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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3/23 15:10:58
Name 치열하게
File #1 fs23d1.jpg (34.4 KB), Download : 33
출처 네이버, kbs
Link #2 http://street-h.com/magazine/89007
Subject [방송] 프로듀서계의 새지평(?)



요리하는 PD 이욱정 PD

2년한 휴직하시면서 유명 요리학교인 프랑스 르꼬르동 블루를 자비로 수료하심.

푸드멘터리 '요리인류' PD님

'요리인류 키친'에서는 직접 요리하시며 레시피를 알려주고 숨겨진 이야기까지 소개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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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수현은오하용
17/03/23 15:15
수정 아이콘
방송을 넘나 좋아하시는 분... cj 가려다 못 가신 분 크크
정지연
17/03/23 15:17
수정 아이콘
먹방을 찍지 않겠어! 내가 먹겠어!
쿡방을 찍지 않겠어! 내가 요리하겠어!
17/03/23 15:20
수정 아이콘
답내뛴을 몸소 실천...?
17/03/23 15:22
수정 아이콘
누들로드는 참 재미있고 의미있는 작품이었는데 그 이후 작품들은 계속해서 자기복제를 열화판으로 찍어내고 있다고 보는게 정확한 평가일 것 같아요. 요리인류는 장황한 잡설에 아무 내용도 없이 그냥 신기한 것 이것저것 찍는 VJ 특공대를 좀 비싼 카메라로 찍은 느낌이구요. 요리인류 요리 편은 그냥 예능 프로구. 지금 방영 중인 요리인류 도시편은 BJ 들이 해외여행 가서 잡다한 것들 찍어오는 프로를 좀 비싼 카메라로 찍은 거구요. 이욱정 PD 시리즈 중에서는 초기작인 누들로드가 가장 볼만하고 재미있습니다. 나머지 작품들은 전부 뒤로 가면 갈수록 누들로드의 싸구려 자기복제판입니다.
치열하게
17/03/23 15:29
수정 아이콘
이 글 쓰게된 원인(?)인 KBS스폐셜 '요리인류 - 도시의 맛'은 볼만해서요....(사실 보면서 이분 꿀(?) 빠신다! 느껴서......)
17/03/23 15:48
수정 아이콘
저도 말은 이렇게 하지만 이욱정 PD 작품은 다 챙겨봤고, 이욱정 PD가 쓴 책도 읽어볼 정도로 좋아합니다. 이런 종류의 다큐멘터리들도 참 좋아하구요. 누들로드 이후로 더 좋은 작품들 나오면 좋을 것 같은데 그렇게 까지는 안되는 것 같아서 좀 아쉽네요.

이욱정 PD는 문화인류학 석사입니다. 석사논문이 특이한데, <한국에 거주하는 이슬람 노동자들의 식문화 변화>였습니다. 아마도 이때부터 음식문화에 관심이 많아서 나중에 누들로드 같은 식문화 다큐로 발전하게 된 덕업일치인 것 같아요. 보기 드문 경우고 참 재미있는 경우입니다. 이욱정 PD가 더 좋은 작품 많이 하기를 기대하는 마음에서 한마디 적는다는게 괜히 디스만 했네요.
어리버리
17/03/23 16:49
수정 아이콘
애정이 듬뿍 느껴지는 디스라서 오히려 보기가 좋네요. ^^
타타리17
17/03/23 17:22
수정 아이콘
저는 쓸데없이 감정이입 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품 아쉬운 점 쓰다보면 어느새 까대는 글로 완성하는 버릇이 있어서 크크크
shadowtaki
17/03/23 16:06
수정 아이콘
저도 누들로드 보고 이 PD의 프로그램을 챙겨보는 편이었는데 뒤로 갈수록 재미와 내용이 나빠지더라구요.
덕베군
17/03/23 15:26
수정 아이콘
굳이 외국가서 김치 피자 만들어서 외국사람들한테 시식 시키고 반응이 별로라며 시무룩 ..
김치 좋아하는 나도 싫을꺼같은데 ...
요리 프로 하시는 요리도 사실 그닥이예요
배우신 분이 왜?
ChojjAReacH
17/03/23 15:27
수정 아이콘
욱정피디님 너무 좋습니다.
요리인류 키친 중에 특히 빵 나오면 침 삼키기 일쑤.
17/03/23 15:30
수정 아이콘
첨엔 방송에 어울리지 않는 비주얼(?)의 느낌이었는데
속된 말로 멘트가 찰져요.
Sarada님 말씀대로 복제의 반복 공감하지만, 그걸 멘트로 버티는 느낌입니다. 크흐흐
我無嶋
17/03/24 01:53
수정 아이콘
누들로드가 캐OP라서 더 후속작이 나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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