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7/07/30 11:56:34
Name 아르카디아
출처 http://pann.nate.com/talk/338119456?currMenu=best&stndDt=20170730
Subject [텍스트] 아내가 돈쓰는게 아까운 남편 이혼하고싶습니다.
PD2VtHV.png

Y7OgDcx.png

kNWHT4O.png
3jGavVI.png

t5jbBwl.png
w2z0cVP.png



결혼 3년차에 이정도라면 
애 낳기 전에 이혼하는 게 서로를 위한 일인거 같은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걸스데이
17/07/30 12:01
수정 아이콘
도대체 삽화를 얼마나 그려야 연수입이 적을땐 3천, 많을 떈 6천이 나올까요?
아르카디아
17/07/30 12:07
수정 아이콘
같이 일했을 때 생각해보면 학습만화는 모르겠고 일반적인 동화작가가 그림을 전업으로 협력해준다면 보통 작품당 500정도
삽화의 경우에는 건당 40정도 받는데.. 6000을 벌려면 동화랑 비슷하다했을 때 학습만화를 1년에 12권 내거나
아니면 삽화를 1년에 150장 그렸거나.. 둘 다 현실성은 없으니 아마 6000벌었을 때는 굉장히 큰 건수를 문 걸로
Galvatron
17/07/30 12:03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도 물리는게 좋을거같아보이는데요.
17/07/30 12:06
수정 아이콘
굳이 이런 판춘문예, 소설이 아니더라도 남들 부부 개인사를 유게에 올릴 필요가 있으려나요
어차피 네이트판 다 여자들끼리 물고빨아주는곳된지 오래라 여기글을 온전히 믿을수도 없구요
Dark and Mary(닭한마리)
17/07/30 12:08
수정 아이콘
+1 동의합니다.
유머포인트가 어딘가엔 있겠지 하며 읽어본 시간이 아깝네요.
공원소년
17/07/30 12:08
수정 아이콘
뭐, 그냥 그걸 원하는 거지요.
딱히 이혼을 하고 싶은건지 아니면 하기 싫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어딘가에 글을 올려서 공감을 받거나 아니면 같은 입장의 사람들이 댓글을 달아주는 것을 보고 싶다.
그것을 보고 스트레스를 푸는 거죠 뭐.
아르카디아
17/07/30 12:09
수정 아이콘
남편이 ~해서 힘들다 아내가 ~해서 힘들다 유게에서 주기적으로 봐왔는데 언제 유게에 필요성을 따지고 올렸나 싶어서요.
무무무무무무
17/07/30 12:11
수정 아이콘
이런 류의 댓글은 꼭 우리 남편이 ~해서 힘들다~ 하는 글에만 올라오더군요.
17/07/30 12:12
수정 아이콘
님들아 우리 이거 같이 물고 뜯고 씹고 까봐요 하는 글 많이 올라오죠.
댓글도 우루루 달리고요. 유게에 필요성 따지고 올리라는건 아니지만
애초에 카테고리가 유게이다 보니 볼때마다 항상 똑같은 감정입니다.
아르카디아
17/07/30 12:18
수정 아이콘
음.. 그럼 무언가를 까는 글이 유게에 올라오는 게 본인에게 불편하다는거죠? 유게에도 맞지 않는 거 같고 필요성은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단 소리였고요?
17/07/30 12:23
수정 아이콘
음..순간 불편러가 되는 기적이 ..
무언가를 까는 글이 올라와서 불편하게 아니라
위에 스팸녀 이런건 유머포인트를 찾겠는데
이 글은 웃긴 부분이 전혀 없는데요 그냥..

거기다 그 글이 네이트 판이면 뭐..
아르카디아
17/07/30 12:28
수정 아이콘
그럼 웃긴 포인트가 없어서 불편하단건가요?
17/07/30 12:30
수정 아이콘
별로 불편한건 모르겠는데 굳이 하나 꼽자면
아르카디아님께서 제가 불편하길 바라는 점이 불편하네요
Janzisuka
17/07/30 13:20
수정 아이콘
역시 유게죠. 본문이 재미 없으니 댓글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네요.
겨울이였으면 따뜻하기라도 하지만
17/07/30 13:23
수정 아이콘
뭐 이정도로 파이어까지야 후후
Janzisuka
17/07/30 13:34
수정 아이콘
본디 작은 불씨에 기름을...쿨럭
17/07/30 12:10
수정 아이콘
프리랜서 수입이 의심스러운데...
요슈아
17/07/30 12:10
수정 아이콘
3년 아니고 3개월...
아르카디아
17/07/30 12:11
수정 아이콘
아 3개월이네요. 그럼 고민할 필요도 없을꺼같은데
17/07/30 12:12
수정 아이콘
남편 한 달 용돈가지고 파이어 났던 글도 있는데
이런 것도 못 올라올 이윤 없죠

