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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1 17:26
라이브로 봐서 기억에 남는 경기네요 저때 퓨리는 좋게 말하면 제어가 안되는 적토마같은 느낌이었죠 나쁘게 말하면 솔랭전사 한명이 프로팀게임에 끼어있는 느낌... 다행히 프로즌이 잘 제어해줘서 승강전은 탈출했지만요
17/09/21 17:29
두 팀의 멤버가 16년도와 거의 동일하면서 이런 행보를 보였다면 더욱 놀랐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간판만 cj와 롱주지 전혀 다른 팀이죠. 특히 cj는 아무것도 남아 있는게 없음 팀의뿌리,프랜차이즈선수,감독,코치 cj하면 떠오를만한 그무엇도 없는거 같네요. 롱주는 강동훈감독및 스태프라도 남아 롱주맛이라도 나는데...
17/09/21 18:05
그때는 작년처럼 10위 한 것도 아니고 어차피 안될거라 생각해서 크래쉬 던지고 플라이 삽질해도 쟤들도 귀신같이 롱주화 됐구나 하면서 그 이상은 신경도 안썼어요. 적어도 강등당할 위기는 아니었으니.
17/09/21 19:08
제가 꾸준히 얘기했었는데 엑페가 원인이었다 봅니다. 강팀이 되려면 탑스플릿+텔포를 통한 운영이 필수인데, 결코 중후반 운영에 있어 솔리드하다고 할수 없는 엑페가 있으니 상위권팀이 될수가 없었죠.
강점인 라인전을 활용해 초반에 흥해도 늦은 합류나 짤려서 지는게 몇년째 반복이었으니....
17/09/21 20:19
플레임때도 팀은 노답.. 한두사람 책임은 아니죠. 미드정글도 이번시즌 들어오기전까지 좋은평가가 이어진 적이 없고 당장 저경기애서 제일 욕먹을 선수는 아마추어도 안할 쓰로잉한 퓨리였구요.
17/09/22 01:36
제 생각엔 전혀 아닌데요.... 엑페가 라인전에서 극강이 아니던 때부터는 오히려 운영이나 스플릿 능력이 꽤나 괜찮아졌고 분명 리그에서 중간은 가는 탑솔이었어요. 저 때 저렇게 못하던 롱주도 크래쉬 프로즌 들어오고 팀이 안정화되자 엑페도 캐리력이 살아났고요. 애초에 롱주는 강팀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이었던적이 몇 없어요. 엑페가 있던 때에 한정하면 17스프링 단 한번인데 여기서 책임이 없다고는 못하지만 누구보다 큰 지분인 크래쉬가 있고 플라이도 더 큰 하자가 있는 미드였죠.
17/09/22 09:48
제 얘기는 팀이 안 되는게 엑페탓이 아니었다가 아니라 다른 라인은 언급할 필요도 없고.... 엑페 자체가 한계가 명확한 탑솔러기 때문에 팀이 상위권으로 갈 수 없었다라는 말이었습니다. 엑페도 SKT같은 팀에 들어가면 곧잘 할테지만, 반대로 엑페를 고정으로 두고 타라인 멤버들을 교체하면서 상위권으로 가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라고 생각합니다.
17/09/22 05:44
제가 오랫동안 봐왔는데 크래쉬가 던지거나 엑페가 그걸 견디고 캐리해주거나.. 프로즌이 좀 잘해주던가 정도였습니다.그게 안되면 크래쉬의 부족한 부분과 퓨리의 부족한 부분을 팀적으로 가리기 벅차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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