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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9 16:19
팔뚝만한 작은 개는 괜찮지만 그 이상 큰 개들은 무섭습니다. 아이도 무서워 하지만 성인인 저도 몸길이 60~70Cm넘어가는 개들 옆으로 지나갈 때 목줄 길이 보고 움직일 수 있는 반경 생각해서 웬만하면 피해갑니다. 입마개 해줬으면 좋겠어요.
17/10/19 20:18
강아지라고 하시니까 대충 어느정도 크기는 예상이 되지만
지금 산책하러 나가면 몸길이가 아니라 선 키가 초등학생 크기는 되는 개들 줄만 메고 다니는 걸 볼 수 있는 저로써는...
17/10/19 15:54
모든 반려견까지는 현실적으로 어렵더라도 적어도 몸무게 10kg 이상인 중형견 이상에는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 외출시 입마개 사용을 의무화해야 할 것 같습니다.
17/10/19 16:12
얼마전에 애들이랑 공원 산책하다가 아이2가 안걷겠다고 때쓰는거 보느라 아이1이 내리막길에서 뛰어가는걸 못봐서 시야에 사라졌는데 내려가서 보니 엄청 큰 개가 옆에 있더라고요. 애보다 더 컸어요. 근데 입마개하고 있고 게다가 주인분이 개를 몸으로 안고 있었어요.
공원 산책하면서 입마개 하는 개는 첨 봤어요. 게다가 혹시 덮칠까봐 안고 있는거보니 참된 견주시더라고요.
17/10/19 16:15
제에에에에에에에에에발 우리개는 안물어요 하고 대형견 끌고다니지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한번 물린 다음부턴 대형견 보기만 해도 움찔하는데 집 근처에 대형견끌고 산책하는 사람중에 입마개 한사람 거의 손에 꼽을정도에요.
17/10/19 17:25
동네 공원 가면 초대형 견인데 입마개는 커녕 목줄도 안 하는 무개념 인간들 넘칩니다. 무개념 견주들끼리 모여서 잡담하는동안 개들은 방치하는 경우도 많고요. 진짜 이런 견주들 뒷통수 한 대씩 때리고 싶더라고요.
17/10/19 19:13
관련 코멘트 영상 보시면 입을 열수 있고, 물을 마실수 있는 정도의 충분한 크기를 가진 입마개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https://youtu.be/GPqnX7aS5_8 참고하세요!
17/10/19 19:10
얼마전에 일산을놀러갔는데 라페 한가운데 앉아이ㅛ는 아저씨견주와 옆에 개한마리가 엎어져있더군요.
근데 견종이 로트와일러 ㅡㅡ 인데 입마개는커녕 목줄도안햇더라구요. 세상에 동물을 그렇게좋아하는 저도 거긴 근처갈 엄두가안나더라구요.
17/10/20 08:38
7-8키로 중형견까지는 입마개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목줄이나 하네스만 되어있어도 견주가 줄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10키로 이상의 대형견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는 입마개를 채우거나, 제대로 교육이 되지 않으면 산책을 자제해야겠죠. 강형욱도 입마개를 통한 교육이 필요하고 필요시 사용해도 학대가 아니다 라는 말이지 외출시 상시 입마개를 해야한다는 말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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