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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20 23:31:20
Name Finding Joe
출처 네이버
Link #2 http://m.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999&week=fri&listPage=1
Subject [서브컬쳐] 오늘자 덴마
http://m.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999&week=fri&listPage=1

...아니 아무리 덴마 파워밸런스 개판인거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라고 해도, 어떻게 다이크 빼고 8우주 최강 소리 돌아가면서 들으면서 치켜세워지던 애들이 퀑도 아닌 사람한테 4:1로 싸우고도 지는거죠...

이거 다음화에 반전 없으면 진지하게 덴마 하차하던가 해야겠습니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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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배달
17/04/20 23:33
수정 아이콘
오늘자 보고 너무 빵터져서 제가 올릴려고 했는데, 올리셨네요.
그래도 제목에 스포는 빼주시는게?
Finding Joe
17/04/20 23:34
수정 아이콘
딱히 스포라고는 생각 안합니다만, 그래도 일단 지웠습니다.
ThisisZero
17/04/20 23:33
수정 아이콘
덴마가 올라왔어요!?
17/04/20 23:34
수정 아이콘
이거 어떻게 수습하려고 크크

누멘 코팅 문제인거 같긴하네요 크크..
Jon Snow
17/04/20 23:38
수정 아이콘
누멘코팅이면 그럴듯하죠
아라가키
17/04/20 23:39
수정 아이콘
4개의 방패가 이런뜻이였군
gallon water
17/04/20 23:39
수정 아이콘
1화만에 다 한방에 뻗어버렸네 크크크
그나마 두대 맞은 다이크 찬양해
이정도면 세계관 붕괴급 밸런스 x망 아닙니까?
성동구
17/04/20 23:39
수정 아이콘
누멘 코팅으로 인한 퀑의 입지변화가 이렇게...
vanilalmond
17/04/20 23:42
수정 아이콘
신체 단련이 어쩌고 한 가우스도 한방에 나가 떨어진 시점에서 그냥 연출을 제대로할 생각이 전혀 없고 그냥 한회 한회 떼우고 넘어가려는 속셈이 훤-히 보입니다. 사실 한 200-300회 전부터 그랬지만
몽키매직
17/04/20 23:42
수정 아이콘
다음화에 마왕이 총 꺼내 쏘면서 누멘코팅으로 총은 못 막지 이딴 전개는 아니겠죠. 진짜 파워밸런스 막장.
막타못먹는원딜
17/04/23 01:14
수정 아이콘
소름;;;
17/04/20 23:47
수정 아이콘
능력배틀에 포커스를 맞추고 보시는분들은 정떨어지긴 하겠네요
전 별 상관없긴 한데
바스테트
17/04/20 23:47
수정 아이콘
제가 늘상 하는 이야기지만 덴마는 걍 한국판 블리치에요
그때그떄 반전 한번 내보내자정도밖에 안되요. 블리치가 소사편에서 아이젠의 충격적인 반전 한방이 있던거처럼 이것도 걍 고산 정체 반전 한번 꽝 있었고 그 뒤로는 스토리 감당 못하고 이러는 거죠
블리치보다 나은 건 일주일에 3회 연재한다는 거 뿐이고요
딱총새우
17/04/21 00:03
수정 아이콘
그러기엔 덴마가 보여준 옴니버스 형식의 스토리 텔링이나 감동이 블리치가 보여준 것 과는 차이가 꽤 나지 않나요?
블리치가 보여준걸 반전이라고 하기엔 너무 작화 하나, 대사 하나, 새로운 캐릭터 등에 의존하기 때문에 반전이라고 말할 수 도 없는 수준이죠.
바스테트
17/04/21 00:20
수정 아이콘
블리치도 그렇고 덴마도 그렇고 스토리를 미리 어느정도 구상해놓는 게 아니라 그때그때 바꾸는 경향이 강하고 그게 막힐때는 반전을 무기삼는 경우가 많아서... 이 반전이 처음엔 파워밸런스라던가 이런것에 영향이 없는 반전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파워밸런스가 붕괴될 급의 반전이 생기기 시작하고 이게 스토리의 개연성을 밥말아먹기 시작하더라고요
사악군
17/04/21 00:35
수정 아이콘
블리치도 초반엔 옴니버스식 감동물이었..
이민들레
17/04/21 00:48
수정 아이콘
전 블리치는 완전 드래곤볼처럼 더더 센 적이 나타나는 유치한 스토리라고 생각했고 덴마는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생각이 달랐군요 허허
17/04/21 01:00
수정 아이콘
이제는 나이트런=블리치>덴마라고 봅니다.