원 글쓴이는 대화로 풀어보고 안 되면
빨리 이혼해야죠
사상최악
17/07/30 12:49
수정 아이콘
스팸 글에는 조롱과 반박이 넘치는데 왜 이 글의 집밥 요구에는 침묵만 가득한 걸까요.
이 글만 안 보이는 걸까요.
원시제
17/07/30 13:00
수정 아이콘
스팸 글과 이 글이 직접적으로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침묵이 가득하다고 하기에는 댓글 자체가 몇개 없죠. 그나마 있는 댓글들도 남자 편드는 글은 아니고...
미메시스
17/07/30 13:02
수정 아이콘
이 글 주제가 집밥이 아니니까요 ;;
부부간 경제관념 갈등을 얘기하는거죠. 제목도 그렇고
이워비
17/07/30 17:03
수정 아이콘
주제가 집밥이 아니라 금전이용이고
실제로 위에보면 이혼이 답이다 라고들 달아주셨네요
왜 그런 댓글은 안보시는걸까요
17/07/30 18:29
수정 아이콘
주제 파악이요
17/07/30 20:13
수정 아이콘
트페미가 까여서 적잖이 마음이 상하셨나보네요. 이 게시글에서 집밥을 물고 늘어지시는 걸 보니.크크크
키르히아이스
17/07/30 20:22
수정 아이콘
학창시절에 국어를 잘 못하셨나봐요
미메시스
17/07/30 12:52
수정 아이콘
수입이 불규칙하니 남편 입장에선 외벌이처럼 느껴져서 더 깐깐해진것 같긴한데.
그냥 둘이 성향이 안맞는것 같네요.
서연아빠
17/07/30 12:54
수정 아이콘
그냥 드라마 각본이다 생각하고 보면 재미있어요 크크 물론 실제일수도있지만 저는 그런거에 본인감정소모하는게 낭비같아서...그냥 소설이다~ 생각하고 재미있게 봅니다.
1q2w3e4r!
17/07/30 12:55
수정 아이콘
근데 집밥먹고 싶으면 남자가 해먹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저도 그렇고 매형도 그렇고 반찬 알아서 만들고 집에서 차려주는 밥만 먹은건가..
요리재밌던데 치우는게 귀찮아서 그렇지
원시제
17/07/30 12:57
수정 아이콘
이혼해야죠. 그나마 석달만에 서로 안맞는다는걸 알아서 다행이네요.
시노부
17/07/30 12:59
수정 아이콘
일단 타 업종에 대한 무존중과 지독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 남편이랑 뭐하러 삽니까;
17/07/30 18:34
수정 아이콘
그전에 연애할동안 거르지못한 사람보는 눈은 남의 눈이랍니까;;;
결혼이고 연애고 비슷한 수준끼리 만나는거죠.
지 얼굴에 침뱉기 한심합니다.
시노부
17/07/30 19:4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도대체 뭐하러 같이 사는지(살게되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본문글에 나오는거 처럼, 저런 언사를 내뱉는 남자가
결혼전에는 그런 티도 안내고 내색도 안했다?
이해가 안갑니다
감별사
17/07/30 13:01
수정 아이콘
이혼하는 게 나을 듯..
후배를바란다
17/07/30 13:06
수정 아이콘
대화를 많이해보고 어떻게 해결이 안되면 이혼하는 수 밖에..,.
토이스토리G
17/07/30 13:23
수정 아이콘
이혼하고 혼자사세요 돈도 더 버시는데 크크
미네랄배달
17/07/30 13:25
수정 아이콘
이건 이혼하는게 좋을듯.
애가 없어보이는게 그나마 다행인걸까요.
남편도 참 생각 없네요.
17/07/30 13:29
수정 아이콘
전 남편이 잘 이해가 안되긴 하네요. 아내에 대한 존중이 별로 없는거 같은데.
17/07/30 13:39
수정 아이콘
밥을 지가 해쳐먹으면 되지 ㅡㅡ
어묵사랑
17/07/30 14:41
수정 아이콘
이건 결혼 전에 서로 대화도 제대로 안해보고 그냥 닥치는대로 식부터 올린 느낌이네요. 기본적으로 경제적인 관점이 비슷하지 않으면 안하느니만 못한 결혼이 많으니까요.
최초의인간
17/07/30 14:56
수정 아이콘
4년씩이나 반동거하는식으로 연애하면서 여자친구 화장품 뭐 쓰는지 얼마짜린지 헬스 다니는 데 드는 돈은 얼만지 결혼하면 얼마 쓰고 얼마 저축할 건지 아무런 정보도 생각도 없었단 말인가요? 화장품 부분에서 주작 냄새가 좀 나네요..

