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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02 12:26
하이엔드 라인인 시그니처에 들어가 있는 기능이었죠. 문제는 '시그니처랑 디오스랑 뭔 차이에요?' 라고 물으면 애매해졌다는 거?
17/10/03 06:01
시그니처에는 자동문열림 같은 좀 신기한 잡기능들이 더 있고 실제로 보면 안이나 바깥이나 훨씬 더 고급 소재로 되어있어요.
애초에 시그니처 가격대는 평범한 사람들이 사기엔 부담이 많이 되었으니 제일 대표 기술인 노크온 하나 정도는 일반 디오스에도 넣어서 판매 폭을 넓히려고 하는듯 해요.
17/10/02 12:37
저 기능자체가 열어서 확인하다가 냉기가 빠짐 -> 전기료가 많이 나옴
이런 흐름인데 안이 보이는 냉장고 구입비 > 일반 냉장고 + 낭비되는 전기료 이거라서. 그냥 멋찐 외관의 냉장고 같은 느낌으로 사야 될 듯하네요
17/10/02 12:41
사실 신기술이라는게 다 그렇죠. 크크크
지금은 많이 일반화된 인버터 기술의 에어컨도 처음 나왔을 때는 절약되는 전기료보다 인버터 에어컨 가격 차이가 훨씬 컸으니까요.
17/10/02 13:12
뭐 있는지 잘 기억이 안날 때 기존에는 열어서 확인해야 했지만, 저 기능 있으면 밖에서 보고 없으면 구지 열어볼 필요가 없죠.
낭비되는 전기세도 아낄 수 있고 열고 닫는 수고로움도 덜 수 있으니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물론 지금은 냉장고 자체 비용이 좀 비싸긴 하겠습니다만..
17/10/02 13:43
나갔다 들어와서 어디 뭐 먹을만한거 없나 하고 들여다볼 때라거나...그렇죠.
본인이 아니라 배우자나 부모님이 뭘 채워넣었을지, 웬수덩어리가 내꺼 홀랑 꺼내먹었을지...모르잖아요?
17/10/02 14:39
가격이 390이라 많이 비싸지만 꽤 쓸만하네요. 냉장고 열고 뭐 꺼내려고 보면 분명 내가 놓아두었던 자리에 엄한 딴 것들 있고 층층히 쌓인 것들 이리 빼고 저리 빼고 확인하고 그러느라 냉장고는 문 닫으라고 삐빅 거리고... 크크크
17/10/02 15:08
오히려 커플 사이라 딱히 필요가.. 여친꺼 보면 요즘엔 여성 속옷이 워낙 섹시하고 예쁘게 나와서 그런 어린애같은 기능은 노필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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