 하길래 5천얼마에 아이스크림 2리터 사왔습니다.
18/04/21 20:44
유게엔 안맞는 댓글이지만 저희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요양병원에 3년 계셨는데, 식사를 절반 이상은 잘 못하셔서 셀렉션을 3년간 드시면서 칼로리를 추가로 보충했던 기억이 나네요. 덕분에 동네 마트에서 따로 주문해서 셀렉션만 따로 사고 그랬습니다. 댓글에 셀렉션 얘기가 있길래..
18/04/21 22:00
한국 하겐다즈 가격는 정말 무섭죠.
미국 슈퍼에서 세일 자주 하는데 2-3천원에 팝니다. 한국애서 제 돈 주고는 절대 못 사먹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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