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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3/21 16:21:56
Name 다비치이해리
File #1 Screenshot_20180321_112048.jpg (389.1 KB), Download : 33
출처 커뮤니티 대화방
Subject [유머] 누나가 군대가라고 조언해줌 (수정됨)


제가 가입되어있는 한 커뮤니티 대화방에서 본건데요.
한 여성유저가 플스에 재미들려서 회사에 다른 여직원도 같이 하자고 꼬시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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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enience
18/03/21 16:23
수정 아이콘
그룹채팅 3명 중에 글쓴이 분 제외 두 명이 여성 분이라니 부럽습니다
다비치이해리
18/03/21 16:26
수정 아이콘
아. 제가 글쓴이는 아니구요. 저도 다른분이 올린걸 본거에요.
저 톡방 구성원은 여성이 3명이라는..크크크
우울한구름
18/03/21 16:24
수정 아이콘
뭐 저정도 얘기는 남자들끼리도 하지 않나요크크 안 갈 거 가라는 것도 아니고 어짜피 가긴 가야되는 거니까
18/03/21 16:24
수정 아이콘
그깟 플스 군대 대신가준다면 10대도 사주겠네요.
18/03/21 16:25
수정 아이콘
근데 딱히 하는거 없으면 빨리가는게 정답이긴 하죠 크크
ComeAgain
18/03/21 16:25
수정 아이콘
하긴 누나...
목화씨내놔
18/03/21 16:26
수정 아이콘
뭐 저정도야 크크크
18/03/21 16:26
수정 아이콘
뭐....이정도야...
저도 스위치 쓰게 제 동생 군대가라고 했는걸요 (데헷)
18/03/21 16:29
수정 아이콘
저 정도는 뭐.. 우스개소리정도로 치부할수 있는 내용인거 같아요.
공인인증서 직접 넣어서 입영신청 하는것도 아니고..
18/03/21 16:32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케바케이긴 하지만 전 당사자가 아님에도 더럽게 기분 나쁘군요
군대가면 3일만에 찔찔짜며 나올것들이....
흥엉이
18/03/21 16:38
수정 아이콘
여기 또 프로 불편러가...
멸천도
18/03/21 17:07
수정 아이콘
이런걸 하나하나 프로불편러로 모는 것도 좋진않은거 같습니다.
저분이야 개인 소감을 말하셨을뿐이고
그렇게 생각 안드시면 그렇게 댓글을 다시면 될텐데 프로불편러 취급은 단계를 너무 건너뛰었잖아요.
흥엉이
18/03/21 19:45
수정 아이콘
ㅜㅜ저도 개인소감 말했을 뿐이고,
유머글에 더럽게 기분 나쁘다고
불쾌감 표하면서,
"군대가면 3일만에 찔찔짜며 나올 것들"
취급은 단계를 너무 건너 뛰었잖아요.
유포늄
18/03/23 01:02
수정 아이콘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위 댓글 밑에 똑같은 댓글이 달리겠군요
'여기 또 프로 불편러가...'
이혜리
18/03/21 17:32
수정 아이콘
신기한 감정의 변화 과정이군여
18/03/21 17:34
수정 아이콘
어느 부분을 신기하게 느끼셨는지 말씀해주시겠습니까?
이혜리
18/03/21 17:37
수정 아이콘
1. 당사자가 아닌데 기분이 나쁘다.
2. 군대 갈 일이 없는데 굳이 군대를 가면 이라는 가정을 달아가며 기분이 나쁘다.
3. 3일만에 찔찔 짤지 아닐 지도 모르는데 굳이 무시를 한다.

이정도가 신기하네요.
저는 그냥 저 짤 보고 낄낄 끗~이거든요.
18/03/21 17:47
수정 아이콘
1.톡에나오는 동생이라는 분에게 감정이입을 했습니다.
지금 다시 제글을 보니 제가 잘못 적었네요 <제가 동생이라면> 이 문구를 넣었어야 했는데......
2.이 부분은 제가 이해가 안가는군요. 가지않기 때문에 가정한건데 그게 문제가 되나요??
만약 실제로 간다면 <가보면 그런소리 못할껄> 이라고 적었겠죠
3.생각해보니 입소3일만에 찔찔짜진 않겠군요 유격훈련 3일로 생각하고 적었습니다.
이혜리
18/03/21 17:56
수정 아이콘
신기하다고 했지 잘못하셨다고 한적 없으니 굳이 이렇게 안 달아주셔도 됩니다. 궁금하다고 말해달라고 하셔서 전 굳이 댓글을 달았는데 전 별로 안궁금해요.

