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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3 21:13
이거 진짜인가요?? 조작아니죠???
통장 사본은 보통 회사 입사하고 나서 제출서류인데...? 민증이랑 등본은 제출한적도 없고요...
17/01/23 21:15
저도 홍대 음식점 알바부터 행사. 공기업 알바까지 나름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경험해봤는데, 편의점은 2번 지원했는데 모두 떨어진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
17/01/23 21:22
뭐 시급만 높게주면 저정도 배짱 부려도 되죠. 그러라고 돈 주는 거니. 지원자 많다는 거 보니 급여가 센가보네요.
영화관 알바는 저거는 애교일 정도로 더하죠.
17/01/23 21:24
통장사본이나 등본같은것도 면접보고 합격하면 내면 되는거구만 웃기지도 않네요 ...
글구 그놈의 가족처럼 드립은 그만하지 뭔...씨 편의점 가~족구하라 그래
17/01/23 22:24
저렇게 하면 편의점 알바 뭐 그런거 가서 계산하고 띵가띵가 노는거지 하는 생각 갖고 있는 친구들은 상당수 걸러지니까요. 그리고 의외로 알바 이력서를 A4 2장 3장씩 써서 갖고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굳이 자소서 필요없다고 말해도요.
그리고 또 한가지, 저기가 만약 가맹점이 아니라 본사 직영이면 저게 제대로 된 방식입니다.
17/01/23 22:47
저래봤자 대학생 개강시즌만 되도 제발 해달라는 편의점 넘쳐납니다 그때 가서 1000자 이내의 고용 취지 서술해주시면 가겠다고 하면 됩니다
17/01/24 01:08
지원자가 문자를 밤 11시 넘어서 보냈는데요.
늦은 시간에 문자 보내는 것으로 봐서 개념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하고, 지원자를 안 뽑겠다는 말을 직접 하지 않고, 저렇게 말도 안 되는 걸 요구해서 지원자가 스스로 포기하게 만든 것 같아요. 다른 것도 그렇지만 밤 11시에 다음날 낮 2시까지 1000자 내외의 자기소개서를 갑자기 쓰라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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