유일하게 이길수있던게 스토리였는데

이제는 그마저도...
17/04/21 07:33
수정 아이콘
암만그래도 한국어도 제대로 못하는작품보다 못하다는건 좀
그림도 애초에 넘사벽이고
이블린
17/04/21 22:47
수정 아이콘
나이트런을 여기다 비빌건 안되죠
개인적으로 중2병 걸린 작가가 웹툰 스토리를 짜면 이렇게 되구나 하는 작품이라고도 할수없는 작품이라
나이트런의 묘사는 진짜 어이가 없을 정도에요
웹툰 안본사람을 위해 묘사하자면
내 혼신의 일격을 받아라 정도의 표현을
6.25전쟁(스토리내내 한번도 언급된적없거나 팬카페같은데가서 설정집 또는 정보 뒤져뒤져도 언급될까말까)
에서 죽음의북괴 수령(당연 이인물에 대한 설명도 언급도 없음)도 못버틴 일격이다 네놈같은 애송이가 받아낼리 없지

이런 표현이 아주 스토리 내내 쳐나오는 웹툰은 살다살다 처음봅니다
리스키
17/04/22 01:22
수정 아이콘
나이트런 같은건 여기가 아니라 양판소에 비벼야죠;
오 루즈
17/04/20 23:49
수정 아이콘
당황스럽네요........
김수영
17/04/20 23:57
수정 아이콘
이젠 3류까지 수준이 떨어졌네요. 더 이상 볼 가치가 없음.
감사합니다
17/04/21 00:15
수정 아이콘
띄워줫다 팍죽었다 반복하니깐 머어쩌피 얘도 설정때문에 지겠지 하고 생각되네요
전투밸런스 의미없어진것도 오래고
펠릭스
17/04/21 00:21
수정 아이콘
[방][패]
바스테트
17/04/21 00:21
수정 아이콘
막말로 작가가 밸런스가 붕괴되는 그 와중에도 끝까지 지켜준 캐릭터중 하나가 롯이었는데
패왕이 갖고 있던 사설경호대의 강화시술에 털려버리고(..) 그건 그나마 이유라도 있었지만 이번건 정말....
게다가 롯 이후로는 롯보다 강하다고 알려진 캐릭에 한해서는 어지간해선 정도는 지켜주는 모습이었는데 이젠 그게 아닌건가 싶고..
17/04/21 00:29
수정 아이콘
가속 능력은 어따 팔아먹었는지..
100명이서 행성 절단내는 백경대보다 저기 네명이 쌜텐데 그 네명이 일반인 한명에게 지다니..무슨 말도 안되는 밸런스인가요..
17/04/21 00:38
수정 아이콘
한 에피소드별로 너무 장기연재해서 그런지 갈피를 못잡는거같아요.
너무 미시적인 캐릭터 놀음하느라 에피소드가 너무 질질 늘어지는데

가알이나 식스틴 정도 템포로 가는게 좋아뵈는데 말이죠.
바스테트
17/04/21 00:49
수정 아이콘
세계관을 지나치게 확장한 나머지 그걸 다 활용할 수 없는 상황까지 간듯....설정만 너무 커져버리는 바람에 수습하기가 갈수록 힘들어졌고
아직도 수습해야할 떡밥이 많은데..(당장 다이크가 고산에게 갔을떄 처치했다는 하이퍼퀑이라던가..아니 당장 실버퀵에서 탈출하고 고산가에 간 그 시점의 이야기는 언제쯤에나 풀어줄런지..)
17/04/21 00:55
수정 아이콘
가알이 딱이었는데 말이죠.
식스틴도 사실 후반부 시체소각소에서 사람찾는게 내용도 없이 너무 길었어요.
그이후로는 항상 내용전개가 쓸데없이 늘어지더군요. 묘사를 세세히해서 그런것도 아니고 안넣어도되는 내용을 재미도 없는데 자꾸 넣음.
남광주보라
17/04/21 00:55
수정 아이콘
저는 진즉에 반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연극이에요 연극!

그게 아니라면 진짜 양가놈, 양친놈 클라스죠. .