기분 나쁠 가정을 덧입히면 기분 나쁘겠지만 굳이 그럴 필요 있나 싶어요. 지나가는 사람이 똥을 밟은걸 봤으면 꺄하하하고 웃으면 되는 거 같은데 내가 만약 밟았다면!? 하고 우와 기분 더럽다. 할필요는 없자나요.
18/03/21 18:03
수정 아이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즐거운 퇴근시간 되세요.
SCV처럼삽니다
18/03/21 16:33
수정 아이콘
동생 몰래 파는것도 아니고 저 정도야...
3.141592
18/03/21 16:33
수정 아이콘
당사자 앞에서 했으면 맞을 말인데 저기선 그냥 헛소리하는거지 불편할게 있나요?
낭만원숭이
18/03/21 16:3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그냥 웃기고 재밌는데, 불편하신 분들도 계시군요..
초코타르트
18/03/21 16:36
수정 아이콘
이런건 그냥 농담으로 나올 수 있는 얘기라고 생각하는데..왜 이런게 캡쳐되서 돌아다니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별생각 없이 가볍게 사람들이랑 얘기하는 내용엔 별얘기 다나오지 않나요.
잡답에 큰 의도를 가지고 토시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얘기하는 사람이 있나 싶습니다.
캡쳐되서 돌아다니는 것들 보면 같이 한번 욕해보자란 의도가 담겨있는것 같아서 별로입니다.
러블세가족
18/03/21 16:38
수정 아이콘
그냥 웃자고 하는 소리니.. 와이프도 친정 좀 가서 장모님도 좀 뵙고 와야되고.......
18/03/21 16:39
수정 아이콘
군대가는 걸 쉽게 생각한다기보다 플스를 소재로 자기들끼리 드립치며 노는거죠.
한량기질
18/03/21 16:39
수정 아이콘
불편해지려면 불편해질 수 있는 카톡이긴 하죠. 둘 다 이해갑니다 개인적으론.
18/03/21 16:39
수정 아이콘
그냥 농담으로 보이고 여성의 군대에 대한 시각과는 관계없다고 생각돼요
남자 단톡방의 여자 얘기에 비하면 뭐...
18/03/21 16:40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카톡방 개드립인데요 크크
IntiFadA
18/03/21 16:40
수정 아이콘
저런 정도 농담은 웃고 말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홍승식
18/03/21 16:42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모. 크크크
Jon Snow
18/03/21 16:44
수정 아이콘
입대을 앞둔 사람들이면 불편해도 이해합니다 크크
절름발이이리
18/03/21 16:46
수정 아이콘
개드립일 뿐이죠.
18/03/21 16:46
수정 아이콘
친한 사이니 저리 말할 수 있는거죠 뭐 크크
다비치이해리
18/03/21 16:47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 대화를 다 읽어보니..

전후 사정
1. 한 여성분이 위닝일레븐이란 게임을 함.
2. 회사남직원들이랑 하니깐 우쭈쭈 받으면서 꿀잼
3. 혼자 해보니 한판도 못이기고 노잼
4. 커뮤니티 사람들과 팀플해서 이김. 이기니 다시꿀잼
5. 같은 회사 여직원에게 같이 하자고 꼬심
6. 플스가 동생꺼라니깐 군대보내자고 드립침.

전 그냥 허허..하는 느낌이었는데 불편하신분도 계시군요.
18/03/21 16:59
수정 아이콘
"여자분들은 군대가는걸 쉽게 생각하는군요?흐흐"

이 문구때문에 그냥 허허하시는게 아니라 까고 싶다는 쪽으로 더 읽히네요.
다비치이해리
18/03/21 17:00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제 표현이 잘못된거 같습니다. 수정하겠습니다.
18/03/21 16:50
수정 아이콘
농담도 마음대로 못하는.. 유신시대도 아니고..ㅠㅠ
18/03/21 16:51
수정 아이콘
내용은 안불편한데 괜히 남녀갈등 파이어 일으키려고 하는 것 같아 그게 불편하네요
다비치이해리
18/03/21 17:03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그런 의도는 없었습니다.
18/03/21 16:55
수정 아이콘
그냥 저정도는 허용범위 농담같은데 글쓴분은 같이 욕하자고 올린건지 같이 웃자고한건지 헷갈리네요.

