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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1/22 13:07:49
Name Leeka
출처 위키
Subject [방송] 뭐 시청률 20%도 못넘은 드라마가 있다고?
2004 SBS <파리의 연인>  - 57.4%
2005 SBS <프라하의 연인> - 31%
2006 SBS <연인>  - 25.3%
2008 SBS <온에어> - 25.8%
2009 SBS <시티홀> - 19.6%
2010 SBS <시크릿 가든> - 35.2%
2012 SBS <신사의 품격> - 26.7%
2013 SBS <상속자들> - 25.6%
2016 KBS2 <태양의 후예> - 38.8%
2016 TvN <도깨비> - 20.5%



김은숙 커리어에서 시티홀 하나 있네요...

케이블 드라마 역사상 최초 시청률 20% 돌파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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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당근
17/01/22 13:13
수정 아이콘
스브스.....
YanJiShuKa
17/01/22 13:15
수정 아이콘
전 도깨비 보면서.. 드알못 인정합니다. ㅡㅡ 김은숙작가 진짜... 과소평과 했던 점을 사과드리고 싶네요 크크크
감별사
17/01/22 13:17
수정 아이콘
괜히 갓은숙이 아니죠.
로코물 1인자...
17/01/22 13:20
수정 아이콘
도깨비가 저정도였어요? 안봐서 몰랐는데 헐..
17/01/22 13:21
수정 아이콘
갓깨비입니다...
아이오아이
17/01/22 13:21
수정 아이콘
여기서 끝까지 다 본건 온에어랑 시티홀 뿐이네요.
프로취미러
17/01/22 13:21
수정 아이콘
케이블로 20프로... 공중파였다면 35%도 나왔으려나요.
Normal one
17/01/22 13:23
수정 아이콘
박지은이 엄청난 상승세로 쫓고 있었는데 태후 , 도깨비로 다시 달아나네요 크크크.
덕베군
17/01/22 16:11
수정 아이콘
박지은 작가는 이번에 전지현이 열일해서 시청률은 좋았지만
작가적 매력은 이번에 확실히 반감 되었다고 봅니다
꾸준한걸로는 박혜련 작가가 더 낫지 싶습니다
포도씨
17/01/22 16:23
수정 아이콘
전 푸른바다의 전설 스토리보고 이거 완전 별그대 성별전환이잖아? 라고 말했는데 와이프가 같은 작가거 라더군요.
와....자기복제도 저작권침해로 봐야됩니다. 너무 심하더라구요.
덕베군
17/01/22 16:26
수정 아이콘
왠만하면 진짜 왠만하면 전지현이라 다 볼라고 했는데 ...ㅜㅜ
홍승식
17/01/22 17:17
수정 아이콘
박지은 작가는 같은 로코물로 김은숙을 따라갈 수가 없죠.
차라리 김은희 작가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치고올라온다고 하는게 더 설득력이 있죠.
페리틴크
17/01/22 13:24
수정 아이콘
갓깨비 갓은숙에 갓응복의 연출까지....크으!
회색사과
17/01/22 13:25
수정 아이콘
이게 전부 한 명 이었다니..
17/01/22 13:28
수정 아이콘
와.. 제가 기억력이 닿는 범위 안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본 드라마가 딱 세개 있는데 그 중 둘이 이분꺼네요
car hartt
17/01/22 13:29
수정 아이콘
와 상속자들 시청률이 저렇게 높았나요?

찾아보니 비밀이랑 1,2위 다투다가 비밀끝나고 쭉 치고 올라갔군요
sinsalatu
17/01/22 13:29
수정 아이콘
오직 시청률만 바로보는 드라마는 이해한다해도
분명 자기가 하고 싶어서 싸지른것도 저리 시청률이 높다니
홍승식
17/01/22 13:3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 중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게 시티홀.
볼레로
17/01/22 13:32
수정 아이콘
도깨비가 응답하라 시리즈보다 시청률이 높았군요.. 응답하라가 더 인기 많았던 것 같은데 의외네요.
