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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08 17:10
가짜 뉴스들이 많네요.
17년 4월 순위 말씀드리면(닐슨기준) 1. 신라면(2위랑 2배차 넘습니다) 2. 짜파게티 3. 진라면(매운맛) 4. 팔도비빔면 5. 안성탕면 6. 삼양라면 7. 너구리(얼큰) 8. 진라면(순한맛) 9. 육개장사발면 10. 볶음너구리
17/07/08 17:12
올해 순위표 나오면 볼만하겠네요. 커뮤에서 갓뚜기 소리가 본격적으로 나온게 올해 초 아닌가요? 신라면 먹던 분들 상당히 진라면으로 갈아탄것 같은데.
제 경우엔 미각치라 맛차이는 크게 모르겠는데 가격 메리트가 넘사라서 갈아탔습니다. 흐흐
17/07/08 17:33
제품별 판매는 통계 월마다 들쭉날쭉 해서 추세만 비교 살펴보자면..
1. 60프로를 훌쩍 넘던 농심 점유율이 지난 5월 기준으로 50프로가 무너짐. 2. 그 빈자리를 오뚜기가 25프로가 되며 약진함. 3. 그걸 감안해도 여전한 농심의 압도적인 영향력.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763614
17/07/08 18:01
예전엔 라면 고를때 무조건 신라면부터 골랐습니다.
그런데 요새는...신라면 빼고 다른거에서 고민해요. 내 입맛이 변한건지, 신라면 맛이 변한건지.
17/07/08 20:32
진라면도 중간중간 계속해서 맛이 변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대중의 입맛에 맞기 시작하면서 치고 올라 온듯 합니다. 신라면이 변했건 사람들 입맛이 변했건간에 대중의 입맛과 달라지기 시작한건 맞는것 같습니다. (아직은 1위지만..)
17/07/08 18:06
분식점들은 신라면써서 차이가 많이 나는 게 아닌가요?
마트나 편의점 판매량으로 따지면 오뚜기와 농심의 차이가 더 줄어들 것 같은데 말이죠 어쨌든 농심의 하락세가 계속 되나보네요
17/07/08 20:49
그것도 궁색한 얘기인 게 자기가 먹는거랑 남에게 팔아야하는 거랑 어느 쪽이 더 신경을 써야 할 지 생각해보면 답은 나와있죠.
거기다 가격 상 신라면보다 싼 라면은 얼마든지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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