처음에 이해 못해서 팔자고한건가 생각했네요
다비치이해리
18/03/21 16:59
수정 아이콘
아. 욕하자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그냥 아? 저렇게 생각도 하는구나..허허.. 란 마인드였어요.
그리고 서로 반말 존대말 섞어서 쓰는 부분도 남자들과는 좀 다르구나. 이정도 였습니다.

이게 살짝 파이어 될줄은 몰랐네요 ㅠㅡㅠ
제랄드
18/03/21 17:47
수정 아이콘
뭐 종종 의도치 않은 반응 때문에 당황하는 경우도 있죠. 저도 예전에 별 생각 없이 잡담글 올렸다가 집중포화 맞고 장렬하게 사망&반성한 적이 있어서 남 일 같지 않네용.

토닥토닥.
18/03/21 16:58
수정 아이콘
전에는 허허 하고 웃고 넘어갈일이 이젠 남자들도 못받아들이는 시대가 오는듯하군요. 원래 같은말이라도 유머와 정색은 한끗차이죠
18/03/21 17:0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거 그냥 웃어넘기면 되는 일인데 요새 여자애들 난리치는거 보면 나도 괜히 불편하다고 난리쳐보고 싶기는 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안불편해서 못그러겠다
18/03/21 17:05
수정 아이콘
이것도 불편하신 분들은 여혐 과몰입테스트 해보셔야.....
시린비
18/03/21 17:06
수정 아이콘
크게 뭐라하는 분은 한두분 있고 대부분은 그냥 괜찮다는 반응인데
그 한두분의 반응을 확대캐치해서 불편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저런 대화 할수도 있고, 그 대화가 즐거울 수도 있고, 그게 그냥 순수하게 재미있어서 올릴수도 있죠.
그걸가지고 까려고 올렸느니 불편한 사람 소환해서 불편하다느니 어쩌느니 쉬이 확정짓는 것도 뭐하다 봅니다.
이쥴레이
18/03/21 17:09
수정 아이콘
저희누나가 저 군대 갔을때 플스2를 팔았습니다.
나온지 얼마 안된 신품이었는데..

100일 휴가 나와서 내플스 어디있어! 했을때
웬 개한마리 보여주면서 여기.. 했을때.. 정말 때리고 싶었습니다.
다비치이해리
18/03/21 17:21
수정 아이콘
플스가 진화한거죠!
18/03/21 17:37
수정 아이콘
그정도면 때려도 무죄인데요..
18/03/21 17:40
수정 아이콘
그 정도면(2)
지나가던개
18/03/21 17:43
수정 아이콘
와 개가 되어버렸네 ^^
지나가다...
18/03/21 17:43
수정 아이콘
그 개를 팔아서 다시 플스를 사셨어야...
이부키
18/03/21 17:44
수정 아이콘
정말 개 같은 상황이네요.
우울한구름
18/03/21 17:50
수정 아이콘
이건.......크크 진지하게 화날 거 같습니다.
18/03/21 18:44
수정 아이콘
랴...리건...
무난무난
18/03/22 01:55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화냈어도 되는 상황같네요 크크
18/03/21 17: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파는것만 아니라면 뭐.. 저 정돈 무난하죠, 저 없는 사이에 방정리하면서 제 오버 더 호라이즌 가져다 팔아놓고 아무렇지도 않아하는 우리 가족분들보다야...
18/03/21 17:12
수정 아이콘
이건 불편해 할만해보이는데 군데가 머 몇일 놀다오는것도 아니고 본인입장에선 무지 X같을텐데
군대가는 남성을 얼마나 머로보는지 평소생각이 보이는듯
간바레
18/03/21 17:13
수정 아이콘
제 카톡중에 저렇게 한두 페이지로 짤라서 올리면
천하의 개쌍놈이 될 내용이 한두개가 아니라서...