응답하라2001
17/01/22 14:02
수정 아이콘
저건 수도권 시청률인 것 같고 전국 시청률은 응답을 못깼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대단하지만요.
17/01/22 14:40
수정 아이콘
시청률 집계방식에 따라 다른데 지금 티비엔에서 공식으로 활용하고 정확한 기준인
유료플랫폼 기준으로는 넘겼고 케이블플랫폼 기준으로는 살짝 부족하다고 하더군요.
샤르미에티미
17/01/22 13:38
수정 아이콘
김은숙은 음원 파워도 빅뱅-아이유급이죠.
17/01/22 13:42
수정 아이콘
공중파였음 최소 40에 50까지 찍지않았을까 싶네요
어묵사랑
17/01/22 13:42
수정 아이콘
태양의후예도 원래는 스브스였다죠
스브스의 보는 눈은 정말 크크크
카미트리아
17/01/22 13:51
수정 아이콘
태후도 태후지만 그때까지 SBS랑만 하던 김은숙 작가가..
딴 방송국이랑도 일한다는게 더 타격 일 것 같아요...
홍승식
17/01/22 17:17
수정 아이콘
태양의후예를 깐 담당자의 현재 근황이 너무너무너무 궁금합니다. 크크크
이시하라사토미
17/01/23 10:03
수정 아이콘
태후 거르고 뿌나라......
미카미유아
17/01/22 13:44
수정 아이콘
연인 빼곤 다봤네요.
갓은숙 인정? 어 인정
초보저그
17/01/22 13:46
수정 아이콘
김은숙 작가에게는 흑역사네요.
롤링스타
17/01/22 13:47
수정 아이콘
드라마의 완성도보다는 대중성 면에서 풀스탯 찍은 작가인듯
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인정을 안 할 수가 없네요.
응답하라2001
17/01/22 14:00
수정 아이콘
김은숙 작가에게 가장 흑역사는 연인 아닐까 싶네요. 동시간대 유일하게 1위 못해본 드라마..
밀란향
17/01/22 14:00
수정 아이콘
뭔가 영화감독 윤제균이 떠오릅니다. 완성도는 떨어지는거 같고 욕도 많이 먹는데 흥행은 성공하는...
유스티스
17/01/22 15:45
수정 아이콘
절대적인 완성도가 떨어지는건 맞지만 상대적, 비교적으로 한국드라마에서 김은숙의 위상을 볼 때 완성도가 떨어지는축에는 전혀 안속하는것같습니다. 수작이나 명작은 아니어도 평작 수준은 충분히 되고 매력도는 천정을 치는 수준이 아닐까...
덕베군
17/01/22 16:18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밀란향
17/01/22 17:22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말씀하신게 맞는거 같습니다.
언어물리
17/01/22 14:04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인정해야.. 특히 파리의 연인은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17/01/22 14:10
수정 아이콘
케이블 20%인데 왜 케이블초대박 드라마할때처럼 화제성이 없는거 같죠;
저런 드라마가 있다는건 알았지만...응사는 하나도 안 봤지만 인터넷 어디를 가도 유머짤방, 요약짤방, 드라마관련 얘기들 넘쳐난거 같은데
바밥밥바
17/01/22 14:13
수정 아이콘
주변에 보시는분이 없어서일지도.....
제 주변엔 온통 도깨비 이야기뿐이라 죽겠네요
17/01/22 14:18
수정 아이콘
화제성 대박아닌가요
Ost도 엄청나고 주변에도 보는사람 많던데
카바라스
17/01/22 14:29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여성향드라마니 남초에선 상대적으로 화제가 덜되서 그렇죠.. 어딜가나 도깨비 얘기 나옵니다. 케이블 20%면 초대박 수준이라
샤르미에티미
17/01/22 14:31
수정 아이콘
예능마다 도깨비 OST 안 쓰는 곳이 없고 긴 코트 입으면 공유, 검은색 페도라 비슷한 모자 쓰면 저승사자 이야기 나오는 게
도깨비 때문이죠.
