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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2/15 12:15:12
Name Neanderthal
출처 네셔널 지오그래픽
Subject [동물&귀욤] 어우~! 우린 범고래 그런 애들은 취급도 안 해요...
동물계 역사상 최고의 포식자로 불리우는 메갈로돈...
사이즈가 약 16미터 정도였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백상어, 범고래는 말할 것도 없고 티라노사우르스의 분노조절장애도 저절로 치료가 되는 사이즈라고 합니다...
멸종만 안 되었으면 정말 장관이었을 텐데 말이죠...--;;
그들은 왜 멸종했는가?...일단 호모 사피엔스가 원인은 아닌데...--;;


rnTvfsM.png일단 티-렉스는 머리 크기가 입에 편하게 들어오는 사이즈...--;;


abb97c34165cc0b99300052ee93e0560.jpg
백상어같은 애들은 마주치면 꽁지 빠지게 도망 가야할 각...--;;


d0301-mgmgh.jpg?w=640&h=324
범고래도 상황은 마찬가지...--;;


alt-sharks-interactive-promo.jpg실제로 바다에서 만난다면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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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5 12:16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 저에게 심해 공포를 처음 느끼게 해주었던 그놈이군요.

책에서 보고 무서워서 바다를 못갔습니다.

뭐 내륙에서만 살아서 사실 바다 갈 일이 거의 없긴 했지만...
마스터충달
16/12/15 12:18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지나치게 큰 크기가 멸종의 원인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저 정도 덩치를 유지하려면 먹어야 하는 양이 어마어마 하고, 고래처럼 새우 같은 걸 먹지 않고 사냥에 의존하는 방식이라면... 먹이구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네요.
Galvatron
16/12/15 12:25
수정 아이콘
그렇죠. 기후변화에 따른 중소형고래들의 수가 감소한게 메갈로돈의 멸종원인이라고 보는게 정설일겁니다.
쎌라비
16/12/15 12:19
수정 아이콘
저 분 멸종당하고 한 만년쯤 후에 메갈로돈4로 이름 바꾸고 다시 나온대요.
솔로몬의악몽
16/12/15 12:32
수정 아이콘
아 이거에 웃다니..자존심이...
16/12/15 12:19
수정 아이콘
포식자가 피식자를 잡아먹는다고 해서 피식자보다 종으로서의 생존에 더 유리한건 아니니까요
솔로12년차
16/12/15 12:33
수정 아이콘
숲들숲들
래쉬가드
16/12/15 12:20
수정 아이콘
소설은 재밌게 읽었는데...
영화는 된다 된다 하면서도 안되고 뭔 이상한 B급영화만...
Galvatron
16/12/15 12:22
수정 아이콘
BBC다큐 Chased by Sea Monsters보면 저 분이 3위인가밖에 안되더군요....
1위 모사사우루스 2위가 Liopleurodon
16/12/15 12:23
수정 아이콘
대뱃살 겁나 맛있을듯
16/12/15 12:38
수정 아이콘
대뱃살 살살 녹는다~
S.Pneumoniae
16/12/15 12:26
수정 아이콘
왠지 이름이 옵티머스한테 뚜까 맞아서 멸종됐을 거 같은 그런..
16/12/15 12:32
수정 아이콘
사이즈로 보자면 현역인 흰긴수염고래가 30m쯤 될텐데요. 저 사진의 범고래 만큼이나 차이가 나겠죠.
flawless
16/12/15 12:37
수정 아이콘
바닷속 산소포화도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최상위 포식자니까 먹는거야 어떻게든 쳐묵쳐묵했을테지요.
닭, Chicken, 鷄
16/12/15 12:44
수정 아이콘
16/12/15 12:52
수정 아이콘
역시 메갈...
비익조
16/12/15 12:52
수정 아이콘
흰긴수염고래같은 애들이 육식이었으면 진작에 멸종 했겠죠. 덩치 클 수록 초식이 유리하니..쟤도 결국 먹이 문제 때문에 멸종 했을거라 봅니다.
조지영
16/12/15 13:32
수정 아이콘
흰긴수염고래 육식인데요..
비둘기야 먹자
16/12/15 13:4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페마나도
16/12/15 14:39
수정 아이콘
채식중에 해산물 포함되는 것 있습니다!?
tjsrnjsdlf
16/12/15 15:45
수정 아이콘
크크크 플랑크톤도 동물성 새우도 동물 진짜 육식이네요
비익조
16/12/15 16:31
수정 아이콘
아 육식이 아니라 사냥의 개념으로 말했어야 하는데 크크크
미나가 최고다!
16/12/15 12:59
수정 아이콘
범고래가 이길거같은데..
치키타
16/12/15 13:04
수정 아이콘
저도 범고래 지능이면 집단사냥으로 이길 것 같은데요. 저 크기에 엄청 날렵할것 같지도 않구요.
래쉬가드
16/12/15 13:17
수정 아이콘
우리의 친구 갓무갓키님에 따르면...
1. 현생 범고래도 온순한 해양생물이나 사냥 잘하지 난폭한 해양생물은 사냥 못한다
2. 거기에다가 당시 범고래는 지금보다 더 작고 초라했음
으로 범고래 사냥설을 일축하더군요
16/12/15 13:18
수정 아이콘
역시 갓무위키... 궁금한게 딱딱 있어요
치키타
16/12/15 13:29
수정 아이콘
구글링 결과로는
http://www.whalefacts.org/megalodon-vs-whale/
그나마 범고래가 붙어볼만하다는 것 같네요.
분해매니아
16/12/15 13:16
수정 아이콘
샥스핀이 몇인분이야..
16/12/15 13:17
수정 아이콘
첫 사진보고 알겠다싶은게.. 굶어죽었을거 같아요..
누가 있을까
16/12/15 13:20
수정 아이콘
메갈로돈 크기에 흉포한 성격까지있으면 범고래 100마리가 와도 이기기 힘들걸요
16/12/15 13:32
수정 아이콘
딴 세상 이야기네요.....
나가사끼 짬뽕
16/12/15 13:39
수정 아이콘
메그