위 리플을 보니 저보다 훨씬 곧은 인생을 사시는 분들이 많네요
아니면 뭐 본인도 별 다를거 없는 인생인데 남꺼 보면 괜히 신나서 몽둥이 휘두르시는 분들이거나
이혜리
18/03/21 17:34
수정 아이콘
저도 크크.
이커뮤니티보다보면 일상생활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화가 많은 분들이 많아요.
18/03/21 17:16
수정 아이콘
입영신청을 누나가 해버렸다면 답없는 상황이지만
카톡 농담 정도야 뭐...
에스터
18/03/21 17:22
수정 아이콘
지들끼리 톡하는거야 자유지만
제 누나나 동생이 저한테 저러면 진지하게 화내겠네요
내 물건이 군대간다고 왜 당연하게 자기거가 되는거죠?
내딸채연이
18/03/21 17:34
수정 아이콘
이건 당연하게 자기거가 된다기 보단 군대가 있으니까 그 기간에 사용하는게 큰 문제인가요??
에스터
18/03/21 17:4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나 군대가니까 그동안에 써. 라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내가 쓰게 군대보내려는 생각을 하는거고
내딸채연이
18/03/21 17:53
수정 아이콘
내가 쓰게 군대보내려는 생각하는게 아니고
플스 하는 사람이 동생 군대보내고 너가 써라라고 하는거잖아요.
에스터
18/03/21 17:56
수정 아이콘
타인 물건을 부재시에 저렇게 당연하게 내것처럼 써도 된다 라는 마인드가 잘못됐다고 생각해서요.
본인이 군대가면서 나 없는동안에 쓰라고 하면야 문제가 없죠. 지금 저기서 친누나 말고 플스있는사람은 동생을 일단 군대보내면 당연히 플스 니가 쓰면 되는거다는 생각을 베이스로 깔고있는데, 그게 저는 문제라고 생각하는겁니다.
꿀꿀맨
18/03/21 23:27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타인의 물건을 마음대로 당연히 써도 된다는 생각이 잘못됐죠. 더더군다나 남의플스 갖고놀려고 동생을 군대보낸다니.. 충분히 불쾌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해피바스
18/03/21 17:35
수정 아이콘
갑분싸 하지마시고 릴렉스들 하세요
cienbuss
18/03/21 17:36
수정 아이콘
이건 걍 개드립이죠... 다만 실제로 누나와 동생의 사이가 나쁘다면 좀 다를 수는 있지만.
18/03/21 17:38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제3자들이 화내거나 기분나쁠 이유가 전혀 없어보이는 상황인데..
軽巡神通
18/03/21 17:41
수정 아이콘
캬 여기서도 불편한 분들이
18/03/21 17:42
수정 아이콘
톡도 톡 보낸 사람이 자기가 찍어 올린거 아닌가요.
그냥 유쾌하게 장난친다는 느낌으로 말한거 같은데..
18/03/21 17:43
수정 아이콘
이걸 자기들끼리 웃고 넘겼으면 몰라도 자지가 캡쳐해서 인터넷에 올렸다는것도...
우와왕
18/03/21 17:49
수정 아이콘
네? 누가 캡쳐요?
18/03/21 17:54
수정 아이콘
아.. 순간 트위터에서 그 분들의 트윗을 본 줄 알았....
유리한
18/03/21 17:57
수정 아이콘
네? 거기에도 작은 뇌가 달려있다고는 하지만..
cluefake
18/03/21 18:06
수정 아이콘
그게 캡처하는 건 좀 다른 부류 아닙니까 읍읍
18/03/21 21:07
수정 아이콘
이런 치명적인 오타가..;; 자기 입니다
이혜리
18/03/21 17:43
수정 아이콘
어릴 때 읽던 논리야 놀자가 생각납니다.
기차에서 입에 담배를 문 청년에게 너는 담배를 물었으니 필꺼야 라고 하고 입에 문 담배를 버린 남자.
그 남자가 신문을 펴자마자 넌 신문을 펼쳤으니 똥을 쌀꺼야 하던 청년.
비둘기야 먹쟈
18/03/21 17:55
수정 아이콘
으익 초3때 읽은거 같은데
신문 펼친 사람 싸대기를 때리지 않나여 기억이 안난다
지나가다...
18/03/21 17:5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 카톡에서 동생 군대 보내자고 말한 사람은 친누나가 아닙니다.
어떻게 해석해도 최소한 친누나가 욕 먹을 상황은 아닌 것 같은데...
-안군-
18/03/21 17:53
수정 아이콘
저 누나가 동생 군대갈때 눈물흘려줄 누나인지, 아싸, 플스 개꿀~ 할 누나인지 정보도 없는데;;
아이오아이
18/03/21 17:58
수정 아이콘
저래놓고 남녀 뒤바뀐 자료에서 프로불편러 쯧쯧 이란 소리만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18/03/21 18:02
수정 아이콘
일단 제목부터가 틀렸는데요. 누나가 군대가라고 조언해준 내용이 카톡 어디에도 없네요.
그리고 대다수의 댓글이 별문제 없음인데, 굳이 아주 일부 불편해하는 글을 일반적인 댓글인냥 인식하려고 하는 것도 불필요한것 같네요.
18/03/21 18:03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흔하던 김여사같은 식의 여혐류? 유머가 이제는 굉장히 조심스럽죠.

