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고나 님의 의견을 수렴하여 수정합니다. CD 매체로는 이미 보컬송이 있었습니다. 허헛)
'롬팩' 게임기 사상 최초의 오프닝보컬송이 있는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입니다.
목소리가 뭔가 동굴에서 부르는 느낌도 들고 반주의 퀄리티가 너무 빈약한 느낌이지만... '노래'를 부른다는데!  그딴 거야...
https://youtu.be/OgUhrhnqkGk 플스판으로 리메이크!! 노래의 퀄리티가 업!

사실 테일즈 시리즈의 거의 모든 곡들은 이 자리에 설만 하지요. 막상 개인적으로 최애곡은 '하늘에 놓인 다리'입니다만. 큿.






'크로노 크로스'의 Time's scar입니다. 바람의 상처?

오리지널은
오리지널이 아닌 이유는 바이올린 아가씨가 제 취향...이어서가 아니고 저 쪽이 뭔가 맛이 좋아서 그냥 골랐습니다. cover가 원곡보다 좋기는 어려운건데 맛을 굉장히 잘 살린 것 같습니다. 사실 그냥 커버가 아니긴 하죠. 크크






성검전설4로도 잘못알려진 '성검전설-레전드 오브 마나'의 오프닝 송 Song of mana 입니다.
사실 이 쪽도 오리지널 오프닝 버전은 따로 있습니다. 하지만 가사가 없는 연주곡이지요.
게임계의 히미코전이라고 하면 이 게임에게 실례긴한데(그 정도의 망작은 아니니) 여하튼 오프닝 및 OST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판)

'루나 더 실버스타 스토리'의 오프닝입니다. 제가 과외하던 시절에 집에 놀러온 아이가 정말로 좋아했던 오프닝이죠.
게임은 안하고 오프닝만 주구장창 무한반복으로 봤다더군요... 플레이 하다보면 루나가 한 번 더 부른다는 말에 그제서야 플레이. 그 노래도 귀에 익은 분들이 꽤 있으실 것 같네요. (영판) (일판)
개인적으로 오프닝은 일문판이, 이 쪽은 영문판이 더 좋더군요.





네. 뜬금 페르소나입니다. 패셔너블한 RPG. 고전명작들 제치고 현재 해외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JRPG브랜드. (젤다는 뺍시다. 깊게 따지면 RPG도 아니고 뭣보다 먼치킨이잖아요!)
임팩트로는 2, 변화의 신호탄으로는 3, 가장 대중적이기로는 4, 최근작으로서 비주얼퀄리티는 5라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이 게시물 누르신 분들은 비교적 과거작을 찾으실 것 같아서 3으로 타협했습니다. 최근 페르소나로의 '신생' 이미지는 3로부터 시작되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테니 말이지요.
일단 페르소나 5() 링크는 넣어봤습니다.






삽입곡으로 들어가면 가이아환상기나 천지창조 같은 마이너(...) 게임들이나, (가이아 환상기 마을 BGM 너무 좋아욧!)
개인적인 곡으로 들어가면 성검전설 시리즈 다수가 들어가고 판타시스타 시리즈 같은 게임들의 곡이 들어갔겠지만 일반적 취향을 많이 고려했습니다. 허허. 일반적 취향 고려한답시고 루나는 왜 들어갔냐고 물으시면 그건 또 할말이 없긴한데... 하하...

유튜브 영상 나오게 하는 방법을 정확히 몰라서 좀 헤매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주소 올리면 됐는데, 아니면 예전 소스코드로 올리거나....  일단 올려놓고 수정하겠습니다.
날라갈까봐... 덜덜...

휴일 잘 보내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