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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6/09/04 00:06:56 |
Name |
Alas! |
File #2 |
1400913_dlalsrhkd.jpg (11.7 KB), Download : 15 |
Subject |
[유머] 자작유머 도전! |
*훈련소에서 일어난 이야기-1-아이큐 두자리 손들어(편의상 반말로 갑니다)
훈련병들이 잠시 군기가 빠진 상태. 여기저기서 실수가 난무하자, 화가 잔뜩난 교관이 훈련병들을 모아 호통치기 시작했다.
"야 이 색X들 똑바로 못하나! 이중에 아이큐 두자리 있나! 있으면 손들어봐!"
훈련병들 얼굴에 긴장이 스치고 군기가 바짝 서려는 찰나...
한 훈련병이 손을 들고 말했다.
"훈련병 김XX! 고등학교때 두자리였습니다!"
...먼지나게 맞았다.
*훈련소에서 일어난 이야기-2-똑똑똑
훈련소에서 교관방에 용무가 있는경우에는 절차가 있다.
'똑똑똑->누구야->훈련병 XXX 들어가도 좋습니까? -> 들어와
대강 이런 절차.
한 훈련병이 볼일이 생겨 교관실에 찾아갔다. 그런데 긴장했는지 문앞에 서자 위의 절차가 생각이 나지 않는거다...
한참을 고민한 끝에
'똑똑똑 -> 누구야 ->'
그 훈련병은 우렁차게 외쳤다.
"(버럭)계십니까!!!!"
-_-먼지나게 맞았다.
**공군친구에게 들은 이야긴데,, 역시 타자로 옮기니 생생함이 떨어지는군요:(
**사진은 시다 미라이//'여왕의 교실'에 나왔던 아역배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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