자연히 반대로 저런것도 조금은 더 민감해 지는구나 싶네요
18/03/21 18:53
수정 아이콘
200플 가즈아~!!
셔터맨
18/03/21 19:02
수정 아이콘
흠.. 제 친구끼리긴 한데
'너 죽으면 플스는 내꺼다' 라며 놀긴 하는데..
여자들끼리하는 농담이라 민감한 이슈가 되버리는군요. ^^

근데.. 빌려달라 노래를 불러도 안빌려주는 친구넘아. 더러워내 내가 사고 만다.. 시불탱
고란고란
18/03/21 19:17
수정 아이콘
음... 당사자한테, 너 군대 빨리 가라 네 플스 나 빌려주고... 하는 거랑 본문 내용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그렇게 재밌으면 사서 하던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는게젤힘드러
18/03/21 19:24
수정 아이콘
군대는 진짜로 가야하는거고
죽는건 실제로 일어나는게 아니죠
그런식으로 극단적으로 비유하려면
곧 죽을날짜가 얼마 안남은 동생한테
어차피 죽을 거 빨리 죽어 동생플스우리가 같이하게
정도의 비유가 맞겠네요
꿀꿀맨
18/03/21 23:29
수정 아이콘
군대는 실제로 가는거니까요. 보상 없이 개처럼 구르러요.
사는게젤힘드러
18/03/21 19:21
수정 아이콘
뭐 크게 신경은 안쓰이지만 별로 보기좋은 발상은 아니네요
18/03/21 19:26
수정 아이콘
무슨 뭔 죽마고우도 아니고 걍 일개 직장동료면서 남의 남동생갖고 저러는건 조금 황당하긴하지만...

친누나는 그렇게 욕먹을것까진 없는것 같은데요. 갑자기 정색하면서 xx씨 그렇게 말하진마시죠?! 이러기도 그렇자나요. 적당히 호응해주고 치워야지.
루카쓰
18/03/21 22:54
수정 아이콘
저도 친구형 군대갈 때 '너 이제 공짜옷 생기겠다' 했었는데...
신공표
18/03/22 01:26
수정 아이콘
저 대화가 군대 갔다온 남자들의 대화라면 아무 감정도 안 들고 그냥 웃겼을 거 같은데,
군대 안 가는 여자들이 저러고 있으니까 느낌이 다르긴 하네요.
평소에 군대 가는 남자들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나와 있지 않지만, 대개 아무런 고마움도 느끼지 않고 군바리라고 무시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런 거랑 겹쳐지면 끌려가는 남자 입장에서 유쾌하지 않을수도 있죠 뭐.
유포늄
18/03/23 01:07
수정 아이콘
예전 같으면 가벼운 농담으로 인식되었을 대화가 일부 여성들의 군인에 대한 편파적인 생각으로 인해 불편할 수도 있는 글이 되었네요
1. 당연히 가야하는 것
2. 겨우 2년도 안되는 기간이라 생각하고 또 짧아지니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3. 스타벅스 고기방패 사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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