다다음회쯤에 다이크놈이 신경질내면서

아-! 뭐에요 이 양반들이!! 나한테 말도 안하고 연극한거였어! 라고 노발대발할 겁니다.
다이크놈은 안중에도 없어서 작전을 알려주지도 않았고 가우스 롯 지로는 일부러 한방에 나가떨어지는 연기를 한 거임. . 마왕도 사실 몰랐을 터 .
왜 이런 연극을 했냐하면 그 . 뭐 . . 암튼 계획이 있으니까. .
17/04/21 01:09
수정 아이콘
연기여도 별로 높은점수를 주고싶지는 않네요
태엽감는새
17/04/21 00:57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연기 아닐까요?
다이크가 두방인데 가우스가 한방일리 없잖아요
랄라리
17/04/21 01:36
수정 아이콘
뭐가 이상한거죠?
드래곤볼식 인플레 전투력 재기도 아닌 선빵이나 테크놀로지로 이기고 지는게 파워밸런스 설정놀음이 아니라서 거슬리는건가요?
롯데닦이
17/04/21 01:37
수정 아이콘
연극삘이거나 누멘코팅기술이 유출된듯
세인트루이스
17/04/21 02:05
수정 아이콘
전 그래도 덴마 좋습니다
토이스토리G
17/04/21 02:26
수정 아이콘
애들 머리 날아간것도 아니고. 저건 연기죠.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됨.. 누멘코팅은 그냥 복선방어막 정도고.. 저걸 당했다고 보는것도 무리임
비중있게 나오던 놈도 조준도못하는 동네 양치들한테 총 몇발에 죽어버리는데.. 딱히 이런전개가 이상한게 아닙니다.
Samothrace
17/04/21 02:27
수정 아이콘
뭐 반전이야 있겠죠. 이번 에피소드는 그냥 노리고 만든 개그에 가깝고..
근데 개그 에피소드여도 연출상으로 궁색한 느낌을 주는 거부터가 에러라고 봅니다.
꼭 이런 걸로 개그를 쳐야 하나? 싶죠. 그렇지 않아도 파워 인플레가 심한데.
17/04/21 03:00
수정 아이콘
저도 뭐가 이상한건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설징 붕괴에 안본다느니.. 이미 누멘 코팅도 나왔고 하이펑퀑도 일반 퀑의 선빵에는 안된다는 것도 나온 마당에 누멘 코팅을 몰랐을 때 당연히 나올만한 결과죠. 배후에 고산이 있다는 생각도 해볼만하고..
저글링아빠
17/04/21 09:18
수정 아이콘
222 편안하게들 보시면 될텐데...
17/04/21 09:59
수정 아이콘
22222222
1perlson
17/04/21 10:19
수정 아이콘
덴마는 이미 뭔가 불-편하죠. 그냥 안봐도 될 것 같긴한데 전 그냥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17/04/21 06:10
수정 아이콘
퀑공격도 피하고 막는, 순간이동 가속 비행 다 하는 놈들이 주먹 한방을 못피하고 못막는게 말이 된다 하시는 분들읃 저랑 다른만화 보셨나요? 아님 제가 모르는사이에 저 퀑들이 뇌를 좀 다쳤나?
세르게이
17/04/21 06:18
수정 아이콘
혹시 만약에 연기라면, 맞고 쓰러질때 가우스누님을 쿠션으로 이용하는 다이크의 클라스?!
서쪽으로가자
17/04/21 06:51
수정 아이콘
당연히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17/04/21 07:33
수정 아이콘
누멘 코팅이야기 나오고 자연스레 고산가랑 얽히는게 아닐까 싶네요
vanilalmond
17/04/21 07:57
수정 아이콘
설정상으로 무슨 이유가 있든 어떤 반전이 있든간에 그냥 연출이 정말 무성의하고 매회 지지부진하게 상황을 늘리고 꼬아서 분량을 늘려 질질 끌어 먹겠다는게 눈에 보이니까 까이는거죠. 전투 밸런스가 어쩌고 이전의 문제입니다. 절대강자는 없다! 라는게 덴마의 테마라고 하기에는 매번 쓸데 없이 띄워줬다가 허무하게 끝나는 연출을 너무 징하게 울궈 먹어서 사람들이 반전으로 여기지도 못하고 그냥 짜증나고 허탈해하는거죠.
토이스토리G
17/04/21 08:00
수정 아이콘
굉장히 공감가는 이야기 입니다.
저는 불과 3일전에 처음 덴마를 접해서 정주행했는데 찬찬히 뜯어보면 작가가 매화마다 너무 반전을 계속 만들어내더라구요.
머랄까.. 긴호흡의 스토리라인이 없습니다. 그냥 너무 임기응변식이라.. 덴마학을 집필할정도로 덴마를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도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측을 못하더라구요. 이건 큰 문제입니다. 이야기에 개연성이랄까 연결고리가 있어야하는데.. 전부 따로 노니까..문제예요.
17/04/21 08:44
수정 아이콘
영순이형이 성모형 만화에 너무 심취했나...
트라팔가 로우
17/04/21 11:50
수정 아이콘
전국싸움신 강건마 ㅜ
애패는 엄마
17/04/21 10:03
수정 아이콘
정말 질리는 없고 그 엘가의 늑대들이었나? 처럼 1회용 반전으로 봅니다.
그냥 덴마는 장기적인 탄탄함보다는 한회 한회 반전 넣는 재미로 보는 거죠. 그냥 아색기가처럼 봅니다. 스토리는 오히려 엉성해서 갖다 붙이기 쉬운건데 거기에 감탄하는 기는 어렵다고 봐서
17/04/21 11:17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아직은 납득가능한 수준이네요.
챔피언급 피지컬을 가진사람이 정타먹이면 인간인 이상 한방에 나가떨어지는 것이 이상할 것 없습니다.
이종격투기나 권투를 봐도 체급이 높을 수록 한방 싸움이잖아요.

