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1/16 14:28
저럴땐 남자가 여자보다 강하니깐 그래야지! 그러면서 임금받을땐 남자 여자 차이가 없는데 왜 돈을 더받냐! 아주 달달하고 맘편한 사고방식이죠 크크
18/01/16 14:31
여자가 들어도 무서운데 남자가 든걸 어떻게 막으라고...
사람 수는 두명 이지만 어쨌건 타게팅이 나한테 걸리면 내가 맞는거죠 100:1이어도 타게팅이 나한테 오면 나만 망하는겁니다
18/01/16 14:32
페미니스트들이 별로인 이유중 하나가
저럴때는 여자가 남자보다 약하다는 논리를 너무나도 당연시하게 생각하죠 저럴때 남자들도 무섭고 위험한건 당연한건데
18/01/16 14:46
둘이니까 흉기든 인간을 제압하라는 것도 웃긴소리지만
설사 제압한다해도 괜히 덤텅이 쓰는경우 많죠. 일단 자리피해서 신고 베스트 대응에 할 도리도 다했는데 욕먹네요. 손해도 안보고 욕도 안먹으려면 역시 무시하고 가던 길 가는게 최선일듯.
18/01/16 14:50
남자가 여자보다 체격적으로 우월한 것은 사실이나
그 체격적인 우월함은 무기 앞에 전혀 소용 없다는 것을 모르네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경찰도 일반인이 강도를 직접 제압하는 것을 피하라고 합니다. 최선의 방법은 항상 피한 후 경찰에 신고하는 거죠. 당연히 위에 상황에서 남자 둘이 용감하게 여자를 구출하면 영웅같아 보여서 멋지겠으나 영웅같은 행위를 당연시 여기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18/01/16 15:12
이사람은 돈이벌고 싶으면 왜 기자를 한걸까..
아 이런재주로 돈을 벌려고 기자가 된건가 그야말로 조회수 높이고 댓글에선 기사읽은 시민들끼리 치고박게 싸우게만들고 혼자 낄낄거리는..
18/01/16 15:20
제 가족이라면 도망이 아니라 뭐라도 들고 뛰어 들거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신고 및 주변 도움 요청하겠죠.
딱 거기까지인거 같네요..
18/01/16 15:30
사시미칼 휘두르는 미친사람 한명을 제압하기전까지 주변에 수십명이 있는데도 두세명이 찔려 죽었다는 기사를 본적 있는것 같은데..
흉기가 괜히 흉기가 아닙니다. 상대가 흉기를 들었으면 이쪽이 2명이든 20명이든 200명이든, 한명 이상이 골로 갈 수 있어요. 그 위험을 감수할 의무가 일반인에게 있나요? 전혀 아니라고 보는데.
18/01/16 15:32
기자 본인은 정신나간놈이 칼들고 오면 맞서 싸울 자신 있어서 이러는건가... 하긴 무슨 생각이 있다기보단 걍 조회수 올리기 용이겠죠. 그냥 오늘도 기자의 본업에 충실했네요.
18/01/16 15:57
안찔리고 이기면 폭행,
안찔리고 죽이면 폭행치사, 찔리고 이기면 쌍방, 찔리고 지면 사망입니다. 거기에 추가로 배트들고 위협하다 상대가 도주하면 간혹 본인이 모든 죄를 뒤집어쓰는 범죄자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이거 뭐로 가든 망인데요?
18/01/16 17:13
데쓰매치면 저도 야구빠따를 고르겠지만 저렇게 도망이라는 옵션이 있으면 도망이 낫죠. 일단 저런 상황에서는 벗어나서 경찰에 신고하는게 가장 모범적인 대응방법입니다.
18/01/16 17:24
알고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이 아닌이상 야구빠따가 아니라 샷건이 있어도 전 피하고 경찰에 신고할겁니다;; 만년떡밥 빠따vs나이프 관련한 댓글이었습니다
18/01/16 15:43
확실히 여자가 대체적으로 흉기의 위험성에 대해 모를 겁니다. 폭력에 대한 경험이나 폭력을 다루는 매체에의 익숙함은 남자가 훨씬 더할 테니까요. (뭐 때려 보고, 맞아 봤어야 몸으로 체감하지요.) 그러니까 맨날 대하는 남자가 살아있는 흉기인 것마냥 대하는 걸지도 모릅니다.
18/01/16 16:12
남녀의 체력차에 대해서 요즘 페미니스트의 주장은 딱히 모순적이지도 않은 게 체력차는 선천적인 핸디캡같은 것이므로 당연히 그걸 감안해서 (제도적으로든 뭐든)보전해줘야한다는 입장같던데요 흐흐
18/01/16 17:05
그래서 경찰관이나 소방관 시험에서 여자는 무릎꿇고 팔굽혀펴기를 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나오고,
현장에서 일하는 위험한 보직은 남자가, 안에서 사무만 보는 안전한 보직은 여자가 하는 상황이 나오는거죠. 양성간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기계적/결과적 평등에는 정말 신물이 납니다. 그리고 흉기 앞에서 체력 차이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어차피 한방인데요. 게임처럼 남자 HP가 더 많아서 맞고 아무렇지도 않게 버틸 수 있는거도 아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