레가르
17/01/22 14:47
수정 아이콘
아마 주변의 차이가 아닐까싶습니다. 제 주변 기준으로는 응답. 미생 그 이상일 정도의 화제성이였어요. 반대로 시그널의 경우는 분명 화제가 됐는데 저도 그렇고 제 주변도 잘 안본 드라마였구요.
패러디만 하더라도 공중파 예능에서 거의 모든프로그램에서 한번씩은 언급되었죠
무무무무무무
17/01/22 14:58
수정 아이콘
말씀처럼 공중파도 아니고 케이블 20%인데 혼자도 아니고 주변 사람들이 다들 별 관심 없으면 드라마 문제가 아니라 주변의 문제죠....
17/01/22 16:43
수정 아이콘
제 주변도 아무도 안봅니다 크크
저한테는 pgr에서 인기있다는 프로그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네요
시작버튼
17/01/22 14:12
수정 아이콘
사춘기 지나선 드라마는 평생 서너개도 안본 사람인데도
2개 빼곤 다 대충 무슨 드라만지 아는 드라마네요.
근데 한개도 안본건 함정.
앙큼 상큼 응큼
17/01/22 14:14
수정 아이콘
파리의 연인....
주말에 독서실 갔다가 파리의 연인 본다고 집에와서 티비 틀었다가 등짝맞게한 그 드라마.
17/01/22 14:20
수정 아이콘
데뷔작인 태양의 남쪽도 20.6% 나왔었습니다.
17/01/22 14:26
수정 아이콘
시티홀때 대중성이 부족한 장르로 실패?를 겪은후 대중성있는 드라마 만들겠다고 시크릿가든 때 명대사? 쏟아부었었죠.
레가르
17/01/22 14:50
수정 아이콘
사실 기억나는게 태후. 상속자들 뿐이라서 별로 제 취향은 아닌작가인줄 알았는데 제가 좋아했던 드라마도 엄청 많았군요. 온에어나 파리의연인들도 그렇고 안들어본 드라마가 없네요. 시티홀도 나름 재밌었고..

파리의 연인들은 군대에서 봤는데 보통 일이등병들은 드라마 못보고 자거나 당직사관 빡세면 드라마 못봤는데 마지막회 만큼은 모두가 드라마 보는게 허용되었던 기억이 크크.. 물론 결말 보고 다들 욕을..
왕밤빵왕밤빵
17/01/22 14:53
수정 아이콘
본게 하나도 없네요... 진짜 티비를 안보는구나 내가
17/01/22 15:30
수정 아이콘
시티홀이 대중성은 못 잡았어도 완성은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작가 본인도 시티홀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었죠.
그런데 상속자들 시청률이 저정도나 나왔었군요 크크크
홍승식
17/01/22 17:23
수정 아이콘
그쵸.
시티홀이 진짜 재밌었는데 말이죠.
20% 못 넘었다고 바로 그 다음작품에서 조국과 미래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길라임을 소환하기 시작하는데...
묘이 미나
17/01/22 15:43
수정 아이콘
오 이분 꺼 안본건 있어도 재미없게 본건 없네요 이 작가님이랑 저랑 취향이 비슷한 듯 해요 크크
주관적객관충
17/01/22 16:23
수정 아이콘
갓깨비....지난해 응팔-시그널 처럼 도깨비 후속작 내일 그대와도 조짐이 좀 보이는 작품이라 이것도 기대 중입니다
솔로몬의악몽
17/01/22 20:23
수정 아이콘
저 군대 제대하면서 드라마를 본 적이 없었는데 (당시 방영하던게 명랑소녀 성공기) 우연찮게 채널 돌리다 도깨비를 잠깐 본게 너무 재미 있어서 시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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