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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1/25 19:32:44
Name 손금불산입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343&aid=0000067660
Subject [스포츠] 세네갈산 침대 클래스.gif
7Gs9KEq.gifuV4jhEv.jpg


알제리는 이겨야만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세네갈 골키퍼가 2-2 동점상황에서 침대를 만드는 바람에 2분여간 지연.

아프리카 침대도 중동 못지 않나보군요.

유머포인트는 저러고도 노카드였다는 점.

덕분에 레스터 시티는 나름 방긋.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343&aid=0000067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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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키
17/01/25 19:39
수정 아이콘
중동 "짜식들.."
라이징썬더
17/01/25 19:44
수정 아이콘
축구에 타임아웃 제도가 도입되어야 할 이유죠.
손금불산입
17/01/25 19:57
수정 아이콘
사실 침대는 추가시간이랑 추가의 추가시간만 칼같이 제대로 줘도 없어질겁니다. 누우면 누운시간에 1분을 더한다거나 하면 더더욱
라이징썬더
17/01/25 20:02
수정 아이콘
저런 행위들이 물리적 시간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상대를 약오르게 하는 효과가 크다고 보거든요.
경기 진행 이외의 저런시간들을 물리적으로 정확하게 더하지도 않기 때문에, 거의 심판 재량으로 인저리타임이 주어지는 현 관행상
타임아웃제도가 더 좋아보입니다.
17/01/25 20:14
수정 아이콘
그걸 칼같이 지키기가 어려우니 농구처럼 아예 타임아웃을 해야죠.
지금은 시간 체크하는 것도 사실 정확하지 않죠 그냥 인저리 타임 주면 그런가보다 하는거지.
코너킥, 프리킥, 골킥 상황 발생 때 시간 딱 멈추고, 차는 순간 다시 진행시키는 게 젤 낫죠.
어리버리
17/01/25 20:16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야 딴 얘기 전혀 안나오겠죠. 어려운 것도 아닌데 왜 안하는지;;
17/01/25 23:5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반대입니다.
모든 스포츠에는 흐름이라는 것이 있다고 생각하며, 농구의 감독 타임아웃 역시 뭔가 작점타임보다는 그냥 흐름끊기가 훨씬 강하다고 보구요.
그런 면에서 흐름끊는 2분과 재개한 2분이 동일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냥 저러고 있으면 퇴장시키는 것이, 저런 행위를 근절할 가장 좋은 방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17/01/26 00:58
수정 아이콘
그냥 저러고 있는 게 진짜 문제가 생긴 건지, 연기를 하는 건지 알기가 어렵죠.
저렇게 뻔히 보이는 엄살도 부심이나 주심 위치에서는 놓치기 쉽상입니다.
진짜 근육 올라와서 쓰러졌는데 거기다 퇴장 먹이면 아주 뒤집어 질 걸요.
서쪽으로가자
17/01/26 09:45
수정 아이콘
아이디 내용의 절묘한 매치!!
어리버리
17/01/25 20:15
수정 아이콘
농구처럼 반칙, 부상으로 인한 노플레이 상황은 시간 따박따박 멈추게 하고 45분에 경기 딱 멈추게 하면 될거 같은데 그걸 안하네요.
제랄드
17/01/25 21:20
수정 아이콘
왜 농구처럼 안 할까 궁금합니다.... 만 뭔가 깊은 뜻이 있으려니;
17/01/25 21:56
수정 아이콘
별이유없어요 단지 하나하나 잘못된거 고쳐나가다보면 어디까지 고쳐야하나에 대한 두려움을 전통수호라는 이름으로 덮어놓고 있을뿐이죠
킹보검
17/01/25 22:25
수정 아이콘
비디오판독에 대한 꼰대마인드만 봐도 그냥 이유 없습니다. 바뀌는게 싫을뿐이죠.
하늘하늘
17/01/25 22:43
수정 아이콘
협회나 심판 권력을 놓기 싫은거라고 봅니다.
Galvatron
17/01/25 22:47
수정 아이콘
타임아웃을 도입하려면 부상에만 국한되지않고 결국 데드볼 상황은 다 적용하는게 적절하고 현실적인데,.
그렇게 되면 90분이라는 경기시간 자체를 60-70분정도로 줄여줘야 현재와 비슷한 운동량이 된단 말이죠.
경기시간을 고친다는건 아주 큰 변화이고 그걸 꺼려하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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