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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9 23:09
베지터요..
NBA는 찰스바클리를 좋아했고, 드래곤볼은 베지터를 좋아했고, 야구는 90년대 2인자 느낌, LG트윈스, 제일 좋아하는 선수는 당시, 유격수 2인자 느낌나던 유지현.. 슬램덩크는 약간 서브캐릭터인 정대만..
17/05/10 00:52
2의 원조는 단언컨데 이분입니다
https://namu.wiki/w/%EC%97%98%EC%A7%84%20%EB%B2%A0%EC%9D%BC%EB%9F%AC
17/05/09 23:56
1) 오반은 어렸을 때가 가장 간지였고 나이들면서.... 왜 이렇게 망가트렸는지...
2) 베지트가 캐릭터빨로는 가장 간지라고 봅니다. 3) 악당중에서 셀, 프리더 최종 변신이 가장 멋있다고 보고 4) 그래도 캐릭 하나 뽑는다면 오공이죠. 하지만 슈퍼 드래곤볼이 내 아름다운 추억을 다 망가트리고 있어요...
17/05/10 00:22
베지타 미만잡
베지타야말로 비정상적인 인간들의 비정상적인 이야기속에서 유일하게 인간냄새가 나는 인물이죠. 같은 이유로 슬램덩크에서도 정대만이 최고
17/05/10 00:27
긴 말보다 인간냄새라는 한 단어가 가장 적절하네요.
누구보다 안 변할 거 같던 캐릭이 누구보다 많이 변했죠. 트랭크스와 자폭 직전의 한 컷(feat. 손오천..) '카카로트 니가 No.1이다' 한 컷
17/05/10 00:30
또한명 인간냄새가 나는 캐릭터가 무천도사입니다.
성희롱에 가까운 에로오야지속성은 좀 그렇지만, 어찌보면 가장 인간성이 되고 가장 완벽한 성인이라고 봅니다. 오공 어릴때의 교육과 배려도 그렇고 위기에 마주쳤을떄 자아희생도 그러고, 압권은 역시 무천도사가 천하제일일때가 좋았어....
17/05/10 00:25
진정한 대인배 야무치님이요.
야무치 아니었음 미래 트랭크스는 영원히 베지터의 마음을 모르고 지나갔겠죠. 트랭크스한테 그런말 전하는게 야무치 입장상 절대 쉬운게 아니었을텐데( ex걸프렌드의 아들인데..) 정말 대인배 of 대인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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