그리고 전투능력에 자신감에 차있는 퀑들이 능력믿고 방심하다 털리는 패턴이야 이전부터 많았고 롯은 쳐맞으면서도 반격시도하는건 여전하니 딱히 설정이 달라진건 없습니다.
신백경대 둘이서 롯 선빵칠때도 팔짤리고 반격했고
이번에도 똑같이 반격했지만 통하지 않은 것 뿐이죠.

양형이 한화한화 반전을 노리는 패턴이나 여러 설정붕괴에 다들 지쳐가지만 오늘 건 그동안 뿌린 떡밥(누멘코팅)으로 충분히 예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깔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몽키매직
17/04/21 11:44
수정 아이콘
물리적인 공격인 폭 탄 공격도 막아내는 롯의 순간보호막은 그럼 어찌된 건가요. 그리고 '자신이 모르는 기술, 전술로 선 공격에 얼마든지 당할 수 있는 세계' 라면 캐릭터 들의 행동이 설명이 안되는 게 너무나도 많은데, 그냥 설정 붕괴에요. 단순히 파워밸런스 문제가 아니에요.
17/04/21 13:14
수정 아이콘
누멘코팅이면 다 설명될겁니다.
퀑능력 자체를 무효화하는데 뭔들 안뚤릴까요.
강화시술받은 다이크의 다른차원의 물건도 치환하는 능력도 막았는데 차원간섭하는 능력을 가진 롯의 능력으로 만든 보호막도 충분히 뚤릴만하다 봅니다.
그리고 작품 묘사대로면 보호막이아니라 반격시도만 한걸로 보이네요.
이건 신백경대 두명에게 선빵 맞을때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보호막은 패시브가 아니라 액티브 스킬인것 같구요
Locked_In
17/04/21 13:18
수정 아이콘
똑같은 방식으로 세명이 당하는걸 보고도 롯이 저렇게 대처하는게 말이 안되죠... 저게 진짜면 그냥 캐붕이지.
17/04/21 13:29
수정 아이콘
이점도 방심했다라고 하면 넘어갈 문제 같은데요.
지로는 기술 열심히걸다 털렸고
롯은 딴데보고 말하다(방심하다)털리면서 반격정도만 한거구요.
방심이 개연성이 없다고 느껴진다면 그건 할말이 없네요. 개연성 없게 느껴지게 만든 양형책임이니...
몽키매직
17/04/21 15:47
수정 아이콘
어떤 상황에서도 퀑 능력 무효화면 누멘코팅 총알로 8우주 제패인데 그런 설정 없는 것도 '매우' 의아하고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물리력이든 뭐든 퀑 능력을 무조건 무효화한다는 설정이면 그게 바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죠. 일단 모르다가 당하는 사례가 너무나도 많은데 그게 한 두 번이라면 모를까 빈번한 세계관이라면 전투인력이 본인을 노출시키면서 행동하는 것도 말이 안됩니다. 애초에 무력 관계가 상하를 따지기 어려울 정도로 선빵/기습이 절대적이라면 인간전쟁사와 같이 닥돌형 전투에서 엄폐 정보전으로 발전한 것과 마찬가지로 전투인력은 항상 본인 위치/상태 정보를 숨기고 탐색전이 주가 되어야 합니다. '8우주 최강' 같은 개념도 존재할 수 없고요. 무력의 계층관계를 만들어 놓고 실제 세계는 무력의 계층관계가 불가능한 묘사인데 세계관 개연성이 없어도 너무 없습니다.
17/04/21 17:01
수정 아이콘
일단 누멘코팅은 고산가의 일부인물들만 아는 기밀이니 그 마키나에 대한 대응을 하지 않는 건 당연한 상황입니다.
예전 연재분에서 누멘코팅을 설명할때 이미 퀑중심의 파워구도가 누멘코팅의 존재에 의해 바뀔 것이라고 했었구요.
누멘총알은 아직 안나왔으니 언제라도 꺼낼 수 있는 카드이구요.
누멘코팅이 마키나라는데 이의는 없습니다.