정말 명작이었죠
Clumsynerd
16/12/15 13:45
수정 아이콘
이름부터 그켬이네요
스타로드
16/12/15 15:21
수정 아이콘
크크크
16/12/15 13:4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저놈의 코를 펀치로 때리면 살 수 있다는거죠?
새벽포도
16/12/15 13:52
수정 아이콘
잡아먹혀도 뱃속에 들어가서 책상 하나 가져다놓고 촛불켜고 생활해도 될만한 크기네요.
홍승식
16/12/15 14:39
수정 아이콘
요나를 삼킨 물고기가 알고보니...
페마나도
16/12/15 14:42
수정 아이콘
지구의 역사가 6천년 밖에 안되는데 메갈로돈안의 요나라뇨!
-안군-
16/12/15 15:18
수정 아이콘
뭔소리세요? 환국이 9000년 전에 존재했다는건 정설 아닙니까?!!
16/12/15 14:41
수정 아이콘
범고래가 크기에서는 밀리겠지만 지능도 높고 포유류라 운동력에서 운동력에서 해볼만할 것도 같은데, 게다가 범고래는 무리를 지어서 다니니까요. 물론 붙어보지 않아서 알수 없는 일이겠습니다만
Neanderthal
16/12/15 14:43
수정 아이콘
원래 "일대다"가 무섭긴 하죠...
저도 본문에는 메갈로돈이 천하무적이라고 썼지만 범고래와는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16/12/15 15:22
수정 아이콘
스피드가 더 빠르다면 교대해가면서 치고 빠지기하면 지쳐죽일수 있겠네요
16/12/15 19:20
수정 아이콘
숫사자와 하이에나 대결과 유사한 구도가 나올 것 같네요.
tjsrnjsdlf
16/12/15 15:46
수정 아이콘
근데 딱 봐도 저 덩치에 사냥형이면 굶어죽기 딱 좋네요
Skatterbrain
16/12/15 15:59
수정 아이콘
대왕고래 미만 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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