그리고 주작이든 아니든 집밥 먹고싶으면 니가 좀 해서 쳐먹어라..
이워비
17/07/30 17:05
수정 아이콘
집밥이먹고싶으면 해먹으면 되죠 스스로.
자기가 하고싶은건 자기가 배우는게 훨씬낫고 그럴 방법이 널린 세상인데요.
3개월이면 더 늦기전에 얼릉 철회하시길.
17/07/30 18:09
수정 아이콘
3개월이면 그야말로 골든타임이네요. 더 늦어져서 흐지부지 살게되면 평생 스트레스 받으면서 사는거고...
잘못된 선택을 무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 봅니다.
17/07/30 18:32
수정 아이콘
내용대로 남편이 쓰레기면 이혼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본인이 이혼 못하고 이론글이나 징징거리는간 본인도 딱 그 수준이라는 거죠.
누가 등떠민것도 아니고 본인이 한 결혼입니다.
본인 사람보는 눈인 딱 그 수준인데 남탓은;;;
제 얼굴에 침뱉는거 웃기네요.
유자차마시쪙
17/07/30 19:10
수정 아이콘
소득이 괜찮고 구두쇠인 것도 아닌데 화장품에 뭐라한다는건 쓸데없다고 생각하는 거겠죠.
집밥먹고싶으면 결혼전에 이야기하던가. 결혼하면 일그만두고 주부하라고.
남편 되게 참... 이건 안맞다는 문제가 아니라 남편이 뭘 잘 몰랐다거나 아니면 주작이거나.
불굴의토스
17/07/30 19:34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무슨 사치 심한 여자가 하소연하는 글인줄 알았는데 구구절절 공감가네요. 남편이 약간 이상한 것처럼 느껴질 정도네요.
17/07/30 20:14
수정 아이콘
4년 동안 거의 반동거로 사귀었다면서 남편의 그런 면을 왜 몰랐을까요. 이해가 안 되네요.
서지훈'카리스
17/07/30 23:14
수정 아이콘
주작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01070 [텍스트] 소꿉친구와 23년. 연애부터 결혼까지.txt [39] 추천14471 20/10/19 14471
394843 [텍스트] 결혼할때 반드시 합의해야하는것..jpg [64] 꿀꿀꾸잉15886 20/08/15 15886
394724 [텍스트]  (뻘글잡담)속보, 부서 내 유부남들 긴급회동 중 [25] 불행10605 20/08/14 10605
391556 [텍스트] (주의)남친에게 협박당해서 결혼한 여자.txt [11] 불행11311 20/07/11 11311
385373 [텍스트] 쌍팔년도 유머 [18] ELESIS10578 20/05/07 10578
381193 [텍스트] 진짜 아들같은 사위 [3] 불행8986 20/03/28 8986
375872 [텍스트] 네이트판 - 처음이 아니라서 파혼하자는 예랑.TXT [142] 비타에듀19453 20/02/02 19453
371716 [텍스트] 짭실타 - 손녀의 반란 [16] tannenbaum7812 19/12/14 7812
370681 [텍스트]  아버지에게 갑자기 고백받았다.... [15] 불행16244 19/12/01 16244
369360 [텍스트] 네이트판 - 누나가 5명있으면 결혼 힘든가요? .TXT [69] 비타에듀12493 19/11/18 12493
353868 [텍스트] 아빠가 결혼하게된 이유 [17] 가난13385 19/05/27 13385
353860 [텍스트] 맛 없는 음식을 먹었을 때의 평 [52] 치열하게14285 19/05/26 14285
334490 [텍스트] 짭실타!!! [18] tannenbaum6273 18/09/13 6273
329580 [텍스트] 나도 모르게 차여본 썰 [59] 마스터충달16737 18/06/25 16737
326051 [텍스트] 흔치 않던 루리웹 유저 [10] 더 잔인한 개장수12478 18/04/20 12478
322439 [텍스트] 그렇게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14] 마스터충달14849 18/02/24 14849
317214 [텍스트] 어느 대행알바 후기 [40] 데낄라선라이즈15906 17/11/30 15906
315134 [텍스트] 헤어진 전남친 장례식장에 가겠다는 아내와 만류하는 남편 사연.TXT [91] 코난도일17261 17/10/29 17261
312808 [텍스트] [2ch] 수학을 못하는 줄 알았더니 지적장애였던 이야기. [11] 소나13238 17/09/17 13238
309976 [텍스트] 아내가 돈쓰는게 아까운 남편 이혼하고싶습니다. [49] 아르카디아12686 17/07/30 12686
304147 [텍스트] 텍스트+실화+타넨바움=짭실타!!! [18] tannenbaum6853 17/04/08 6853
301087 [텍스트] “결혼하면 평생 6억원 더 모은다”-日닛케이 연구소 [13] 아라가키8478 17/02/16 8478
300825 [텍스트] 2ch 불륜썰 [39] legend33249 17/02/13 3324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