전투묘사에대한 건 사실 깔려고하면 끝도없습니다. 말씀하신 탐색전은 당연한거고 다들 스카우터마냥 게오르그측정기는 기본으로 차고다녀야 말이되는데 그에대한 비판은 이시점이 아니라 '야셀!'이 오줌싸고 다니던 시절부터 했어야 할 비판이죠.
사보이에게 퀑 개인으로 털리니 능력을 숨기고 다니는게 기본인 동네이지만 개나소나 능력을 드러내고 다니니깐요.

갈수록 개연성이 없어지는건 맞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설정에대한 비판이 오늘 연재분에 나올 말인지는 의문이군요.
저는 나름 납득하고 넘어갔습니다.
아니 다음 연재분에서 어떻게 수습하나 킬각재고 기다리는 느낌입니다.
노련한곰탱이
17/04/21 12:19
수정 아이콘
콴냉에서 엘가와 고산가의 전쟁을 시밤쾅으로 날려먹고 하즈 날려먹고 하던 시기보단 덜 붕괴됐다고 봅니다. 덴마는 콴냉에서 망했다고 봐야죠. 마빈=고산이라는 반전하나 만드려고 무너진 설정이나 날려먹은 캐릭터가 너무 많죠..

실상 그때부터 스토리의 개연성은 기대도 안하고 떡밥회수 하는거나 보는 맛으로 보고있네요
애패는 엄마
17/04/21 13:30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비빅휴
17/04/21 12:43
수정 아이콘
마왕을 공식적으로 폐기처분하려고 일부러 연기한건 아닐까요
마왕 허리 접어버리고 떠나면 그때 일어날지도?
Supervenience
17/04/21 13:12
수정 아이콘
알고보니 마왕이 챔피언에 맞먹는 격투가였다던가...
17/04/21 14:16
수정 아이콘
반전이라는 것들도 진짜 말이 되고 합리적인 이유가 있는 반전이 아니라 그냥 억지로 반전을 만들기 위한 반전을 위한 반전밖에 안 되요. 가장 대표적인 게 마빈의 정체가 고산 공작이었다는 이야기. 현실적으로 이런 게 말도 안되죠. 삼성 후계자 이재용 아들이 정체를 감추고 LG 그룹의 말단 직원으로 입사해서 일하고 있었다고 생각해도 말도 안되는 이야기인데 덴마 세계관 내에서 고산가문은 삼성그룹의 몇만배, 몇십만배에 해당하는 부의 소유자인데 그런 사람이 상대방 가문의 말단직원으로 가있다? 말도 안되죠. 스파이가 필요하면 스파이를 뽑아서 보내면 되지 그걸 가문 수장이 직접 갈 필요가 어디 있나요? 이건 북한 정보가 필요하다고 대한민국 대통령이랑 국방부 장관이 둘이 휴전선 넘어서 평양 갔다오는 거 같은 황당한 이야기죠.
17/04/21 15:30
수정 아이콘
백마탄 : ???
가..가우스전자는... 흑흑
공실이
17/04/21 19:13
수정 아이콘
개연성이고 뭐고 다음화는 진짜 궁금하긴 하네요 흐흐
맥핑키
17/04/22 16:42
수정 아이콘
임총 작가의 공감이라는 웹툰에 달리는 댓글과 수준차이가 없네요.

뭔가 그럴싸한 이유를 몇개 더 썼다고 해서 수준이 달라지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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